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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있는 아이가 난독증?스트레스?

궁금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8-08-05 01:30:30
가르치는 학생이adhd가 있습니다.
정도는 모르지만 학원 입학상담 원서에 병원서 진단받았다고 나오네요. 평소 굉장히 산만하지만 어느때는 집중을 잘합니다.
ㅁㅓ리도 좋고 저와 1대1로 학습하면
특히 제가 문제를 읽어주고 학생이 대답하는 경우엔
10개 중 9개는 정답입니다.

근데 시험만 보면 엉망이라서
불러서 물어보니
시험을 볼 땐 마음이 급해져서
숫자가 제대로 안보인다고 합니다.

변명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숫자가 6이 7로 보이고 음수부호가 안보인다고.
실제 풀이과정을 다 살펴보니
그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도 한 증상일까요?

어떤식으로 부담감을 줄여줘야 아이가 집중해서 시험을 보고
본인 실력을 발휘할 수가 있을까요
IP : 223.62.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5 1:47 AM (49.196.xxx.140)

    네 증상 중 책 읽기 = 집중이 아주 많이 힘들다 하네요.
    사실 남편이 그런데 아주 천천히 하루 종일 걸려 한 단원 한번만 읽고 내용 이해 하고 다시는 교과서 쳐다 보지 않는 식으로 해서 대학원 마쳤습니다.

    부모님과 상의 해서 집중력 쪽으로 나온 영양제(오메가 3, 은행 등등.. ) 효과 있으니 챙겨 먹고 오라고 해보세요. 카페인도 반짝 효과가 있으나 잠을 못 자는 게 나쁜 전형적인 adhd 증상인데 거기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금해야 하구요.

  • 2.
    '18.8.5 1:49 AM (1.236.xxx.184)

    주의력 약을 먹으면 노트필기, 시험 실수가 확연히 줄어요
    지능이 낮지않아서 예후가 좋으네요

  • 3.
    '18.8.5 1:52 AM (1.236.xxx.184)

    ㅡㅡ님
    남편분과 정서교감은 어떤가요?
    신변정리는 잘 되시는 분인가요?
    아이가 치료중인데 사실 결혼생활이 염려되요
    배우자가 귀찮고ㅜㅜ 불편하겠다 싶어서요ᆢ

  • 4. ..
    '18.8.5 1:53 AM (223.62.xxx.240)

    조언 감사합니다. 아이 부모님과 상담을 해보면서 아이가 과하게 부담 가지지 않고, 많은걸 하기보다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 5. 저희 아이가 그런 케이스
    '18.8.5 1:59 AM (121.129.xxx.115)

    병원에서 주는 약 먹고 있을테니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물어보세요. 약 먹고 12시간 동안은 좀 집중력이 좋아요. 그 이엔 약효과가 떨어져 집중력이 원래대로 가게 돼요. 문제 풀다가 다른 생각이 자꾸 떠올라 문제 푸는 와중에 엉뚱한 게 보이고 그런거거든요. 치료와 함께차차 나아지는 걸 기대해야 할꺼에요.

  • 6. ㅡㅡ
    '18.8.5 2:32 AM (49.196.xxx.140)

    기님,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1. 남편분과 정서교감은 어떤가요?
    길고양이라 생각하고 사랑하긴 합니다만 여차하면 정신병원에 가라는 시어머님 조언을 바탕으로 ㅎㅎ 제가 증상이해를 많이 하고 저도 비슷한 면이 많기에 죽이 잘맞아 재밌게 살긴 합니다. 문제를 일일이 나열하자면 너무 많구요.. ㅠ.ㅜ
    다행히 술은 끊었고..

    2. 신변정리는 잘 되시는 분인가요? 아니요, 온 집안이 쓰레기장 같으며 물건 못 버리는 집착도 있네요. 샤워는 20분 씩 온수 떨어질 때 까지, 치아관리는 아주 잘 합니다.

    아이가 치료중인데 사실 결혼생활이 염려되요
    3. 배우자가 귀찮고ㅜㅜ 불편하겠다 싶어서요ᆢ 이혼 결별 원인이 상당히 많긴 하다 하네요, 그래도 장점을 살리면 일상생활이 지루하지 않고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 본인은 늘 허허 하네요. 제가 도움 받았던 미국 사이트 소개 할께요.
    https://www.additudemag.com

  • 7. ㅡㅡ
    '18.8.5 2:41 AM (49.196.xxx.140)

    장점도 많고 1. 자존감 다치지 않게 잔소리/지시말고 관리 & 2. 수면리듬 관리만 잘하면 괜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회사 지겹다고 자꾸 그만 둔다고 그러는 데 다행히 적성 맞는 계열이라 서로들 데려 갈려고 해서 여기로 저기로 왔다갔다 하며 잘 다니고 있어요. 상경계 연구직 비슷해요.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이 많이 없어(멘사회원), 친구는 좀 많이 없는 편이더라구요( 한명 꾸준히 만나왔는 데 멀리 이사감 ㅠ.ㅜ)

  • 8.
    '18.8.5 8:23 AM (1.236.xxx.184)

    ㅡㅡ님 답변 감사합니다
    상담샘이 죽이 맞는 배우자를 만나면 된다고 하셨는데 희망이 보입니다
    아이가 정이 많고 학습ㆍ관계ㆍ정서 등 성장하려는 동기가 많아서 장점이 많아요^^
    배우자 분은 지능이 높으시고 이해해 주시는 아내가 있는 복 많은 분이시네요 시어머니도 객관적이시고요
    축복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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