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쯤 올라오는 82의 오이지 글들... ㅠㅠ 여긴 외국이라 오이지 담기도 여의치 않아서 마트에서 산 코셔 딜 피클을 대충 꾹 짜서 파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에 쓱쓱 무쳤어요.
오늘 불금이라 일 마치고 집에 와 백야드에 앉아 맥주 한 캔 따고 오이지 안주 삼아 먹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ㅎㅎ
82 언니 동생 친구님들! 한국은 오전이라 맥주 따긴 너무 이른가요?
습하고 더운 한국이지만 내가 태어나 자란 고국이 늘 그립네요. 갑자기 센치해짐 ㅋㅋ 결론은 맥주에 오이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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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랑 오이지, 궁합이 좋네요
맥주의계절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8-08-04 09:57:00
IP : 71.236.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18.8.4 10:11 AM (110.13.xxx.2)된장찌개에 오이지로 밥 먹었어요.
아침부터 막걸리 땡기네요^^2. ᆢ
'18.8.4 10:27 AM (116.124.xxx.173) - 삭제된댓글ㅎㅎ
저랑 같으신분 있네요
저도 안주가 없어서 오이지에 먹었었는데 기름진 준주들 보다 좋았어요~ㅎ3. ᆢ
'18.8.4 10:27 AM (116.124.xxx.173)ㅎㅎ
저랑 같으신분 있네요
저도 안주가 없어서 오이지에 먹었었는데 기름진 안주들 보다 좋았어요~ㅎ4. 안주
'18.8.4 12:30 PM (71.236.xxx.207)그쵸? 의외로 기름진 튀김안주보다 깔끔하고 잘 어울려요. 막걸리도 좋은데 한인마트 가려면 30분 운전해야 해요 ㅠㅠ 막걸리에 부추전도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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