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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담근 조선간장 페트병에 담은채로 뒷베란다에서 3년 묵었는데

12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8-08-05 15:03:55
이거 드시겠어요?
아님 버리시겠어요?
국산콩으로 집에서 담근 맛있는 조선간장인데
펫트병에 담은채로 뒷베란다에 3년넘게 놓아둔거에요, ㅜㅜ
IP : 218.150.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꽝
    '18.8.5 3:06 PM (121.159.xxx.203)

    전 먹는데요. 간장이 오래되면 약간 쓴 맛이 돌아서 많이 버리는데 이게 콩이 더 좋게 발효 되는 거라
    어디서 읽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먹어요.

  • 2. 맛이 변하지
    '18.8.5 3:06 PM (115.140.xxx.66)

    않았다면 드셔도 되지 않나요?
    조선간장은 워낙 짜서 상하지도 않을테고요.
    페트병은....요즘 식초 간장 모두 페트병을 쓰기 땜에 괜찮을것 같은데요.

  • 3.
    '18.8.5 3:07 PM (121.167.xxx.209)

    깊게 생각하면 못 먹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먹을수 있어요
    선택은 원글님 몫이고요

  • 4. ..
    '18.8.5 3: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씨간장은 몇백년도 먹던데..

  • 5. ....
    '18.8.5 3:22 P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

    안변했다면 한번 끓이셔서 식히세요. 위에 맑은 간장 뜨고 밑에 가라앉는 것들이 있어요. 위에 맑은간장만 따라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훨씬 맛이 깔끔해지더라구요

  • 6.
    '18.8.5 3:32 PM (121.167.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보관용기 때문에 올린것 같은데요
    히간장은 프라스틱에 보관 안하지요

  • 7. ...
    '18.8.5 3:35 PM (219.251.xxx.152)

    저도 매실청 페트병에 몇년된게 있는데 어째야하나 엄청 고민중이었어요.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건데.
    버릴까, 로 마음 굳히고있는데 원글님과 더불어 어쩔가요. ;;;

  • 8. 페트병이
    '18.8.5 3:43 PM (175.198.xxx.197)

    걸리네요.
    처음부터 유리나 옹기 같은데 넣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보관한 곳에 햇볕이 없었다면 먹고, 햇볕드는 곳이라면
    버리세요.
    페트성분이 햇볕을 만나면 메탄이 나온대요.

  • 9. ..
    '18.8.6 12:22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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