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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여자분이 새처럼 날아서 들어오더니 세자리를 차지하시더라구요.ㅎㅎ

대단함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18-08-05 18:39:28
며칠전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여자분이 지하철문 열리자마자
거의 날라들어오더니 혼자서 자리를 차지하고 양다리를 쫘악~~벌리더니
순식간에 세자리를 자치하더라구요.

우와~~진짜 놀라운 장면이라 입이 떡~벌어지더라구요 ㅎㅎㅎ

팔벌리고 다리 벌려서
세자리를 차지한후 지인을 불러서 옆에 앉히는 그 모습
재미있기도 하고
얼마나 같이 앉고 싶었으면 저럴까~
두명은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앉는데
유난히 그 여자분만 먼저 뛰어들어와서 자리 차지하는 그모습
역시 한명은 총대를 매는 사람이 있어야
같이 다니는 사람들은 편하겠구나~싶기도 하구요.

자리에 앉겠다는 목적의식이 너무 강해서
다른사람들 눈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겠죠?

너무 적극적이라 눈살이 찌푸려지기 보다는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IP : 14.34.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5 6:44 PM (110.9.xxx.77)

    솔직히 꼴불견이죠

  • 2. ㅋㅋㅋ
    '18.8.5 6:48 PM (61.73.xxx.123)

    요즘 뻔뻔한 사람들은 나이구분, 성별 구분도 없어요.
    앞 사람이 일어나길래.. 편히 나가게 옆으로 비켜주는 사이에 순식간에 20대 처자가 날라와 앉는 경우도 많구요.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옵니다. ㅎㅎㅎㅎㅎ
    심지어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옆으로 끼어 들어와 타더이다. 줄서있는 거 안보일정도로 시력이 안좋은지..

  • 3. 꼴값
    '18.8.5 7:16 PM (223.62.xxx.15)

    하는거죠...

  • 4. 세렌디피티
    '18.8.5 10:02 PM (218.48.xxx.110)

    그런 사람 보면 인간존엄성을 스스로 포기한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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