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년 된 피아노 어떻게 할까요

베토벤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8-08-03 15:21:14
까만 에나멜피아노 아니고 은은한 브라운원목 피아노에요
삼익이요
윤기도 좌르르 흐르고 고이 모셔둔건데
이사 다닐때 인부들 힘만들고
공간 차지하고 치지도 않는 애물단지가 되버렸는데
팔까하고 물어보니 30만원 쯤 쳐준다하네요
애들이 어릴때 치던건데
처분하려니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인데
그래도 처분해야겠죠???
뚜껑 열고 딩동거려보니 소리가 우렁차네요
좀 더 있음 골동품 되려나...
저런거 아직 갖고 있는분 계신가요???
IP : 222.238.xxx.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ou
    '18.8.3 3:26 PM (1.236.xxx.137)

    저희집에도 33년된 영창 피아노 시어머니가 물려 주셔서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조율 하시는분이 오셔서 피아노 이런거 지금 구입하기 드물다 요즘은 부속이 거의 중국제라
    오래 되었더라도 사용하라 하시던데요?

  • 2. 저희도
    '18.8.3 3:27 PM (58.122.xxx.142)

    있어요 30년 훌쩍 넘은 영창
    저 치다가 제 딸이 쳤는데, 고등인데도 아직 가끔 쳐요.
    저도 처분 못할것같아요..

  • 3. ....
    '18.8.3 3:28 PM (121.88.xxx.11)

    팔았더니 7만원 주던데요 ㅠㅠ

  • 4. 저도.
    '18.8.3 3:30 PM (112.150.xxx.194)

    그 시절 엄마가 어렵게 마련해주신거라. 그냥 가지고 있어요.

  • 5. 소장
    '18.8.3 3:32 PM (116.123.xxx.168)

    애들 어릴때 중고피아노 샀으니
    저희집 피아노도 25년 이상 됐을거에요
    브라운 원목 영창피아노 아직 소리 넘 좋고요
    이번에 이사하는데 들고가려고요
    저만 가끔 가요 치고 아무도 안치지만
    그냥 피아노 있는게 좋아서
    버리기 싫네요
    끝까지 가지고 있을거에요 ㅋ

  • 6. ㅇㅇ
    '18.8.3 3:34 PM (124.61.xxx.65)

    저도 있어요. 조금만 지나면 40년 되는 피아노.브라운 삼익 피아노 ㅎㅎ
    저와 역사를 함께 한 피아노라. 이쁘지는 않지만, 소리도 영창처럼 맑게 나지는 않지만
    처분하는게 쉽지 않아요.

  • 7. ..
    '18.8.3 3:34 PM (49.174.xxx.39)

    저희껀 더 오래됐어요.
    딸이 잘치고 있어요. 조율사분께서 앞으로 몇십년은 더 칠 수 있다고 했어요.

  • 8. 싱글녀
    '18.8.3 3:41 PM (66.249.xxx.179)

    서울이시면 제가사면 안될까요?
    저 어릴때 피아노쳐서
    우울할때면 피아노치고 싶었는데
    가격부담되던차였거든요

    피아노치고싶네요

  • 9. 40년 넘은 영창
    '18.8.3 3:45 PM (203.247.xxx.210)

    떡하니 방 하나를 못 쓰게함ㅋ
    역할은 다른 집 러닝머신?ㅠ
    깜장이고 높아서 거실로 내보내지도 못함ㅋ

  • 10. 부럽
    '18.8.3 4:02 PM (180.65.xxx.239)

    저희집 똑같이 30년된 영창 마호가니색 세군데 견적 받아서 제일 높게 부른 25만원에 팔았어요. 올초에요.
    30만원 준다하면 얼른 파세요. 사장님이 그 시절이 호황기 때여서 그런 물건이 너무 많대요. 희귀한게 아니랍니다.

  • 11. 노란야옹이
    '18.8.3 4:06 PM (121.136.xxx.252)

    30년된거 30만원이면 잘 받으시는거예요.. 조율 조정 운반비가 30만원은 나올껄요

  • 12. ..
    '18.8.3 4:11 PM (183.98.xxx.95)

    치는 사람 없으면 파는게 맞아요
    30만원 괜찮아요

  • 13.
    '18.8.3 4:11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25년된거 팔았어요.
    자리만 차지하고 잠깐이라도 치면 윗집 아랫집 신경 쓰여서.
    예전에는 단지 안에서 여기저기 딩동댕동 소리 들렸는데
    이젠 아예 들리질 않네요.
    저는 45만원 받았어요.

  • 14. 저도
    '18.8.3 4:15 PM (223.38.xxx.49)

    한 30년쯤 된 브라운 삼익피아노있는데...도대체 왜 이렇게 파는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맘이 안먹어져서요.아이는 가끔 치기는 해요.근데 점점 아파트에서 피아노소리도 안들리고 쳐도 될까싶고해서 맘이 왔다갔다하네요.그나저나 요즘 조율비용 얼마나 하나요? 아무래도 좀더 갖고 있어야 할듯해서요.

