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노르웨이 피요르드 보러 여행 다녀와서 세상이 이런 절경은 또 없겠구나 했는데, 미션 임파서블에 나오는 캐시미어 지역도 경관이 정말 어마 어마 하네요. 파아란 물에 기암 절벽. 물론 그 동네 분위기하고 가기까지의 여정을 생각하면 딱히 직접 가볼 엄두는 안납니다만...
혹시 직접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얼마전에 노르웨이 피요르드 보러 여행 다녀와서 세상이 이런 절경은 또 없겠구나 했는데, 미션 임파서블에 나오는 캐시미어 지역도 경관이 정말 어마 어마 하네요. 파아란 물에 기암 절벽. 물론 그 동네 분위기하고 가기까지의 여정을 생각하면 딱히 직접 가볼 엄두는 안납니다만...
혹시 직접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멋있죠 영화는 지겨웠는데
배경이 멋있더라구요
저는 영화는 안봤구요. 인도는 많이 다녀왔는데요.
원글님의 글을 보면 카슈미르 지역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옷감이 캐시미어에요.
카슈미르지역이 자연풍관이 좋고 방이나 그런게 저렴하긴 한데 그 지역이 인도 분리독립 후 파키스탄과 대대로 분쟁지역이에요. 폭타도 터지고요,
카슈미르는 분쟁지역이라 총든 군인들이 있대요.
가보진 않았는데 라다크 지방은 여름에 비행기타고 갈 수 있어요. 세 얼간이라는 인도영화 보시면 판공초라는 호수가 나와요. 멋있어요.
카슈미르는 분쟁지역이라 스리나가르에는 총든 군인들이 있대요.
가보진 않았지만 라다크 지역은 눈 때문에 육로로 가는건 여름에만 가능해요. 세 얼간이라는 인도 영화 보시면 판공초라는 호수 나오는데 멋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childmi&logNo=221303868570&pro...
두번다녀왔어요.
인생 여행지예요.
스리나가르쪽은 분쟁지역인데 레쪽은 아니예요.
또 가고싶네요
인천ㅡ델리 직항 후 델리ㅡ레 비행기 바로 환승하면 특유의 인도는 느낄새도 없어요. 레는 인도 본토랑 인종도 아예 다르고 음식도 아예 다른데 한국인 입맛에 잘맞아요.
윗님 고산병은 없으셨나요?
9년 전에 인도 가서 두 달 반 동안 개고생하다 와서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라다크는 한번 가보고 싶은데 고산병이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윗님 고산병은 없으셨나요?
8년 전에 인도 가서 두 달 반 동안 개고생하다 와서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라다크는 한번 가보고 싶은데 고산병이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영화 안봤는데 멋지게 나왔나 보군요
몇 년전에 그 지역에 갔었어요
스리나가르의 달호수는 좋았는데 외곽지역은 나가질 못했어요 하지만 시내는 괜찮았어요
윗님 질문에 제가 대답을 하자면
레 가는 길에서 고산병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레를 가기전 고산 적응겸 며칠 머무는 곳인
라다크가 3천 좀 안되는 곳이었는데
그 곳에서는 멀쩡했기에 준비를 안했던거지요
(이 곳에서 약을 샀어야 했는데 놀러 다니느라 까먹었어요)
그래도 정말 좋았구요 다시 가고 싶은데 나이가...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암튼 준비를 잘하시면 된답니다
에고 제가 질문을 지웠네요.
스위스 융프라우에서도 고산병으로 빨리 내려온 적이 있어서 고산병 무서워요.
저도 이젠 나이가 있어서 며칠 걸려서 육로로 가는건 상상이 안되네요. 8년 전에도 한 번 이동하고 나면 일주일을 앓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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