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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흠뻑쇼 보고가요~~

사과나무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8-08-04 23:20:41
오늘 저녁 싸이 흠뻑쇼 보고가요...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솟아오르네요..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쉴세없이 뛰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저 주위엔 모두 20대같았는데 40대인 저도 지치지도 않고
즐겼어요....내년에도 또 가야할듯해요....
특히 챔피언 부를때...짜릿함이...


이상 요즘 직장문제로 걱정이 많은 최고조인 40대 여자의 공연후기입니다^^;;;
IP : 223.54.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4 11:24 PM (222.237.xxx.88)

    몹시 부럽습니다요.

  • 2. 건강
    '18.8.4 11:31 PM (106.252.xxx.238)

    기운이 부럽습니다 ㅎ

  • 3. 귀차니즘
    '18.8.5 12:05 AM (175.223.xxx.97)

    젖은옷은 어디서 갈아입으시나요?
    머리도 젖고...
    재미는 엄청날거 같은데 그게 귀찮아서
    암튼 다 부럽습니다

  • 4.
    '18.8.5 12:12 AM (112.161.xxx.165)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대학생 딸도 어제 보고 와서 힘들다며 오늘 하루 종일 자던데.

  • 5. 사과나무
    '18.8.5 12:26 AM (1.228.xxx.184)

    귀차니즘님/갈아입을옷 다 준비해갔는데 그냥 젖은상태로 지하철타고 왔어요^^;;
    헐님/대기할땐 너무 지쳤는데 막상 공연할땐 힘이 나더라고요...내일은 저도 어떨지 모르겠네요^^

  • 6. mamahelen
    '18.8.5 12:27 AM (223.62.xxx.43)

    54년생입니다
    싸이쇼 한번 보고 싶어요
    딸이 절대 못가게 해요
    젊은애들 틈에 끼여 잘못 넘어지기라도 하면
    뼈도 못 추린대요

  • 7. 저도
    '18.8.5 1:07 AM (211.201.xxx.173)

    나이 51살에 친구 3명이랑 내일 가요.
    티케팅 하느라 넷이서 난리도 그런 난리가...ㅎㅎ

  • 8.
    '18.8.5 4:28 AM (221.167.xxx.87)

    와~~스탠딩에 계셨다구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지정석 겨우한장 예매해서 오늘 보고 지금까지
    안자고있죠 대단한에너지 충전되와서요ㅎㅎ
    하긴 지정석에서도 한오분밖에 못앉아있었던듯하긴해요

  • 9. .....
    '18.8.5 10:17 AM (114.201.xxx.76)

    전 내년에 꼭! 가보려구요
    올해는 고3 뒤치닥거리 하느라 예매기간도 놓치고.....
    가고 싶다고 노래 부르니 동네 동생이 내년에 꼭 같이 가자고 힘을 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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