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숙용 닭 큰거 1마리 vs 작은거 2마리?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8-08-04 10:05:36
압력솥에 찹쌀 깔고
저녂때 누룽지 백숙 하려고 합니다
1kg 넘는 큰거 한마리가 나을까요?
아님 작은거 두마리 해서 야들하게 먹을까요?
큰거는 질기면 조금 오래 끓이면 되겠죠?
작은거는 연하긴 할건데 먹을게 없을까봐요 ㅜㅜ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ㅎㅎㅎ
IP : 121.158.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4 10:07 AM (183.96.xxx.129)

    작은게훨씬 나아요
    큰건 가슴살 넘 퍽퍽해서 다릿살 먹고나면 먹기 싫어하고요

  • 2. 저라면
    '18.8.4 10:10 AM (59.11.xxx.194)

    작은거 두개욧~~

  • 3. 클수록
    '18.8.4 10:10 AM (110.13.xxx.2)

    질긴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비싸도 삼계탕용 사요.

  • 4. 원글
    '18.8.4 10:12 AM (121.158.xxx.122)

    아 감사합니다 ㅎㅎㅎ
    결정 못하고 있었는데 작은걸로 두마리 담았어요
    시원한 주말 되세요

  • 5. 저는
    '18.8.4 10:14 AM (58.127.xxx.89)

    큰 거요
    압력솥에 푹 끓이면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아요
    결대로 찢어서 먹으면 보들보들합니다
    작은 건 살들이 다 흩어지고 잔뼈들이 분리돼서
    일단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럽지가 않더라고요

  • 6. 소소
    '18.8.4 10:17 AM (125.177.xxx.132)

    저는 작은거요.
    닭다리는 저도 먹어야 하기에~~^^;;
    저는 소중하니까요ㅎ

  • 7.
    '18.8.4 10:24 AM (27.35.xxx.162)

    영계백숙하겠어요~
    노계는 가격도 싸요

  • 8. 항상
    '18.8.4 10:45 AM (182.215.xxx.169)

    작은거 몇마리 넣고해요.
    깐녹두 넣고하세요.
    훨씬 구수하고 맛있어요.

  • 9. djc
    '18.8.4 11:14 AM (58.230.xxx.177)

    크다고 노계는 아닌데요.전큰거요. 작은거 살 발라먹을것도 없고 큰것도 오래 끓이는 음식이라 연해요.전 껍질벗겨 만들어서 껍질 벗기기도 쉽구요

  • 10. 작은거죠
    '18.8.4 11:17 AM (125.188.xxx.154)

    푹 안익히면 되요
    한번에 약재랑 닭이랑 한퀴에 다 넣지 마세요
    먼저 약재국물을 진하게 우려낸뒤 그뒤에 작은닭 넣고 살짝 익히시면 되요

    큰닭은 푹 익혀도 뻣뻣해요
    작은닭이 여리여리한 맛이 있거든요
    전 모카페에서 파는 약초달인물 한병넣고 끓여 먹어요 세상 편합니다

  • 11. 안돼요
    '18.8.4 12:39 PM (203.63.xxx.104)

    압력솥에 찹쌀 넣으면 바닥에 붙어서 다 타요, 냄비밥으로 따로 하세요 ~

    큰 닭이나 토종닭 이런 건 질겨서 영계 추천해요

  • 12. 유명백숙집이 시댁이라..
    '18.8.4 1:01 PM (175.210.xxx.146)

    가끔 토종닭 얻어 갑니다. 물로 조리 팁도 같이 주십니다.
    먼저 백숙을 한번 끓이랍니다. 그리고 그물 버리고 다시 끓여서최소 30분이상... 약초넣고 끓이면 됩니다.. 타는거 걱정되면(찹쌀밥 녹두) 자루에 넣고 같이 끓이세요. 맛있습니다.

    1차 고기 발라먹고... 남는 고기 넣고 죽끓이면.. 두끼 이상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496 5천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투자라는걸 할 수 있을까요? 3 투자 2018/08/04 1,448
839495 찢밍아웃 제대로 한 김어준 33 최솔빛페북 2018/08/04 3,290
839494 무풍 에어컨인데 28도 밑으로 안내려가요. 7 2018/08/04 3,233
839493 문재인 대통령이 21 tree1 2018/08/04 2,624
839492 에어컨이 없어요 7 우리집 2018/08/04 2,443
839491 나혼자산다 쌈디, 주는 거 없이 걍 싫네요 24 지나가다가 2018/08/04 8,630
839490 저는 광화문에서 죽을뻔 했습니다ㅠ 76 또릿또릿 2018/08/04 22,170
839489 전라도 지역 식당은 대부분 다 맛있나요? 36 ... 2018/08/04 3,850
839488 그런데 marco는 어디 갔어요? 14 어디갔지 2018/08/04 2,857
839487 늦었지만 열대야 시원한 소소한 팁 9 여름 2018/08/04 4,382
839486 찢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8 .. 2018/08/04 1,507
839485 가방이요 5 이슬 2018/08/04 1,161
839484 친구네랑 사돈이 되면 득이 많을까요? 실이 많을까요? 11 몰라서요 2018/08/04 4,647
839483 다스뵈이다 어디서? 1 다들 2018/08/04 409
839482 이재명 말중에 진실은 "이재명입니다" 뿐인것 .. 6 엠팍펌. 2018/08/04 661
839481 맛없는복숭아1상자,토마토무한공급, 사이다 1박스 5 ... 2018/08/04 1,991
839480 외갓집에서 태어나 처갓집에서 살았던 고려 남성들 22 푸른 2018/08/04 4,324
839479 지금 홈쇼핑 방송하는 무풍에어컨 궁금맘 2018/08/04 912
839478 휴가 따로 갈 필요가 없네여 1 체88 2018/08/04 2,176
839477 80 시어머니 대상포진 입원해야 할까요? 7 대상포진 2018/08/04 3,319
839476 기를 주는 사람,뺏는 사람 2 2018/08/04 2,202
839475 찢찢거리는 것들은 쥐박이 계열로 분류.. 69 .. 2018/08/04 1,160
839474 방바닥이 온돌방같은데 열기좀 차단할수 없을까요 7 더워라 2018/08/04 1,175
839473 부동산 수수료 너무 비싸요 9 ... 2018/08/04 2,093
839472 오늘 갑자기 김어준 글이 많아진거... 40 그런사람 2018/08/0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