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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화장문화

...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8-08-03 10:45:58
저는 미국이나 유럽쪽은 아직 안가봤구요. 중국이나 싱가폴 태국 일본 등 주로 아시아쪽만 가뵜는데 유독 우리나라 학생들만 화장이 짙고 교복도 심하게 짧더라구요. 화장한 애들 거의 못봤고 치마도 정강이까지 내려오는 길이고.. 일본은 우리랑 비슷할줄 알았는데요. 우리는 초등도 화장하는애들도 많고 .. 외국인들이 보면 놀랍기는 할거 같아요. 그냥 의아해서 써봤어요
IP : 58.77.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8.3 10:52 AM (211.215.xxx.18)

    걸그룹 아이돌 때문 아닐까요?
    거기다 상술까지...그걸 어른들이 그냥 사춘기라고 놔두고...
    우리나라 아이들이야말로 소황제지요.아이들 하고 싶은대로 두는....다 한 때라며....

  • 2. ㅇㅇ
    '18.8.3 10:53 AM (218.237.xxx.203)

    어느날부터 화장하고 짧게 입는게 당연시 되었던데
    왜 이러는 건가요?

  • 3. ..
    '18.8.3 10:57 AM (180.66.xxx.164)

    아이고 중딩들 하교할때 가부끼화장에 펭귄입술 앞머리 구르프 진짜 내딸포함 왜 이러는지ㅡㅡ;;;;;

  • 4. ...
    '18.8.3 11:15 AM (222.111.xxx.182)

    미국 아이들은 10살 무렵이면 화장품 세트 선물 받는다던데요
    아이들용으로 나온 거긴 한데, 거의 풀 메이크업세트...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국사람이랑 결혼해서 미국사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틴 에이저면 화장 정도는 기본처럼 말하더라구요. 저야 보지 않았으니 그런가 할 뿐이고...

    요즘 아이들 머리스타일부터 가부키같은 뽀샤시한 화장에 펭귄입술 다 똑같이 하고 다녀서 웃기긴 한데 늬들 눈에 이뻐보이니 그러는 거구나 합니다. 뭐 말한다고 들을 것도 아니고, 콧방귀나 뀌겠지만...
    20대나 되어서 화장을 시작한 저는 20대에 저렇게 촌스럽게 다녔을텐데, 10대부터 화장한 아이들은 20대때는 세련되겠거니 하고 있어요.

  • 5. ...
    '18.8.3 11:39 AM (222.111.xxx.182)

    교복 유행은 돌고 돌아요
    집이 여고랑 담벼락이 붙어있어서 20여년동안 여고 교복의 변천사를 지켜본 셈인데요.
    지금은 타이트하고 짧게 입지만, 몇년전에는 상의는 터져나가도록 앞 단추가 미어지도록 타이트하게, 치마는 길고 풍덩하다 못해 밑단까지 뜯어서 늘어뜨리고 다니더라구요
    멀쩡한 옷을 왜 저렇게 넝마처럼 입고 다니나 했을 정도...
    차라리 요즘 짧게 입는 건 귀엽기나 하지 싶을 정도로 그때 교복은 거지꼴이었어요
    여학생 교복이 그럴 때 남학생 교복바지는 거의 레깅스, 스타킹 수준이었구요. ㅎㅎㅎ

    그냥 돌고 도는 유행의 한 시기인가보다 하세요.
    우리집 옆 여고가 그래도 근동에서 공부 좀 시킨다고 하는 유명한 학교인데도 그렇습디다...

  • 6. 그렇군
    '18.8.3 3:18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미국은 중학교부터 풀 메이크업해요. 대학 들어가서 잘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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