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 . .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8-08-03 15:30:22
엄마는 에너지가 넘치고 전업주부시고
저는 에너지가 부족한 편인 투잡인입니다.
엄마와 성향이 맞지않아 같이 있으면 불편한데요.
궁금해서 뭘 물어보면 제대로 설명해주질 못하셔요.
그래서 님들께 궁금한게 있는데요.
엄마 옷이 필요해서 엄마가 사야해요.
제가 사줄수도 있지만 마음에 안들면 안입으니 그냥 돈 드렸는데요.
옷사러 가는걸 '성질죽이고 가야된다'고 생각하나요?
엄마가 나와 다른 사람인걸 알지만
사소한것에 성질을 죽이니 살리니 하는 말부터
저는 불편하고 피곤해요.
성질을 죽여야 옷 하나를 살 수 있는건지요?
오래 떨어져있다가 봤는데
왜 이리 갈 방향없이 거칠어진가 싶어 좀 그래요.
나이들면 남성호르몬분비가 활발하다 그래서 그렇겠죠...
IP : 116.36.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kstyle
    '18.8.3 3:37 PM (66.249.xxx.177)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몬알아들겠어요;;
    옷사러가는데 성질죽인다는게 뭔뜻인지..

  • 2. ...
    '18.8.3 3:50 PM (116.36.xxx.197)

    저도 답답해요.
    옷사러 가야되는데 마음에 드는 옷이 없대요.
    그래서 여러군데에서 입어보고 사는게 낫다고
    이근방에서 제일 큰 백화점가보라고 했는데
    성질을 죽여야 되겠다고..
    엄마 특유의 비약이 있는데
    성격 급한거하고 옷하고 무슨 관계있는지 모르겠어요.

  • 3. ㅇㅇ
    '18.8.3 3:55 PM (103.239.xxx.2) - 삭제된댓글

    음..성격이 급한것도 있겠지만, 말을 나오는대로 함부로 하는 성격인거죠.
    성격 급하고 직선적인 사람들 대부분이 저래요. 저도 엄마가 말을 함부로 세게 하는 스타일이셔서
    성인이 된 후에 고치려고 해도 잘 안돼요.
    그냥 말을 세게하고 밉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보통 저런 사람들이 손해를 많이 봐요.
    일명 할거 다 해주고 말로 다 깍아먹는 스타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471 요새 빠진 음료 3 .... 2018/08/18 3,030
845470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파요 5 ㅠㅠㅠ 2018/08/18 3,317
845469 걷기운동이 우울함 마음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걸까요.??? 26 .. 2018/08/18 7,434
845468 팝송 제목 좀 알려주셔요~~~ 2 궁금이 2018/08/18 762
845467 아래 이산가족상봉얘기보구요. 2 저도한마디 2018/08/18 397
845466 벽걸이 에어컨 중고나라에 팔면 업자들이 사가는 건가요~ 9 ,, 2018/08/18 3,320
845465 드루킹 설레발 6 시원타 2018/08/18 1,137
845464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 좀 부탁드려요. 34 ..... 2018/08/18 6,284
845463 54兆 퍼부었는데…천수답 정책'에 일자리가 떠내려간다 12 ........ 2018/08/18 1,138
845462 예민한 피부 레이저시술해도 될까요 2 ... 2018/08/18 1,700
845461 그녀로 말할거 같이면 재밌는데 인기 없나봐요. 12 ... 2018/08/18 3,467
845460 안미끈거리는 바디클렌저 있나요? 16 ~~ 2018/08/18 3,337
845459 김반장 트위터 31 극딜스테이션.. 2018/08/18 1,799
845458 공부못하고 나태하던 자식 잘된 케이스도 있나요? 28 가능할까? 2018/08/18 12,867
845457 이홍렬씨가 키우던 고양이와의 스토리 4 2018/08/18 2,766
845456 변호인 택시 운전사는 보고 1987은 안 봤어요 7 ㅇㅇ 2018/08/18 985
845455 살려줘요. 에프킬라없는데 날벌레가 가득 4 으악 2018/08/18 862
845454 원피스하나만 봐주세요~~~ 15 ........ 2018/08/18 4,075
845453 답변의 차이 3 더위도한때 2018/08/18 681
845452 삼성 플랙스워시 230 만원짜리 자꾸 고장나요ㅠㅠ 3 세탁기 2018/08/18 1,734
845451 남편을 칭찬합니다 7 2018/08/18 2,009
845450 날개죽지부근이 하루종일 욱씬욱씬ㅠㅜ 7 hipp 2018/08/18 1,450
845449 70대 어머니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8/08/18 3,931
845448 저보다 더 쎈 분 계심 나와보세요 97 .... 2018/08/18 25,335
845447 홈쇼핑리모델링어떤가요? 7 업그레이드 2018/08/18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