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 . .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8-08-03 15:30:22
엄마는 에너지가 넘치고 전업주부시고
저는 에너지가 부족한 편인 투잡인입니다.
엄마와 성향이 맞지않아 같이 있으면 불편한데요.
궁금해서 뭘 물어보면 제대로 설명해주질 못하셔요.
그래서 님들께 궁금한게 있는데요.
엄마 옷이 필요해서 엄마가 사야해요.
제가 사줄수도 있지만 마음에 안들면 안입으니 그냥 돈 드렸는데요.
옷사러 가는걸 '성질죽이고 가야된다'고 생각하나요?
엄마가 나와 다른 사람인걸 알지만
사소한것에 성질을 죽이니 살리니 하는 말부터
저는 불편하고 피곤해요.
성질을 죽여야 옷 하나를 살 수 있는건지요?
오래 떨어져있다가 봤는데
왜 이리 갈 방향없이 거칠어진가 싶어 좀 그래요.
나이들면 남성호르몬분비가 활발하다 그래서 그렇겠죠...
IP : 116.36.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kstyle
    '18.8.3 3:37 PM (66.249.xxx.177)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몬알아들겠어요;;
    옷사러가는데 성질죽인다는게 뭔뜻인지..

  • 2. ...
    '18.8.3 3:50 PM (116.36.xxx.197)

    저도 답답해요.
    옷사러 가야되는데 마음에 드는 옷이 없대요.
    그래서 여러군데에서 입어보고 사는게 낫다고
    이근방에서 제일 큰 백화점가보라고 했는데
    성질을 죽여야 되겠다고..
    엄마 특유의 비약이 있는데
    성격 급한거하고 옷하고 무슨 관계있는지 모르겠어요.

  • 3. ㅇㅇ
    '18.8.3 3:55 PM (103.239.xxx.2) - 삭제된댓글

    음..성격이 급한것도 있겠지만, 말을 나오는대로 함부로 하는 성격인거죠.
    성격 급하고 직선적인 사람들 대부분이 저래요. 저도 엄마가 말을 함부로 세게 하는 스타일이셔서
    성인이 된 후에 고치려고 해도 잘 안돼요.
    그냥 말을 세게하고 밉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보통 저런 사람들이 손해를 많이 봐요.
    일명 할거 다 해주고 말로 다 깍아먹는 스타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504 이런 시가 어찌해야 할까요? 15 .. 2018/08/03 3,775
840503 제가 쓴 원고를 계약하겠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설레요 31 ㅇㅇ 2018/08/03 7,002
840502 문학의 고수님들 ... 2018/08/03 598
840501 급급!!! 넘어져서 아이가 다쳤어요 2 코뼈 2018/08/03 1,819
840500 수세미 9 환경보호 2018/08/03 1,592
840499 페북에 독도 일본땅이라는등 독도 영문으로되 url 아시는분? 2 래하 2018/08/03 450
840498 50대부부 하루휴가 뭘해야 할까요? 2 2018/08/03 2,795
840497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에 대해 꼭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3 백구친구 2018/08/03 2,789
840496 구몬 학습량 보통 몇 장씩인가요? 1 구몬 2018/08/03 4,101
840495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3 병원 와 있.. 2018/08/03 1,565
840494 샤넬이나 에르메스는 파리가 16 명품 2018/08/03 6,738
840493 효리네집 욕조같은 스타일요.. 2 궁금 2018/08/03 2,575
840492 딱딱하게 굳은 꿀은 꿀이 아닌가요? 6 .... 2018/08/03 2,725
840491 노래 제목 찾아요.ㅋㅋ 1 ... 2018/08/03 486
840490 이혼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진심일까요? 11 이해불가 2018/08/03 3,926
840489 집주인과는 '월세' 세입자와는 '전세' 계약..이중계약 주의보 3 샬랄라 2018/08/03 1,572
840488 82에서 제일 짜증나는 말.. 30 ㅋㅋㅋ 2018/08/03 7,675
840487 옥수수, 냉동 외에 어떤 방법이 있나요? 8 ..... 2018/08/03 1,231
840486 갓난아기때부터 짜증낸다고 욕먹고 맞았는데 저같은분 없나요? 8 상상이 2018/08/03 2,753
840485 난민 문제는 벌써 쏙 들어간건가요 4 조용 2018/08/03 965
840484 다음세상에선 꼭 하와이에서 태어나길... 7 ..... 2018/08/03 3,344
840483 휴가 이틀이 그냥 갔네요ㅋ 2 흠ᆢ 2018/08/03 1,162
840482 노회찬이 죽으니 드루킹이 말 바꿨네요 24 ... 2018/08/03 8,016
840481 가스건조기 ..이거 고장난 건가요? 3 ㅇㅇ 2018/08/03 913
840480 아이 먹이는 문제로 고민입니다. 3 ... 2018/08/03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