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애들도 논문쓰는거 어려워하나요

ㅇㅇ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8-08-05 21:49:55

어려서부터 논리적인 에세이 쓰는걸

한국교육보다는 훨 더 많이 하고 자란 미국 학생들


저 석사논문쓰면서 참 어렵더라구요

근데 문득 이런 논리적인 글을 쓰는 훈련을 많이한

미국애들은 좀 상대적으로 논문이란걸 쓰는게

덜 힘들지 않을까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의 교육이란게
    '18.8.5 9:52 PM (68.129.xxx.115)

    주마다, 카운티마다, 각 학군마다 그 수준이 천차만별이라서
    미국애들 전부 다 어려서부터 논리적인 에세이를 쓰는게 아니더라고요.

    대개들 동부쪽에서 교육 받은 애들이 글 쓰는 것을 더 많이 자주 하면서 크고요.
    서부쪽은 수학, 과학에 좀 더 편중된 교육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부쪽은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차이가 또 크고요.

    그러니까 미국이나 한국이나
    아이가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 2. ooo
    '18.8.5 9:5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논문 쓰는게 어려운건 논리적 글을 못써서가 아닌데요;
    자기 창의적 연구문제 만들어내야하고 연구주제가 학계에 기여하면서 평생 내 커리어로 구축될 뭔가를 찝어내야하니 어려운거고 이와 관련된 멘탈관리가 어려운거지 쓰는게 뭐가 어려워요;;;;;;; 논문에서 논리적 글쓰기 어렵다는 사람은 또 첨보네요

  • 3. ...
    '18.8.5 10:03 PM (180.66.xxx.57)

    ㄴ어우...동감

  • 4. 햇살
    '18.8.5 10:03 PM (211.172.xxx.154)

    미국교육을 대단하게 생각하시네요. 학부교재 이해못하는 아이들 수두록해요.

  • 5. 햇살
    '18.8.5 10:04 PM (211.172.xxx.154)

    교육의 차이가 아님 개인적인 사고, 논리의 차이임. 우리나라에서 공부잘하는 아이 미국가선 더 잘함.

  • 6. 글쎄요
    '18.8.5 10:06 PM (116.123.xxx.229)

    유튭 듣다보면 중간 중간 Grammarly 라고 단어나 문장 교정하는 앱 광고 나오던데..

    수준 높은 글쓰기는 모국어도 어렵긴 마찬가지라고 믿어요.

  • 7. 전체를
    '18.8.5 10:20 PM (175.116.xxx.169)

    전체 논문의 구조를 결정하고 아이디어를 정하고 주제를 구체화하고 증빙하는
    과정이 어렵지
    글쓰기 자체는 현란한 문학이나 소설이 아니니 어렵다긴 보다는
    정확성이 떨어져서 문제가 될 수는 있겠죠.

    그리고 윗 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그 구체화가 어렵지 글쓰기 자체는 어렵지 않다 하셨지만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논문의 정신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는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도
    당연 중요하고 어려워요

    단, 인문학이 아닌 경우라면 그건 교정으로 해결 보심 되구요

  • 8. 제 주면에
    '18.8.5 10:23 PM (59.6.xxx.63) - 삭제된댓글

    미국 친구들 중 (석박사 논문 쓸 때) 논리적 전개가 안되서 좌절하는 친구도 꽤 많았어요.
    읽다보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창의적이고 뛰어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논리적으로 독자를 설득시키는것도 엄청 중요함.

  • 9. ㅡㅡ
    '18.8.5 10:38 PM (138.19.xxx.239)

    같은 수준의 대학의 학생들을 비교해봤을때
    미국애들이 좀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잘합니다.
    논문 글쓰기는 별개의 이야기이고요

  • 10. ....
    '18.8.5 11:30 PM (38.75.xxx.87)

    아무래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의사 표현하게 하는 교육을 받죠. High 에서 IB 이수한 애들은 특히 더 잘해요.

  • 11. ㅇㅇ
    '18.8.6 2:34 AM (192.241.xxx.4)

    저 올해 미국에서 박사받았는데 미국애들도 논문 쓰는거 다 어려워해요. 다 똑같아요. 개인차가 있는거지..

  • 12. Heavenly1
    '18.8.6 10:26 AM (162.229.xxx.142)

    한국사람이라고 모두다 글 잘쓰는 것 아닌 것 처럼 미국학생이라고 모두 다 영어 논문을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 정말 영어 한 문단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대학생도 있고 미국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그렇게 스펠링을 틀려서 word processor나 e-mail에 spell check, grammar check이 들어가 있는 것도 별로 이상한 것이 아니구요.
    사고가 제대로 organize가 안되어 서론, 본론, 결론이 연결안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래도 많이 노력하고 상위 15%는 뛰어난 논문을 쓰기도 합니다. 미국학생들은 남의 책을 베끼는 것은 도덕적으로 범죄행위라고 생각하고 사용된 문귀나 다른 문서의 출처를 밝히고 자기 논리를 펴고 그에 맞는 참조물들을 제대로 응용합니다.
    미국에서 논문쓰는 것은 그 논문을 읽는 교수들이나 심사위원들이 워낙 깐깐하기에 수준이 제대로 되고 자기의 연구결과를 떳떳히 밝히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만 스트레스받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054 요즘 후회되는 것 1 ... 2018/08/16 1,856
842053 딴지에 올라온 낙지뫼시다 후기 & 김어준과 이재명 34 털보♡혜경궁.. 2018/08/16 2,273
842052 강원도고성여행후기 5 후기 2018/08/16 3,163
842051 김경수 도지사 페북 23 ㅇㅇㅇ 2018/08/16 3,905
842050 분열세력 2 거울이되어 2018/08/16 410
842049 오늘의 알바 전략 #1 (feat. 새벽팀) 16 .. 2018/08/16 924
842048 자식과 싸우는 이유 4 .. 2018/08/16 2,896
842047 빗소리가 좋네요ㅡ엄마와의 관계 33 마음속 아픔.. 2018/08/16 5,010
842046 자식이 답답해요 9 2018/08/16 4,163
842045 축하드려요 어뭐 2018/08/16 625
842044 날도 더운데 2 asdf 2018/08/16 675
842043 현재 딴지 상황 26 ... 2018/08/16 3,602
842042 초2여아인데 학원에서 오빠들이랑 친해졌대요. 2 ..... 2018/08/16 2,807
842041 인생 참 허무한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8 인생 넑두리.. 2018/08/16 6,444
842040 이런 타입의 남성분과 결혼해서 사시는분 혹시 계실까요? 15 고민 2018/08/16 5,487
842039 날씬한 것 말고, 그냥 표준체중이신 분들 얼마나 드세요? 10 ........ 2018/08/16 3,847
842038 독일 정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사람 '제3의 성'으로 공식 인.. 1 샬랄라 2018/08/16 1,413
842037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장난감 추천좀해주세요 2 ㅇㅇ 2018/08/16 863
842036 세 끼고 팔려는 매물이 많은 아파트 5 궁금이 2018/08/16 4,303
842035 너무 속 상해하지 마세요 9 아마 2018/08/16 2,175
842034 씌운치아에서 구취- 5 .... 2018/08/16 3,158
842033 신과함께 1편 무료나 유료로 볼 수 있는곳 있나요? 4 영화 2018/08/16 1,128
842032 댁의 남편 분들도 약 챙겨줘야 먹나요 6 2018/08/16 862
842031 휴 아이있는 집에서 전자담배 피는거요... 3 머들러 2018/08/16 5,374
842030 지금 김경수도지사 관사 앞에 기자들 쫙 깔렸어요 36 ... 2018/08/16 4,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