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의 최화정씨를 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나옵니다
60세에 저 느낌이 가당키나 한가싶어 볼수록 신기하고 부러워요
저정도는 체질적으로 타고난게 9할은 되는건 알지만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그런느낌으로 나이들고 싶어요
피부가 뽀얗다 못해 투명한느낌일정도로 하얀편이라 빨간색립스틱이 잘어울리는것인지
탤런트 이영애씨랑은 또다른 느낌의 피부톤인거 같은데
메이크업 정샘물원장 그분도 항상 빨간립스틱이던데 느낌이 다르잖아요
안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분은 혹~ 할만큼은 아니여서....
전 도대체 립스틱이 안어울려요 빨간색은 고사하고
조금 연한 립스틱을 발라도 영.....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보이지만
지인들 대부분 립스틱을 바르는순간 저급한표현으로 술집작부 느낌 난데요
물론 진한색일수록 더더욱.....
그래서 전 그냥 연한 립글로즈 바른듯 안바른듯... 약간은 파리하게 그냥 다녀요 ㅠ.ㅠ
제 외모를 말하자면
나이는 40대 중반 키 160cm 체중 50kg (보통 체격-가슴발달형이라 체중을 2~3kg 더보는 경향)
다이어트로 유지되는 체질이라 얼굴살이 거의 실종 (나이들어보임 ㅠ.ㅠ)
팔자주름이 도드라진 정도는 아니지만 내눈에는 확~ 띔
외모는 평범.... 이쁘다소리는 못들음
눈크고 광대크고 코높고...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큼직함
피부톤은 그냥저냥 보통이라 생각됨
(다들 뽀얀편이라고는 하나... 하얗지도 않고 제생각은 그냥 노리끼리?)
화장도 할줄몰라 피부톤 차분하게 정돈하고 눈썹 살짝 그리고 아이라인은 반영구
속눈썹 뷰러로 올리는정도이고 립글로즈 바른듯안바른듯 하면 끝일정도로 단순합니다
저도 최화정씨처럼 빨간색 립스틱이 잘 어울리고픈데 따른 스킬이 필요할까요?
빨간색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적당한 색이라도 잘 어울리는거만도 감사할지경이에요
헤어스타일은 블랙이에요 아주까만... 전 갈색염색 한두번 해봤는데 대부분 까만게 낫다이고 제생각도 그래요
회사내 직책이 있는편이라 옷은 검정이 주로이고 무채색 계열로 오피스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