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24Km 뛰었네요
햇빛이 얼굴 목 어깨 위에 이글이글 하네요.
오늘도 온 몸은 소금공장이예요.
코끝. 턱. 팔꿈치 다리. 온통 땀 폭포가 흘러내리구요.
폭염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지난 주보다 조금 낫네요.
이제 수영장 가서 시원하게 수영하고 가려고요.
1. 부럽부럽
'18.8.5 2:1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젊음이 부럽고 건강이 부럽네요
2. ..
'18.8.5 2:35 PM (220.76.xxx.243)뛰고 또 수영장도 가신다고요?
대단하세요. 전 3시부턴 꼭 운동하리라 다짐하는데
애들이 있어서 할 수 있을지. 이 더위에 정말
운동을 너무 안해서 이젠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운동복을 입는게 두려울 정도예요.
수영 잘 다녀 오세요.3. 충기잔대가리
'18.8.5 2:38 PM (219.254.xxx.109)저 어제 렌즈끼고 밤에 조깅하러나갔다가..땀이 눈에 쉬지않고 들어가서 나중에 눈에 문제생겨서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눈앞이 안보여서...집에와서 렌즈 뺐는데 눈이 진짜 빨개가지고...와 진짜 땀이 장난아니더라구요.
4. 네~~
'18.8.5 2:44 PM (112.186.xxx.102)음.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적절히 훈련만 한다면 뛸수 있어요.
근데 폭염 속에 뛰는건 고온환경에 적응되지 않고선 위험해요.
오후 3시 보다는 요즘 폭염엔 새벽으로 시간 내보세요.
저도 애들 어릴땐 애들 자는 시간에 겨우 운동 했어요.
젊음이 부럽다고요? ㅎㅎ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5. 땀
'18.8.5 2:45 PM (112.186.xxx.102)땀이 눈으로 들어가는거 막으려면
모자를 쓰거나 운동용 머리띠를 이미에 하세요.
요가용품에 머리띠 많이 있어요6. ㅁㅁ
'18.8.5 2:4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이 더위에 근데 24킬로를 왜 뛰죠
건강위해서요?
운동선수들 수명 짧은거 순위안에 꼽히는데7. 취미
'18.8.5 2:52 PM (112.186.xxx.72)제 취미가 운동입니다.
일요일엔 출근하지 않으니까 장거리를 계획세워서 훈련해요.8. 마라톤 준비하시나봐요
'18.8.5 2:52 PM (211.215.xxx.107)열심히 하세요^^
9. ..
'18.8.5 2:56 PM (180.230.xxx.90)혼자 하세요?
가까우면 저도 따라 다니고 싶네요.
저도 운동 좋아하는데 남편은 소파에서 TV보는게 취미예요. ㅠ10. ..
'18.8.5 3:4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여자세요? 정말 대단..체력 부럽..ㅜ
11. 와
'18.8.5 3:47 PM (121.155.xxx.30)운동이 취미라니!!@@@
몸매가 아주 끝내주겠어요 ㅎ
부럽~~~12. 네
'18.8.5 4:09 PM (175.223.xxx.150)저 여자예요. 손자가 있는 할머니구요.
전 혼자 운동하는거 좋아해요.
직장에서 사람들에 충분히 부대끼는데
쉬는 날은 좀 혼자 운동하고 싶어서요.
남들하고 같이 운동하고 싶으시면 동호회 드세요.13. 와~
'18.8.5 5:00 PM (135.23.xxx.42) - 삭제된댓글대단하시네요.
천년만년 사시겠어요
부러워용.14. ..
'18.8.5 11: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박수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