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 띄는 주름 없어도 눈두덩이 꺼지면 나이 들어 보이네요.
예전엔 눈두덩 얇아서 쌍꺼풀 생겼으면 좋겠다싶었는데
나이 드니 눈두덩이 살이 빠지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안 빠지게 하는 방법 없겠죠?
1. ..
'18.8.4 3:11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제 눈두덩이는 20대 중반부터 꺼져있었는데
40 넘어가니 눈꺼풀이 늘어나 접히고 꺼짐이 심해져서
성형외과 상담 다니려구요
눈두덩이 두꺼운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2. ㅇㅇㅇ
'18.8.4 3:13 PM (119.64.xxx.36)저도 이게 고민
눈두덩이 나와보이게 하려고
섀도우 밝은 걸로 전체 펴바르는데
특별한 화장법이 있으면 배우고 싶네요3. 충기잔대가리
'18.8.4 3:13 PM (219.254.xxx.109)요즘은 자차도 너무 많고 많이 바르고 화장품도 기능성이 많아서 옛날처럼 주름많은 얼굴 잘 없어요.오십대도 주름 거의 없더라구요.그래도 그분들 그 나이로 다 보이잖아요..꼭 눈주름 얼굴주름 그런게 없어도.전반적인 얼굴의 탄력도.얼굴의 생기.그런게 다 복합적으로 얼굴에 보여요..피부과 자주 가는 주변인중에 진짜 모공 하나 없이 피부가 깨끗한데도..그분 나이대의 그런거 안한사람과 다 동년배로 보이더라구요..님이 말한 꺼짐도 한몫하겠죠..근데 그것도 다 수술이 있잖아요.근데 그런거 수술해도 다 자기나이로 보이는게 전 더 신기..
4. 그래서
'18.8.4 3:16 PM (139.193.xxx.104)눈썹밑 절개 하죠
5. 네
'18.8.4 3:23 PM (59.10.xxx.83)볼 통통
눈두덩 통통해야 어려보이고 예쁘더라구요
눈 움푹 파이고 쌍겹 겹쳐지면 늙어보여요6. 아까 어떤글에
'18.8.4 3:32 PM (66.249.xxx.177)라면먹고자면
눈까지 붓는다던데요..7. ..
'18.8.4 3:42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지인 중 예쁘진 않은데 타고난 동안이 있어요
애가 셋이고 나이는 50세인데 30대로 보여요
그 분 보니 볼이 통통한 건 아닌데 꺼질 부분이 잘 차올라있었어요
성형해도 그 나이 그대로란 건 저희 엄마만 봐도 아니에요8. 눈꺼풀이고 뭐고
'18.8.4 3:44 PM (14.41.xxx.158)219님 이야기처럼 얼굴 피부의 탄력, 생기가 없는 칙칙한 묵힌 톤으로 나이가 보여요~~
그나마 서너살 어려 보이려면 눈밑꺼짐 없고 눈꺼풀이 쳐지지 않는 경우죠
눈꺼풀 욱푼 꺼지는 것 보다 눈밑 꺼짐으로 나이가 확 10살 더 들어보여요 거기다 눈꺼풀이 쳐져 쌍꺼풀라인이 안보일때 나이 딱 알아보고 그래서 40~50대들이 상안검 하안검 하는거죠9. 셀러브리티
'18.8.4 4:17 PM (211.201.xxx.19)얼굴에서 눈이 제일 중요해요. 표정및 나이가 딱 보여서요.
눈관리 전체적으로 피부관리 잘해야하는데 이것도 유전적인게 크더라구요.
나이드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슬퍼요.10. ㅇㅇ
'18.8.4 4:32 PM (221.154.xxx.186)다 가질순 없는거같아요.
작은키라도 말라서 옷태는 나는데
눈이 움푹 꺼진 분이 있어요. 나이들어 보여요.
워낙 소식하니 눈꺼짐이 더 빨리오고 심해지더군요.
눈가 탱탱한 분들은 거의 몸이 둔해 보이고.
저는 후자ㅜㅜ11. 충기잔대가리
'18.8.4 4:40 PM (219.254.xxx.109)아 맞다...221님 글보다가 문득..
