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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었네요~김냉고쳤어요

해피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8-08-04 18:55:55
목욜 저녁 김치냉장고에서 탱크소리가 나서 너무 놀라서 일단 코드를 뺐어요
오랜된 김냉 화재 뉴스도 들리고 해서
어제 아침에 서비스 신청했는데 수욜에나 기사님 방문이 된데요
일단 얼린물과 아이스팩 번갈아 넣고 어제밤에 인터넷으로 김냉 주문했는데 오늘 낮에 드라이버로 김냉 뒤를 뜯었네요
탱크소리는 나는데 저는 고칠능력은 안되는데 낮잠자고 일어난 공대생출신 남편이 뚝딱대더니 고쳐버렸어요~~
지난주말엔 고장난 변기도 고치던만
11살 딸램한테 아빠 넘멋지다고 하니 웃어요
저에겐 완벽한 남편 넘 좋네요
저녁에 더워도 앞다리살 덩어리 넣고 김장김치넣고 김치찜 해줬더니 소주한잔 맛나게 먹네요~~
어제밤에 준문한 김냉취소하고
As신청한거 취소했어요~~^^
82쿡 가족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IP : 125.141.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8.4 6:56 PM (211.201.xxx.19)

    우아 대박이에요. 부러워요.

  • 2. 해피
    '18.8.4 6:58 PM (125.141.xxx.143)

    ㅎㅎ 네
    완전 해피하네요~~^^

  • 3. 하하
    '18.8.4 7:00 PM (116.121.xxx.61)

    예쁘게 사는 부부시네요^^
    보기 좋네요

  • 4. 해피
    '18.8.4 7:04 PM (125.141.xxx.143)

    감사합니다
    결혼13년차 부부싸움한번 안하고 살았어요
    둘째가 엄마아빠 안싸우고 사는건 좋은데 사이좋아 동생생기는건 싫데요~~

  • 5. 그런 게
    '18.8.4 7:06 PM (211.247.xxx.95)

    사는 재미지요. 공대 남편이라고 다 잘 고치는 건 아니니까 칭찬 많이 해 드리세요.

  • 6. 제리맘
    '18.8.4 7:11 PM (1.225.xxx.86)

    와우~~
    탱크소리나는 김치냉장고 as기사가 새로사라고 해서 버렸는데
    부러워요

  • 7. ㅋㅋ
    '18.8.4 7:24 PM (116.121.xxx.61)

    둘째가 뭘 좀 아네요ㅎㅎ
    동생 생기는 것은 싫다니 ㅋㅋ

  • 8. 김냉
    '18.8.4 7:32 PM (211.206.xxx.4)

    우리집도 탱크소리 나는데 그냥 쓰고있어요
    바꿔야 하는지??

  • 9. 뚜껑식인가요?
    '18.8.4 10:28 PM (221.140.xxx.195)

    저희집 딤* 그런소리나다 반나절만에 점검등과함께 경고음ㅠ
    정말 불날까봐 코드부터뽑았어요
    결정적으로 폭염때매 AS 제일빠른날짜가 8.14이래요
    1일에 접수한건데
    겨우 냉장고에 보관중인데김치 다 맛이가게생겼어요

  • 10. 해피
    '18.8.4 11:21 PM (125.141.xxx.143)

    네 윗님과 동일회사 뚜껑식 2005년12월 생산된 제품이네요
    남편이 보더니 김냉은 간단하다고 하네요
    큰부품 두개정도 되는거 같다고
    전 탱그소리 나길래 바로 코드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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