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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준 집 현관문 집주인이 맘대로 철거하면 위법인가요?

골치아파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8-08-04 14:15:34
부모님께서 원룸 임대업을 하시는데요
진짜 세입자때문에 너무 속을 썩으시네요ㅠ
월세 떼먹는건 기본, 보증금 다 까먹고 가스비까지 연체시키기 다반사네요
검색을 하다보니
집주인이 이럴경우 현관문을 철거시켰더니
못참고 이사갔다라는 얘길 봤어요
현관문은 집주인 소유물이라 괜찮다는데
진짜 괜찮은거 맞나요?
너무 좋은방법 같아서요
집에 있으면서도 없는척 문도 안열어주고 그런다는데
진짜 해보고 싶은데
혹시라도 법에 걸리나 싶어서요
세입자 물건만 손 안대면 되는거 아닐까싶네요
또 어떤 주인은 아예 밖에다 자물쇠를 달았다는데
이것도 법에 문제가 없다면
해보고싶네요
악질 세입자 퇴치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1.186.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8.4 2:28 PM (121.88.xxx.220)

    당연히 안 괜찮습니다.

  • 2. 시원하네요
    '18.8.4 2:31 PM (211.186.xxx.126)

    세도 안내고 보증금 다까먹고 안나가는건 누가 책임지나요?
    현관문없이 벌거숭이로 살아봤음 좋겠네요 그런 인간들.

  • 3. 진작에
    '18.8.4 2:33 PM (223.62.xxx.86)

    명도소송을 하셨어야죠.
    다른 모든 방법은 다 불법이고 범죄.

  • 4. ㄴㄱ
    '18.8.4 2:39 PM (218.39.xxx.246)

    몇년전 티비에 부산 해운대아파트 진상가족이 세들어와서
    저리 행동하는데 집주인이 참다 참다 업자불러 현관문 떼었어요
    새아파트던데 현관문 떼던 집주인 속이 말이 아니었겠죠
    그래도 그 진상가족 현관에 천으로 커텐치고 살더라구요
    그거보면서 보는내가 다 혈압이 오르더라구요
    부모님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 5. 기억에
    '18.8.4 3:11 PM (124.50.xxx.94)

    윗님 얘기 하려고 했어요.
    부산에서 월세 다 까먹고 주인이 현관문 떼자 커튼으로 가리고 그냥 살음.
    근데 그 세입자는 조폭이었어요.

  • 6. 사비오
    '18.8.4 3:37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10년전쯤 아들 친구 엄마가 월세준 새아파트. 월세 한달도 못내고 있는집에 들어와서 같이 살았어요
    보증금. 다. 제하고도 이사를 안나가고. 버티자. 1주일후
    나가라고 통보하고. 현관문 비번 바꾸고 내보냈어요
    세입자가 신도시 교감샘이었어요
    교육청에 통보하고 내보내라고 했는데도 그교감샘 짤릴까봐 그건
    못하더라구요
    1년 가까이 두집 살림하고 살았어요
    이사짐 트럭 가지고 오니까 문열어주고 이사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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