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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젤 짜증나는건 무슨 단어나 그런거 아니고...

저는... 조회수 : 570
작성일 : 2018-08-04 11:49:03

82 오래했는데


요즘 들어 점점 심해지는듯해요..


단어 하나에 집중에 물어 뜯기..


이게 너무 짜증나고 기분나빠요.


내가 쓴 글 아니고 내가 쓴 댓글아니여도


뭐 좋다고하면 광고다~~~하고(딱봐도 광고아님에도..)


강아지 선물했다..선물에 집중해서 물고뜯고(강아지 사랑으로 화복해졌다는 내용임에도)


등등등등등


내가 꼭 오늘은 누군가를 기분나쁘게하고말테야! 이런것처럼


전투적이고 호전적인 댓글들이 있어요.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일상글에..


왜 이 글, 이 댓글에게 이러는거지? 싶은 글이요.


사실 남에게 그런 댓글달면 본인 기분도 찝찝하고 안좋고


더 더울텐데 조금 거슬리더라도


글 표현이 서툴려니...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이 내가 힘들다는 글에 따뜻한 댓글..응원해준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그럴 가능성이 크잖아요..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IP : 39.121.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번 공감합니다.
    '18.8.4 12:20 PM (220.78.xxx.47)

    원글이를 물고 뜯고 찢어발기듯 현미경들고 검사하는 느낌.
    품들여 글 썼을때에는 대개는 너무 속상하고 공감바도 싶어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무슨 검열관이 떼로 버티고 있는 느낌.
    그래서 저는 원글 안올려요.징글징글해서

  • 2. ...
    '18.8.4 12:42 PM (39.121.xxx.103)

    그니까요.. 서로서로 뭐하러 그리 기분 나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공감
    '18.8.4 12:49 PM (112.165.xxx.121)

    맞아요. 사실 여기 뿐 아니라 다른데서도 단어 하나에 집중해서 물고 뜯을 땐...
    정치인이나 법조인도 아닌데 표현이 좀 부족하거나 어긋날 수도 있지 않나 해서
    그런 모습 보면 저도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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