  • 15. 원글
    '18.8.3 4:26 PM (222.238.xxx.3)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것도 맞고
    또 한편으로는 저게 자리를 얼마나 차지한다고도 싶고
    일단 갖고 있으려구요
    검색해서 지난 글 읽어보니
    님들이.. 파는건 언제든 할수 있지만
    팔아버린건 다시 못갖고 온다고 하셔서
    돈이 들더라도 좀 갖고 있어봐야겠어요

  • 16. 얼른
    '18.8.3 5:04 PM (124.194.xxx.253)

    파세요 속씨원할뿐이고

  • 17. 우리
    '18.8.3 5:15 PM (211.208.xxx.12)

    저희집 피아노는 40년 좀 넘었네요
    야마하 피아노인데 지금 딸램이 잘치고 있어요
    저도 가끔 치고요

  • 18. 저희도40년
    '18.8.3 5:32 PM (124.49.xxx.61)

    호루겔...

  • 19. 밝은이
    '18.8.3 5:36 PM (121.141.xxx.251)

    전 기부했어요

  • 20. 팔고 디지털로
    '18.8.3 5:45 PM (61.82.xxx.218)

    제가 8살때 치던 피아노 친정부모님이 갖고 계시다 제 딸이 태어나니 저희집으로 보내주셨어요.
    그러나 조율을해도 피아노가 영 음이 금새 망가지고, 작은집에 갖고 있으려니 너무 부담되어 팔고 디지털 피아노 새로 샀어요.
    팔고 없앤게 아니라서 서운함은 없네요.
    그동안 그 까만 피아노가 짐이었거든요

  • 21. 윗님
    '18.8.3 5:54 PM (210.97.xxx.185)

    저도 처분하게 되면 디지털로 마련하려고 하는데요.혹시 어떤 것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22. 어우
    '18.8.3 6:19 PM (58.230.xxx.143)

    팔지마세요!!
    저 36년된 영창피아노 갈색 무광 아직도 갖고 있어요...80년대산이라 가장 튼튼하고 좋은 피아노였어요..그당시 120만원이었구욧..
    전 지금도 취미로 치지만...추억이 담긴거라...감히 버릴생각 못해요...물려줄거예요,,,,
    디지털이랑....정말...피아노랑은 느낌이 다르고 비교불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84 유아인씨가 청혼하면..ㅎㅎㅎ 13 tree1 2018/08/05 3,657
839183 아들 잃은 경비원에 "전보 조치" 막말한 구의.. 1 샬랄라 2018/08/05 1,526
839182 주택가골목에서 야동 크게 틀어놓고 보는 개저씨. 7 .. 2018/08/05 3,280
839181 남자복의 실체? 7 oo 2018/08/05 2,485
839180 냉장고 문 고무파킹이 3 2018/08/05 1,441
839179 전 예능에 일반인들 나오면 확 재미없더라구요... 3 ..... 2018/08/05 2,041
839178 시진핑 비판 中 학자 생방송 중 강제 연행 2 ..... 2018/08/05 1,204
839177 지금 집주인에게 전화해야 하는데 용기?를 주세요 4 ㅇㅇㅇ 2018/08/05 2,156
839176 홍대앞 L7 호텔 런치 이용해 보신 분 JY 2018/08/05 879
839175 촉촉한 멸치볶음의 비법은 뭐예요? 8 촉촉 2018/08/05 3,340
839174 동탄국제고는 서울에서는 지원못하나요? 2 기숙사 2018/08/05 1,676
839173 국산참기름 진짜 꼬~소한거 어디서 살 수있을까요? 10 .... 2018/08/05 2,687
839172 눈앞에서 아이 장난감을 잃어버렸는데 속이 쓰리네요. 8 steal 2018/08/05 2,731
839171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길을 그대로 가네요. 36 고독한 김경.. 2018/08/05 2,770
839170 박범계 "당대표, 칼칼한 리더쉽 갖춰야" 32 .. 2018/08/05 1,628
839169 에어컨 리모콘이 없어졌어요! 13 ㅡㅡ 2018/08/05 2,313
839168 넷플에서 영화보려는데 좀 야하면서 잼있는 영화? 6 래하 2018/08/05 2,409
839167 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힘드네요 6 짜증이 나네.. 2018/08/05 2,664
839166 쌀튀밥ㆍ뻥튀기 ㆍ마카로니? 인터넷주문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주점부리 2018/08/05 732
839165 노통팔이로 감정에 호소하던 딴꼼수는 애초에...친노가 아니였습니.. 28 달다방 2018/08/05 1,202
839164 가방) 코치 vs 토리버치 - 가죽의 품질은 어떤 게 더 좋은가.. 5 품질 2018/08/05 3,987
839163 자식 사랑이 다 똑같다는 말 믿으세요? 20 커피 2018/08/05 4,527
839162 부산여행.. 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15 ** 2018/08/05 2,329
839161 미스터션샤인 8회 1 tree1 2018/08/05 2,018
839160 좋아해도 잡고 싶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11 .... 2018/08/05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