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인1식판으로 밥상 차리는거 어때요?
설거지는 늘 한트럭이네요.
어디서 본 유치원아이들 식판도시락이
사이즈도 부담스럽지 않아
식판에 각자 반찬 덜어서 차려 먹음
설거지 거리가 확 줄고
편할거 같긴한데
또 몇번하다 뭔가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식판이 구석에 쳐박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1. ㅇㅇㅇ
'18.8.3 9:42 A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어쩌긴요 빈티나죠 70년대도 아니고
잘 차려서 드세요2. 그뭐냐
'18.8.3 9:43 AM (223.62.xxx.167)스텐레스는 좀 슬퍼보이고, 고급스럽게 도자기로 된거 이뻐요.
3. .....
'18.8.3 9:4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식판 오목한 부분 닦는 것도 귀찮아서 부페접시처럼 생긴 큰 접시에 한동안 그렇게 먹었어요. 주방에서 반찬통 꺼내서 반찬 조금씩 담고 밥 퍼서요. 국은 따로 국그릇에
4.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ㅠ
'18.8.3 9:44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괜히 정없어보이고 각?져보이고 바깥에서 그렇게 먹는데 집에서도 그렇게 먹이려니 괜히 찔려 오늘도 늘어놓습니다.
대신 식기세척기 매번 돌립니다.5. 전 1인가구지만
'18.8.3 9:44 AM (203.249.xxx.10)반찬통 열고 먹거나 식판에 먹기 싫어요..
멸치를 먹어도 접시에 세팅이라긴 거창하고,
그냥 좀 얌전히 놓고 챙기는 것처럼 먹고 싶어요.
설거지 힘들면 차라리 큰 하얀 접시에 뷔페처럼 조금씩 담으시면 어때요?
분절 접시 쓰시거나요6. .....
'18.8.3 9:45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식판 사기전에
집ㅇ 있는 큰 접시 (26cm이상) 로 해보세요
브런치식당 가면 주듯이 큰 접시에 담아 먹으면 설거지도 줄고, 골고루 먹고 꽤 괜찮아요
밥공기는 국 담아주고요.7. 노노노
'18.8.3 9:46 AM (223.39.xxx.70)식판은 싫고 넓고 예쁜 접시에 밥이랑 반찬 담아서 먹어요...
8. ㅇㄱ
'18.8.3 9:46 AM (116.123.xxx.168)애들 어릴때 어쩌다 재미로 한두번 먹지
매번 안먹어지대요
저도 식판 구석에9. 겨울
'18.8.3 9:46 AM (210.93.xxx.93)삼절이나 사절 접시 같은거 써보세요. 설거지도 편하고 차림도 예뻐요.
10. ㅁㅁ
'18.8.3 9:47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아뇨
저 회사 밥쟁이인데요
식판 하나 닦기가 접시 열개 닦기보다
더더 번거롭습니다11. ㅇㅇ
'18.8.3 9:47 AM (27.35.xxx.162)저도 혼자 먹을땐 고급 도자기 대형 접시에 밥이랑 반찬 담아먹어요
12. ...
'18.8.3 9:48 AM (119.64.xxx.92)식판은 웃기고, 도마로도 쓰는 큰 접시에 반찬 다 놓고 먹는데 좋아요.
13. ...
'18.8.3 9:49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큰 접시 하나에 반찬 조금씩 덜어담아 먹는게 더 간단해요~
14. 좋은하루
'18.8.3 9:50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저는 큰 접시에
아이는 자기가 식판 사다 주길래 식판에 먹습니다15. ..
'18.8.3 9:51 AM (125.178.xxx.106)윗분 말씀처럼 식판 올록볼록한데 그거 닦는거 힘들어요.
틈새로 기름기 묻으면 잘 안닦이고..
접시닦는게 훨씬 쉽죠.
그래서 전 올록볼록하거나 각진 그릇 절대 안사요.
