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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자식이 좋으세요

엄마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8-08-05 05:52:27
1. 게으르고 공부 못하는데 적당히 사회성 있지만 리더쉽은 없고 남들한테 싫은소리 못하고 친절하지만 어디서든 별로 인정은 못 받고 친구는 있어요.
2. 공부 상위 1%안에 들 정도로 잘하고, 사회성은 어느 자리에서든 할말은 똑부러지게 논리적으로 잘하지만 이기적이고 친구는 없어요.

IP : 88.108.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8.8.5 5:56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둘다 별로네요.
    하지만 내 자식이라면 둘다 좋습니다.

  • 2. ..
    '18.8.5 6:51 AM (220.87.xxx.161)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은 잘났으면 기특하고 못났으면 안쓰럽고
    잘났던 못났던 그런것 상관없이 예뻐요

  • 3. 2번
    '18.8.5 6:55 AM (183.100.xxx.79) - 삭제된댓글

    2번은 공부 잘하는 것 만으로 효도 다 한거죠.
    공부 잘 하니 좋은 직업 가지고 잘 살거구요.
    1번은 게을러서 싫어요.
    게으른 사람은 절대 성공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불가능해요.

  • 4. 내자식이라
    '18.8.5 6:56 AM (175.123.xxx.211)

    잘나고 못나도 내 자식......
    원하는대로 성장하는 것고 아니고...

  • 5. 그레이트켈리
    '18.8.5 7:35 AM (211.201.xxx.19)

    내 자식이라면 좋고 나쁘고가 어디있나요. 그냥 두고보는거죠.
    다 각자 개성이라 알아서들 삽니다.

  • 6. ..
    '18.8.5 7:49 AM (116.127.xxx.250)

    우리애들이에요 큰애 작은애 피곤하게 할땐 둘다 밉고 안그럴땐 둘다 이쁘죠 작은애 고2고 공부 욕심없고 친구들이랑 놀생각만하니 미워지기 시작해요 큰애는 가끔씩 사소한거에 삐져서 며칠씩 말안하고 ㅈㄹ하면 넘 스트레스 줘서 그땐 밉구요 ㅠ

  • 7. ....
    '18.8.5 8:15 AM (182.209.xxx.180)

    2번요
    2번은 직업 잘 선택하면 나름 잘 살아요

  • 8. .........
    '18.8.5 8:26 AM (218.48.xxx.62)

    글을 읽자마자 번호를 떡하니 하나 골랐는데
    이래도 저래도 내 자식이니 예쁘다는 댓글에
    난 역시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에 반성하고 갑니다ᆢ

  • 9. 둘다 별로지만
    '18.8.5 10:20 AM (118.222.xxx.105)

    둘 중에 더 나은 건 2번 아닌가요.

  • 10. ㅇㅇ
    '18.8.5 10:42 AM (124.59.xxx.56)

    착한 자녀ㅡ 성향이 다를뿐 둘다 착하지 않을까요
    둘째 공부열심히 하는거 책임감 있는거구요. 그거 착해야되고.
    첫째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거 자체도 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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