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입니다
폐경이 왔구요
몸무게가 오늘보니63kg!!!!!작년보다 4kg가 쪗어요
물론 운동도 안했구요
이제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먹는대로 찌는거 같아요 심지어는 물도 살로 가는 느낌입니다
아ㅜㅜㅜ 정말 아침에 우울해 집니다
49세입니다
폐경이 왔구요
몸무게가 오늘보니63kg!!!!!작년보다 4kg가 쪗어요
물론 운동도 안했구요
이제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먹는대로 찌는거 같아요 심지어는 물도 살로 가는 느낌입니다
아ㅜㅜㅜ 정말 아침에 우울해 집니다
진짜 적게 먹어야 유지되더라구요 ㅠㅠ
정말 이렇게 먹어도 안죽네 하는 정도로 먹어야 안쪄요
ㅠㅠㅠ저도 50인데 살과의.전쟁중이예요
전 몸무게를 매일 재요 몇백그램 오르면 그 담끼니는
오이랑 계란으로 때우면 또 빠지네요
암튼 적게 먹는걸 습관들일려고 노력중 ㅠㅠ어렵죠 뭐
제가 몇달동안 63키로 이다가
지난주 64.4 보고
마음 굳게 먹고 노력중입니다
좋아하던 맥주 라테 안먹고
점심때 청국장 푸짐히 먹고
저녁때 6시전 간단히 먹고
운동합니다
오늘아침 62.8
희망을 갖고 삽시다 우리
전 경험상 여름에 더 찌네요 ㅜㅜ
더워서 안움직이고 음료에 배달음식 때문인듯해요
아이스크림도 원인이겠죠 ㅜㅜ에효
그래서 올여름엔 그런거 일체 안했더니 그나마 유지 ㅠㅠ
어쩌다 많이 먹게 된 날은 그이상으로 운동해서 배를 푹 꺼지게 한 후 자야 그나마 유지되네요.
저도 일년전에 폐경 되었는데 1키로 정도만 늘었어요운동 제로이구요 거의 안 움직여요.
밥 세끼 그대로 다 먹습니다.
다만 귀리 섞어서 반공기 씩.
과자랑 파는 음료수 거의 안 먹어요
일주일에 반 잔 정도 어쩌다 먹고요.
맥주는 이주에 한 번 정도 반주로 한잔 정도구요.
떡이랑 빵은 거의 입에 대지 않습니다.
가끔 먹으면 바로 체중계 숫자가 변하더라고요
너무 쉽게 좌절 하지 마시고 운동 조금씩 시작 하거나 간식을 끊어 보세요.
올초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져서
혹시나 폐경이면 받아들이자하고 시작한게
헬스였어요...7월부터
정말 식탐없고 입짧고 저녁은 안 먹는데도..
살이 잘 안빠지네요...
그나마 헬스해서 더 안찌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살도 잘찌고 빠지지도 않고...
6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48살이구요.
늘 신체 푸짐하게 살았지만 최대무게 찍고 남은 인생 뚱땡이로 살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해요.
밀가루 끊고, 그래도 가끔 만두 먹을때 만두피 정도는 먹게되네요.ㅎ
가끔 치킨도 먹습니다.음료도 가끔 먹지만, 양을 팍 줄여버렸어요.
그랬더니 평생 꿈쩍 안하던 눈금이 내려가네요.
신기해서 더 열심히 합니다.
운동도 일주일에 4일정도는 하구요.
나이들수록 대사가 떨어지는 만큼
신선식품 섭취비중을 점차 늘려야한대요
근데대부분 입맛없고해서 정반대로 하시는듯요
라면 국수 기타 외식메뉴들
이런거말고 섬유질풍부한거
과일과 살코기 위주로 드시고
운동도 해야되요
건강한노년은 거저얻어지지않아요 원래~
전 봄 보다 4,5키로 정도 늘었어요.
그렇다고 뭐 많이 먹은 건 없어요.
지금도 최소한으로 먹고 있다 생각하는데요.
거의 굶다시피하면 몇 백그람 씩 줄어들기는 하네요.
1키로 간신히 빼놓은 거 휴가라고 조금 더 먹으니 다시 돌아왔어요.
저도 49세..생리 오락가락하네요.
작년 54킬로 지금 60킬로
1년만에 6킬로 늘었네요.
어제부터 덴마크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3킬로만 우선 빼놓고 식이조절 보려구요.
폐경오면 더 빼기 힘즐 것 같아 독한 맘 먹었네요.
원글님도 화이팅이요!!
52세 야금야금 찐거 작년 여름에 확 뺐다가 다시 원위치
덥다고 집에서 먹기만 했더니 허걱 앞자리가 바뀔지경
간식 다 끊고
정신차리고 저녁 굶는중 ㅠㅠ 다시 5키로 이상 빼야해요
어제 유혹 못이기고 고구마 먹었다가 60.1 와 생전 처음 보는 숫자에 기절할뻔 했어요
6월중순까지 64.6 인생 최대치 몸무게를 찍고
좀 덜먹고 좀더 운동해서 살을 빼고 있어요.
7월내내 더워도 운동 또 운동 먹는것도 줄이고
어제도 1만2천보걷고 자전거 30분 타고
오늘 몸무게 재보니 드디어 59.8 이 되었어요 ㅠㅠㅠㅠ
일단 배둘레햄이 정리되서 허리라인이 생기고
안들어가던 바지들이 쏙쏙 들어갑니다.
원래 몸무게 56~57키로인데
이 몸무게로 돌아가기는 힘들듯해요. ㅠㅠㅠㅠ
4키로도 겨~~우 뺐는데
또 4키로를 뺄수 있을까 싶어서요.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요.
갈비가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ㅠㅠ
매년 야금야금 체중이 늘더니 일주일만에 59에서 60.7이 되더라구요. 운동도 안하지만 먹는 양도 비슷한데... 그러니 몸이 붓고 피곤해요. 인생 최고 몸무게였거든요.(임신 때 제외)
그래서 저녁 안 먹거나 7시 전에 먹었더니 1킬로 빠지고... 이번 폭염에 에어컨 없이 삼일 자고, 많이 움직였더니 58.5가 되네요.
역시 움직이고 땀 많이 흘리는 게 저는 맞나봐요. 유지가 될려나 57까지 함 해볼라구요. ㅠㅠ
폐경왔고 콜래스테롤 높아 삼키로 뺀게 63이에요 ㅋㅋㅋㅋ 58키로 였는데 66까지 찐거거든요 칼로리 낮은거 먹고 매일 운동해서 3키로 뺀거랍니다 ㅎㅎㅎ
저 오랫동안 운동 꾸준히 했는데요,
운동만으로 살을 빼는건 아주 긴 시간을 잡고 해야 하는것이긴 해요.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지는 건 아니고
긴가민가 하는 세월 속에 아주 조금씩 체중도 줄고 근육량은 늘고 몸 라인은 빠져있고 그렇거든요.
저는 단백질 챙겨 먹느라고 잘 먹으면서 해서 더 그럴거예요.
그런데 어쨌든 이렇게 생활습관을 만들어서 살면
살이 찌지 않아요.
어쩌다 좀 많이 먹는 때가 있어도 다음 주엔 다시 제 자리로 와있어요.
전 시간 없는 직장맘이지만 퇴근하고 운동하고 주말에 운동하고 그래요.
20년 동안 몸무게는 50에서 53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