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레가노로 뭘 하면 좋을까요?

천지만지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8-08-04 10:20:55
뒷마당에 오레가노가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퍼져서
너무 많아요.
스파게티 소스도 많이 만들고 야채 볶음이나 스튜에도 넣어서 요리 하는데요.
다른 용도로 좀 소비할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지천으로 퍼져서... 애네들이 생명력이 이리 강한줄 몰랐어요.
잡초 처럼 버리자니 또 좀 아깝기도 하구요.
IP : 69.157.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하네요
    '18.8.4 10:42 AM (175.213.xxx.182)

    오레가노가 그렇게 번식력이 강하다니 신기하네요.
    이탈리아에 수십년 살아서 대략 오레가노가 많은 이탈리아 요리에 들어가는건 잘 알겠는데 허브인지라 그렇게 많은 양을 사용하진 않는데다가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그리 자주 먹지 않으니....
    오레가노 가루는 피자위에 뿌리는거 필수구요.
    부루스케따에도 뿌리고...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엔 거의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되어요.
    오레가노를 수확해서 거꾸고 놓고 말린후에 수분 다 뺀후에 바싹 마르면 가루내서 유리병에 넣어 보관해요. 시중에 그렇게 파는것처럼요.
    주위에 선물해도 좋겠구요.

  • 2. 저는
    '18.8.4 10:57 AM (162.157.xxx.126) - 삭제된댓글

    카레에 넣으니 맛나던데요. 시판가루만 넣어도 풍미가 확살아요. 근데 가족들이 별로라해서 못먹고 있네요...ㅠㅠ
    진짜 맛있는뎅.....

  • 3. ....
    '18.8.4 11:02 AM (69.157.xxx.100)

    네~ 바람이 불어 씨가 많이 날렸나봐요.
    잡초 처럼 많아도 넘 많이 퍼지네요.
    뒷마당에 나가면 오레가노향이 장난 아니에요.
    여기는 캐나다인데.. 이쪽 음식을 많이 해서 소비가 많은 편인데도 감당이 안되네요.
    일단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야겠어요.
    카레에도 넣어볼게요^^
    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4. ....
    '18.8.4 11:08 AM (175.211.xxx.9) - 삭제된댓글

    저는 주로 닭요리에 오레가노 많이 쓰는데 냄새도 잡고 정말 좋아요.
    돼지고기에는 다른 허브를 쓰는데 돼지고기에도 좋을 듯 해요.
    윗분 말씀처럼 수확해서 가루로 만들어서 예븐 병에 담아
    주변 분들에게 선물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5. ....
    '18.8.4 11:09 AM (175.211.xxx.9) - 삭제된댓글

    저는 주로 닭요리에 오레가노 많이 쓰는데 냄새도 잡고 정말 좋아요.
    돼지고기에는 다른 허브를 쓰는데 돼지고기에도 좋을 듯 해요.
    윗분 말씀처럼 수확해서 가루로 만들어서 예쁜 병에 담아
    주변 분들에게 선물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6. ....
    '18.8.4 12:33 PM (24.36.xxx.253)

    로스트 포테이도 만들때 오레가노 넣으면 진짜 맛있어요

  • 7. 오 너무 부러워요
    '18.8.4 1:1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오레가노를...거의 모든 요리에 양념처럼 넣어서
    해마다 키우는데 올해는 폭염으로 다 죽었어요.
    수확해서 생으로도 좋고 말려서
    미트볼 미트로프 토마토소스 스튜 샐러드에 다 사용해요.
    소세지 만들 때도 꼭 필요하고요.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577 자식놓고 싶은데 정말 믿고 기다려야해요? 10 2018/08/04 3,608
839576 롱 밴드로 어깨위로 잡아당겨 늘이는것도 팔뚝살이 빠지나요? 1 ........ 2018/08/04 853
839575 에어프라이어 5리터주문한거 방금왔어요 1 ㅇㅇ 2018/08/04 1,720
839574 신기한 콩글리쉬, 여행 캐리어 5 .. 2018/08/04 1,572
839573 눈아래 점막에 비립종? 같은걸 지지는데 8만원이 넘어요 8 눈빛 2018/08/04 6,495
839572 세키가하라 전투 7 샬랄라 2018/08/04 643
839571 김어준이 딱 집어내니 난리난리 37 .. 2018/08/04 4,143
839570 서향집 암막커텐을 대신할만한게 있을까요 9 방열 2018/08/04 3,185
839569 여성 예능인, '나'를 말하기 시작하다... 이영자부터 김숙까지.. 8 oo 2018/08/04 2,078
839568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ㅠㅠ 2 ... 2018/08/04 752
839567 이번 다스뵈이다 이해찬의원 나오셨음 21 꼭 보아요 2018/08/04 1,179
839566 요즘 채소 냉장고 안에서 잘 상하나요? 2 무더위 2018/08/04 929
839565 에어콘이 맞는 말인지 검색까지 해봤어요 20 욕먹을까요?.. 2018/08/04 2,818
839564 집중력 높이는데 뭐가 좋을까요?? 2 마mi 2018/08/04 1,162
839563 신과 함께 2 짧은 감상(스포있어여) 7 ... 2018/08/04 1,754
839562 김어준은 문파인적 없고 킹메이커가 되고싶은 정치자영업자일뿐. 47 ㅇㅇ 2018/08/04 1,812
839561 앞으로 동네약국은 점점 사양직종될것 같아요. 15 dma 2018/08/04 4,316
839560 하와이로 어학연수 가는건 어떨까요? 22 질문인 2018/08/04 4,354
839559 선풍기로 말리니 머리 금방 마르네요. 14 ㅇㅇ 2018/08/04 2,956
839558 눈에 띄는 주름 없어도 눈두덩이 꺼지면 나이 들어 보이네요. 10 나이 2018/08/04 5,279
839557 가뭄시기에 열무가 질기다는데 2 밝은이 2018/08/04 774
839556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3 칠산 2018/08/04 2,744
839555 좋은 글 공유할게요 나이때문에 조급한 분들 컴온~ 14 ... 2018/08/04 2,608
839554 방광염 병원 6 -- 2018/08/04 1,975
839553 이보시오~ 오늘 잊지않으셨소?! 5 이젠 k 2018/08/0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