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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강사 선물

초보 조회수 : 4,251
작성일 : 2018-08-03 12:22:20
수영하러 즐겁게 다니고있어요.
더운 여름이라 더 쉬원하고 신나서 계속 해야지싶은찰라에
상급반으로 갈수록
명절 스승의날 축의금을 드리는분위기래요.
총무님도 계시고요~.
사설수용장 원래 그런지요?
시에서 하는 곳도 마찬가지일까요?
IP : 175.115.xxx.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3 12:25 PM (116.125.xxx.64)

    수영장 총무안할려고 저희는 싸워요
    어디든 다 똑같아요

  • 2. 어휴
    '18.8.3 12:2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노예근성 쩌네요. 왜 그렇게 스스로 을이 되고 싶어서 안달들인지....고마움은 마음속으로.
    각자 자기일 열심히 하는거에여.호의가 관례되면 나중엔 다달이 강습료 내면서도 관례대로 안한다고 불이익 받는거죠.

  • 3. ....
    '18.8.3 12:33 PM (211.109.xxx.68)

    저희도 때마다 돈 걷어서 선물하다가 선물받는 강사 징계하겠다는 방침이 나오고 나서는 안하는데
    한달에 한번 다과타임 갖는다는 명목으로 삥 뜯듯이 여전히 돈 걷어요

  • 4. ...
    '18.8.3 12:36 PM (222.111.xxx.182)

    시나 구에서 하는 곳에서는 절대 못하게 하죠.
    민원 들어가면 강사 짤립니다.
    수영장은 아니지만 다른 종목 체육관에는 명절 때 되면 붙여놓기까지 했습니다.

  • 5. ...
    '18.8.3 12:36 PM (222.111.xxx.182)

    어디나 그런 풍조가 있어서...
    돈으로 강사를 길들이는 겁니다.
    스스로 노예가 되는게 아니라...

  • 6. ...
    '18.8.3 12:41 PM (124.54.xxx.58)

    진짜 곱게 나이들어가자 싶어요

    수영만 그렇지않구요
    헬스장 에어로빅시간있거든요
    다이어트댄스라고 주5일시간이고
    하는사람만 계속하고 자리부심 심한데
    여기도 그래요

    돈걷고 때되면 선물하고 개인적으로 선물하는데
    수업전에 줘라 후에줘라 말도 많고

    심지어 강사가 키크고 잘생기고 게다 부티까지나니

    아줌마 할매들 난리입니다

    수영도그렇고 젊은사람들만 있는곳은 안그래요

    꼭 나이든 아줌마들이 껴있음 그래요

  • 7. 아 제발
    '18.8.3 12:45 PM (175.196.xxx.151)

    자리맡고
    새로운 회원한테 텃새부리고
    선생한테 선물하고
    제발 이런거 좀 하지말자고요 제발
    해외 공항서도 사람 미어터지는데
    자기 가족 앉힌다고 오는 사람마다 다 쫓아내고
    징글징글 자리욕심 끔찍해요

  • 8. 예삐모친
    '18.8.3 1:47 PM (106.250.xxx.110)

    수영장 다닐때 정말 이런 문화싫었어요....
    나이 많으신 분이 총무고, 내라고 하니까, 내긴 했는데..
    정말 이런 문화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9. 아침이나 밤
    '18.8.3 1:58 PM (175.208.xxx.55)

    직장인 반 다니세요.

    전 아침반 6개월 차 들었는데,

    언급되는 어떤 것도 없음요...

    다들 수영하고 출근하기 바쁨.

    총무 이런것도 없고...

    당연히 선물 이런 것도 없어요.

  • 10. 도대체
    '18.8.3 2:1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왜 이따위 관행이 생겼는지...
    한국사람들은 뭐 챙겨줘야 대우 받는다 생각하는게 뿌리 박힌 듯

  • 11. 으으
    '18.8.3 2:42 PM (1.252.xxx.78)

    진짜 내 돈 내고 내가 운동 다니는데 쌤 선물에 봉투에 챙기자는 사람들 저도 너무 싫어요.
    자기들은 내고 싶은 사람한테만 자율적으로 받는다하는데 빚쟁이처럼 계속 독촉하고 오래 다닌 사람은 당연히 내야한다는 식이구요.
    어쩌다 명절에 강사들 봉투 챙긴다고 돈 걷는 걸로 일부 사람들에게서 말 나오니까 오히려 그 사람들 욕하고 안내면 그만이지 내는 사람 욕 왜 하냐고 뭐라뭐라...
    설, 추석도 모자라 스승의 날도 챙길려하고...
    그러다 강사가 사정 있어 그만두면 기껏 선물이며 봉투며 챙겨주니 그만뒀다고 욕하고 아무튼 징글징글해요.
    자기들이 좋아서 밖에서 불러내서 밥 먹이고 해놓고 그만두면 욕하고...
    아침에 인사 정도만 하고 운동만 딱 하고 오면 제일 좋은데 오래 다니니 이래 저래 오지랖 부릴려는 사람들 너무 피곤하네요.

  • 12. 차니맘
    '18.8.3 3:01 PM (124.58.xxx.66)

    저는 저녁수영강습 다니고 있고. 한달 넘었네요.
    거의 직장인이 대부분이고. 50대이상은 한두분 정도. ~~~

    강습받고. 다들 집에 가기 바쁜데요

  • 13. ,,,
    '18.8.3 3:38 PM (121.167.xxx.209)

    수영장에 셔틀버스 타고 다니면 셔틀 기사님 드린다고 명절때 1년에 2번 돈 걷어요.
    한국의 관습이거니 자연스럽게 받아 드려요.

  • 14.
    '18.8.3 4:53 PM (110.13.xxx.240)

    다~~부질없습디다
    그냥 안하신다고 하세요

  • 15. 그냥 줍니다
    '18.8.4 12:15 AM (175.215.xxx.163)

    촌스러워서 쓰고 다니기 부끄러운 단체모자도 싫지만
    돈주고 샀고....뭔날이라 돈달라면 주고
    회식비로 몇만원씩 달라면 줍니다 ㅠㅠ
    신경전 벌이기도 싫고 튀기도 싫고 조용하고 싶어서...

  • 16. @@
    '18.8.4 7:37 PM (175.193.xxx.111)

    *왜 스스로 을 로 되려구 안달인지,,,,공감!!!
    체육센터 **년 다니는데,,명절 스승날 ,,꼭 돈 걷더라구요,,하다 못해 ,,,월급받는 운전기사 한테도 *만원..
    ***법 발휘 되면서....수영장 헬스장 못 겆게 된게 모르시나봐요....울수영장은 대자보 ..돈걷으면 수영강사
    짤린다고 크게 써 붙여 있네요...그동안 연회비 받더니,,,,돌려 준다구 ,,,구청회보에 있던데,,,,
    꼭 나서는 아줌마 잇어요,,,나중에라도 내라구,,,요새 젊은회원들 ,,,딱 ,잘라 못낸다구 해데요..그래서 나도 안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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