우리애 초딩때.제가 그때 급격하게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좀 쪘거든요.그래도 삼십대의 탱탱함은 존재할때였는데.물론 그땐 또 그 젊음을 모를떄였지만...아무튼 자주가는 유기농가게 알바하시는분이있는데 요가를 하나봐요.그리고 하루에 한끼드시고.진짜 거의 발레리나 몸처럼 지방 없이..잔근육도 보였거든요.워낙 살이 없다보니.근데 오십대후반 육십대초 정도되는 외모였는데.눈이 푹꺼지고.얼굴에 살이 없으니 좀 미이라 같은 느낌이였고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이였는데.자기는 운동해서 이렇게 날씬하다..난 정말 꾸미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어리게 본다..살쪄서 몸이 둔한 저한테도 요가 권하고 그랬어요..근데 삼십대내눈에는 할머니로 느껴졌는데..그분이 눈위아래로 푹 꺼졌었거든요.근데 정말 살이 얼굴에 하나도 없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0462 | 저는 광화문에서 죽을뻔 했습니다ㅠ 76 | 또릿또릿 | 2018/08/04 | 22,144 |
840461 | 전라도 지역 식당은 대부분 다 맛있나요? 36 | ... | 2018/08/04 | 3,821 |
840460 | 그런데 marco는 어디 갔어요? 14 | 어디갔지 | 2018/08/04 | 2,835 |
840459 | 늦었지만 열대야 시원한 소소한 팁 9 | 여름 | 2018/08/04 | 4,350 |
840458 | 찢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8 | .. | 2018/08/04 | 1,482 |
840457 | 가방이요 5 | 이슬 | 2018/08/04 | 1,138 |
840456 | 친구네랑 사돈이 되면 득이 많을까요? 실이 많을까요? 11 | 몰라서요 | 2018/08/04 | 4,608 |
840455 | 다스뵈이다 어디서? 1 | 다들 | 2018/08/04 | 386 |
840454 | 이재명 말중에 진실은 "이재명입니다" 뿐인것 .. 6 | 엠팍펌. | 2018/08/04 | 627 |
840453 | 맛없는복숭아1상자,토마토무한공급, 사이다 1박스 5 | ... | 2018/08/04 | 1,959 |
840452 | 외갓집에서 태어나 처갓집에서 살았던 고려 남성들 22 | 푸른 | 2018/08/04 | 4,287 |
840451 | 지금 홈쇼핑 방송하는 무풍에어컨 | 궁금맘 | 2018/08/04 | 874 |
840450 | 휴가 따로 갈 필요가 없네여 1 | 체88 | 2018/08/04 | 2,143 |
840449 | 80 시어머니 대상포진 입원해야 할까요? 7 | 대상포진 | 2018/08/04 | 3,277 |
840448 | 기를 주는 사람,뺏는 사람 2 | 2018/08/04 | 2,167 | |
840447 | 찢찢거리는 것들은 쥐박이 계열로 분류.. 69 | .. | 2018/08/04 | 1,123 |
840446 | 방바닥이 온돌방같은데 열기좀 차단할수 없을까요 7 | 더워라 | 2018/08/04 | 1,132 |
840445 | 부동산 수수료 너무 비싸요 9 | ... | 2018/08/04 | 2,060 |
840444 | 오늘 갑자기 김어준 글이 많아진거... 40 | 그런사람 | 2018/08/04 | 1,382 |
840443 | 떡볶이떡. 삶은계란5. 브로콜리 양배추 샐러리 토마토 3 | 이걸러 무엇.. | 2018/08/04 | 1,656 |
840442 | 참고 참다 에어컨 샀는데 잘 산거겠죠? 7 | . . . .. | 2018/08/04 | 2,227 |
840441 | 김어준 주진우는 이명박그네 잡는걸로 수명이 다했어요. 41 | 썩고 문드러.. | 2018/08/04 | 1,724 |
840440 | 에어컨 만드신분 인류의 은인이네요. 6 | 그냥 | 2018/08/04 | 1,679 |
840439 | 무슨 반품비가 10만원이나 하나요 3 | ㅇㅇ | 2018/08/04 | 3,344 |
840438 | 유산균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4 | ㅣㅣ | 2018/08/04 | 2,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