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고3 뭘 먹이면 몸이 가벼워질까요?

,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8-08-04 07:18:49
영양제는 임팩타민 하루 한 알씩 먹고
홍삼은 몸에 열 난다고 여름엔 안먹고 있어요.
유산균도 가루라서 먹기 힘들다고 안먹으려하고
브라질너트도 제가 입에 넣어줘야 억지로 가끔씩 먹고
평소 음식도 고기와 밥 위주로 먹고
피망 파프리카 등 씹히는 채소류 싫어하고
운동은 스트레칭조차도 안하고
움직이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에요ㅠ
IP : 218.39.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4 7:24 AM (125.187.xxx.37)

    토마토랑 사과 바나나같은걸 갈아주면 어떨까요 꿀을 좀 넣구요

  • 2. 공진단
    '18.8.4 7:30 AM (175.208.xxx.15)

    좀 비싸도 먹이시면 확실히 효과는 있습디다.
    최고.

  • 3. ㅇㅇ
    '18.8.4 7:37 AM (61.81.xxx.188)

    일주일에 한번 맛있게 하는 삼계탕 포장 해와 먹이고 토마토랑 꿀 넣어 아침 저녁으로 갈아주고 공진당 하루 한알씩 먹였습니다

  • 4. ,,,
    '18.8.4 8:15 AM (121.152.xxx.78)

    옥타미녹스

  • 5.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18.8.4 8:29 AM (125.186.xxx.113)

    잠과 운동이 필요한거죠.
    하루에 줄넘기 10분만 해도 훨 낫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 6. 스트레스
    '18.8.4 10:23 AM (183.98.xxx.95)

    일어나기 힘든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불쌍하게 봐 주세요
    얼마나 힘드니..이러시고
    정관장에서 나온 황진단이라고 3알 6만원인데요
    한번 먹여보세요
    열많은 체질이 아니라면
    제가 먹어보니 3알이라도 효과가 즉시 나타나더라구요
    여러가지 많이 먹어봤는데 이게 가장 효과있었어요
    친정엄마도 그렇고
    엄마는 한의원에서 먹은 공진단도 아무 효과없었는데
    광고같다도 안믿으시면 할수없구요
    고3 너무 힘들죠...저도 그시절이 제일 힘들었어요

  • 7. Money
    '18.8.4 11:20 AM (222.99.xxx.54) - 삭제된댓글

    아침에 얼음물한바가지 얼굴에 팍!!먹이세요. 저절로 일어날듯

  • 8. ... ...
    '18.8.4 11:40 AM (125.132.xxx.105)

    저도 우리 아이도 무기력하고 깨우기 참 힘들었어요. 그중 도움이 되었던 게
    1. 늦게 깨서 아침을 자꾸 걸러서 미국 회사 제품인데 피라미드로 영업해서 별로 좋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암튼 거기서 나오는 세이크로 아침을 바꿨어요. 뭐 균형 잡힌 영양소라고 하길래...
    2. 자연 항생제 -프로폴리스 먹였어요. 비염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요.
    MSM으로 계속 앉아 있는데서 오는 근육통 잡아주려고 했고요.
    유산균도 꾸준히 먹였어요.
    3. 이게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였는데... 저는 강아지를 사줬어요.
    외동이라 늘 우리 앞에서 현미경으로 감시받는 느낌이었 거에요. 그래서 아들의 쫄따구를 만들어 줬어요.
    첫 새벽에 강쥐가 아들 침대에 올라가서 핥아대는데, 그냥 웃으면서 일어나더라고요.
    그리고 시간 쪼개서 놀아주고, 밥주고, 이렇게 챙겨주면서 자기 생활도 규칙이 잡혔어요.
    지금은 대학원 생인데 집에 오면 강쥐부터 찾아요. 서로 죽고 못살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478 나는 이재명이 왜 이리 당하는지 알아요 51 .. 2018/08/04 5,379
840477 어머낫 폭염에 온갖게 녹았었네요 7 이럴수가 2018/08/04 3,834
840476 자연별곡 가보신분 3 요리조리보고.. 2018/08/04 1,640
840475 올 여름 어떻게든 이겨낸 우리 자신들에게 상을 줍시다. 6 셀럽 2018/08/04 868
840474 에어컨 펑펑 써보자…한·미·일 전기료 비교 3 ........ 2018/08/04 1,387
840473 식당과 유흥주점 매출 6년만에 최대폭 감소 4 ㅋㅋ 2018/08/04 1,188
840472 고3인데 면허증땄는데 학교가멀어요 운전하고다니네요 28 ar 2018/08/04 6,872
840471 상하이 박물관이랑 대만 박물관 비교해주실분~ 5 중국여행 2018/08/04 831
840470 렌즈삽입술 하신분 3 어느화창한날.. 2018/08/04 1,818
840469 털보가 먼 말을 해서 12 들킨거냐. 2018/08/04 1,820
840468 5천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투자라는걸 할 수 있을까요? 3 투자 2018/08/04 1,433
840467 찢밍아웃 제대로 한 김어준 33 최솔빛페북 2018/08/04 3,274
840466 무풍 에어컨인데 28도 밑으로 안내려가요. 7 2018/08/04 3,218
840465 문재인 대통령이 21 tree1 2018/08/04 2,610
840464 에어컨이 없어요 7 우리집 2018/08/04 2,428
840463 나혼자산다 쌈디, 주는 거 없이 걍 싫네요 24 지나가다가 2018/08/04 8,609
840462 저는 광화문에서 죽을뻔 했습니다ㅠ 76 또릿또릿 2018/08/04 22,144
840461 전라도 지역 식당은 대부분 다 맛있나요? 36 ... 2018/08/04 3,821
840460 그런데 marco는 어디 갔어요? 14 어디갔지 2018/08/04 2,834
840459 늦었지만 열대야 시원한 소소한 팁 9 여름 2018/08/04 4,350
840458 찢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8 .. 2018/08/04 1,482
840457 가방이요 5 이슬 2018/08/04 1,138
840456 친구네랑 사돈이 되면 득이 많을까요? 실이 많을까요? 11 몰라서요 2018/08/04 4,608
840455 다스뵈이다 어디서? 1 다들 2018/08/04 385
840454 이재명 말중에 진실은 "이재명입니다" 뿐인것 .. 6 엠팍펌. 2018/08/04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