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남편이 핸들을 돌렸나봅니다.
차가 왜이래 했더니 고양이 피하느라
고양이가 조만간에 박씨 물어다 줄거랍니다..
그래서 음 혹시 차 본네트 위에 쥐한마리 살포시 얹혀 있걸랑
보은한거니 감사히 받으라 했습니다....
남편 얼굴에 살짝 두려움이 ㅋㅋ (순진하기는)
그렇죠...
고양이가 박씨를 어찌 물어다 주나요....
쥐 아니면 바퀴벌레겠죠 ㅎㅎㅎㅎ
아까워 그렇지 원래 차는 다치고 하는겁니다
두분 유머에 입가 웃음이 씨익~ ;-)
차는 원래 소모품이고..
이런 상황에서는 고양이랑 부딪힌 것보다 훨씬 낫구만요..^^
맞아요.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웃고 넘기는게 제일 좋아요.
곧 좋은 일이(돈 생기는 일)생깁니다^^
두분 유머와 마음씨에 좀 시원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