설거지하기 너무 힘들어서16. 가을
'18.8.3 9:57 AM (14.32.xxx.68)저희는 식구마다 좋아하는 반찬이 다 다르고 애들이 밥을 잘 안먹어서 이만큼은 꼭 먹어야 한다는 뜻에서 접시에 한끼 분량 담아줘요..
식판은 은근히 양 조절이 어렵고 씻기도 힘들어요.
접시는 설겆이도 진짜 빠르고 빨리 말라서 좋아요.
저는 손님상 차릴때 쓰라고 엄마가 주신(손님 절대 안오는데 ㅠㅠ) 엄청 큰 접시에 먹어요^^
잘 담으면 반찬그릇 쭉 내 놓는것 보다 잘 차린것 처럼 보여요^^17. 11
'18.8.3 10:04 AM (112.133.xxx.252)큰 접시에 밥,고기, 샐러드, 밑반찬 등 깔끔하게 담고 잘 줘요.. 그 대신 밥을 밥 그릇에 넣고 뒤집어 접시에 넣어요. 둥근모양으로~. 밥을 이렇게 이쁘게 담으면 보기 괜찮더라구요~
18. 혼밥
'18.8.3 10:10 AM (221.139.xxx.180)식판 가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음식량을 줄일 수 있고,
밥먹으면서 컴퓨터할때 유용합니다 ㅋ19. ㅂㅈㄱㅇㄷㅅ
'18.8.3 10:15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다이소 도자기 식판 3절짜리 쓰는데 좋네요
하얀색으로 반찬만 식판에 담고 밥국은 원래 그릇에 줘요
설거지 줄어요
근데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으려면 신경써야되긴 해요20. 설거지
'18.8.3 10:28 AM (183.108.xxx.108) - 삭제된댓글심지어 저는 집에서 캠핑용 스텐접시와 식판 사용합니다.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스텐그릇이 압축률과 설거지가 편하고 위생적이라서요.
설거지해놓고 촥촥촥~~~ 포개지면 부피차지 않해요.
남편과 단둘이 삽니다.
스텐나눔접시도 좋아요.
손님들 왔을땐 너무 없어보이는게 단점이라 도자기 접시 꺼냅니다.
설거지가 한가득이더군요.
손님가면 다시 스텐나눔접시. 없어보이든말든 나 편한게 최고라 생각해요. ^^21. 저도
'18.8.3 10:3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식판 이것 저것 사서 써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좀 별로던데요
식구 수대로 식판옆으로 안 삐져 나오게 반찬 담아야 하고요
남편들은 또 별로 안좋아하죠 국 같은 거 먹기도 불편하고요
저희집은 또 반찬 많이 안하는 편이라 식판에 채우기도 그렇더라고요
저절로 안 쓰게 되요
요즘 나오는 1인밥상 그것도 은근 불편해요
차라리 나눔접시 사각으로 된 것 무거운 것 말고요
코렐에서 나오는 것처럼 3절 나눔접시 그런게 반찬 담기도 좋고 편해요 반찬 많으면 3절 나눔접시 2개면 충분하고요
밥국은 공기랑 대접에 담으면 편해요22. ...
'18.8.3 4:48 PM (211.36.xxx.169)오~ 저도 식판 써봐야겠네요. 1인가구인데 식판 좋아요.ㅎㅎ
혼자 살면서 밥그릇 국그릇 온갖 접시그릇 냄비 수저 수북하게 있는거보면 설거지 하기 전부터 부담스러워요.
설거지 부담이 외식, 매식으로 이어지고요.
학교 급식 생각나고 재미있고 좋을거 같아요. 급식먹는 기분으로.ㅎㅎ
대신 스텐리스 말고 고급스럽게 사기로 써보고 싶네요.ㅎ23. ...
'18.8.3 5:03 PM (211.36.xxx.169)검색해보니 브런치식판 예쁜게 많네요. 도자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