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뭐하시겠어요?~~

뒹굴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8-08-03 09:23:51
백만년만의 휴가인데요
지금 밥도 안먹고 딩굴거리는중이예요ㅋ

아침에 복숭아 하나. 치즈한장먹고
열심히 책보고 82도 간간히 체크하고있는데요
순식간에 바닥에 딱붙어 누워있는
게으름쟁이가 되어버렸네요ㅎㅎ
이대로 자다깨다 하면서 휴가를 보내는건 아닌지
급 걱정되어요

만약 집에서 휴가를 보내신다면
뭘하고 뭘먹으며 지내시겠어요?

지금 집에서 누워있다면
가장 바라는것 한가지씩 얘기해봐주셔요~~ ㅎ
IP : 66.249.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8.3 9:25 AM (116.123.xxx.168)

    영화 봐야죠
    리틀포레스트 잔잔하니 재밌어요
    일본판도

  • 2. 에어컨+책
    '18.8.3 9:28 AM (118.221.xxx.161)

    에어컨 빵빵하게 해놓고 책보고 싶네요
    춘추전국시대 관련 고전읽고싶어요
    지금이나 그때나 비슷한거 같으니 ㅎㅎ

  • 3. 원글
    '18.8.3 9:29 AM (66.249.xxx.177)

    하하 에어컨빵빵은 이미 실천중예요
    춘추전국이대 책 하니 열국지가 생각나네요ㅎ

  • 4. 뭘 하겠다는
    '18.8.3 9:29 A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뭘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 순간 집과 집 근처에서 하고 싶은 것 할 것 같아요

  • 5. 그런사람
    '18.8.3 9:36 AM (14.58.xxx.186)

    저희는 휴가 3일짼데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늦잠 자고 일어나 첫날은 스타필드, 어제는 현백.. 점심 먹고 영화보고 쇼핑하다 저녁도 먹고 집에 왔어요.
    오늘은 롯데몰로 갈지.. ㅋㅋ
    하여간 3일째 밥안하고 설겆이는 컵만 나오네요.
    남편이 휴가니까 여행간것마냥 밥은 해먹지 말자고.... 덥기도 하고요.

  • 6. ㅎㅎ
    '18.8.3 9:40 AM (66.249.xxx.177)

    윗님 딱 좋은 휴가네요
    저도 그렇게 보내고싶어요
    맛있었던 뭐 있으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맛난거먹으러 혼자가게될거같아요
    아직 남편이 없어요ㅋㅋ

  • 7. 그런사람
    '18.8.3 9:50 AM (14.58.xxx.186)

    스타필드에서는 신과함께 보고나서
    미트마운틴이라고.. 스테이크 쌓아올린거 먹었고요.
    샤이바나에서 미쿡 가정식이랑...

    어제는 점심은 물회 먹고 톰오빠 영화 보고 저녁은 딤섬에 탄탄면요.

    오늘 점심은 초계국수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영화는 아마 맘마미아 볼듯요.

  • 8. Oo
    '18.8.3 10:18 A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에어컨과 선풍기, 수박과 간식들 마트 주문으로 배송받아 쌓아두기, 밀린 집 정리, 노래듣기, 책읽기, 영화보기, 잠자기, 운동하기, 지겨워서 나가고 싶을 때까지 집콕하기

  • 9. ㅇㅇ
    '18.8.3 10:53 AM (116.47.xxx.220)

    저도 똑같은 상황인데 복숭아 영업당하고 갑니다ㅎㅎ
    걍 여느주말처럼 강아지랑 뒹굴뒹굴 티비나보고
    쇼파에서 숨만 쉬고있어요
    오후엔 혼자 근처 갤러리 관람하러 가요
    마음만은 휴양지 풀빌라에 가있네요...

  • 10. ...
    '18.8.3 11:10 AM (125.177.xxx.43)

    제가 지금 그래요
    에어컨 틀고 영화보고 폰 보고 책보고 커피 마시고요
    강아지는 옆에서 자고
    밥은 뭘 먹나 고민중

  • 11.
    '18.8.3 11:35 AM (210.109.xxx.130)

    책 쌓아놓고
    간식 먹으면서 한권한권 클리어해야죠.ㅎㅎ
    근데 막상 시간되면 스마폰만 들여다보는 나..ㅠ

  • 12. ㅇㅇ
    '18.8.3 11:50 AM (180.230.xxx.96)

    먹고싶은거 해먹고
    뮤지컬도 보고
    요즘 아인슈타인에 관심생겨 책도 주문했는데
    그거 읽고 바둑도 관심있어 그것도 좀 공부하고
    그럴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672 재봉틀로 옷만들줄 아시는 분 10 혹시 2018/08/16 2,372
844671 여의도 8배 이완용 땅 누구에게 갔나? ... 2018/08/16 936
844670 이사업체에서 문자로 계약한다는데 효력 있나요? 헤헤 2018/08/16 469
844669 지금의 대형마트가 한국에서 오픈한 게 몇년도쯤인가요? 8 역사 2018/08/16 1,166
844668 서울 강남, 드디어 바깥이 더 시원하네요 16 2018/08/16 2,945
844667 최고로 폭염이였던 이 여름 노회찬을 잃었어요 29 그날 2018/08/16 2,429
844666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더군요 3 ..... 2018/08/16 1,252
844665 이재명 "상품권깡 해도 영세자영업자에 이익&am.. 9 예의가 없어.. 2018/08/16 744
844664 동물 보호소에 찾아온 엄마 길고양이 3 네이쳐 2018/08/16 2,113
844663 김경수 님 기사에 달린 극 사이다 댓글 10 소유10 2018/08/16 3,791
844662 김기춘 "박근혜 지시로 '재판 거래'"..비밀.. 16 김기춘이 2018/08/16 1,524
844661 아파트 주차장에서 제차를 긁은 아저씨가요 9 고민중 2018/08/16 3,827
844660 남이 싫어하는 일만 골라하는 아이 왜 그럴까요? 11 .. 2018/08/16 2,010
844659 이재명 "김경수 영장청구는 '정치특검 커밍아웃'&quo.. 18 샬랄라 2018/08/16 1,653
844658 고속도로 뺑소니 사고 여쭤요 15 답답 2018/08/16 1,923
844657 만성기침에 특효약은 무엇인가요? 14 기침 2018/08/16 2,350
844656 결국 아는 와이프도 처녀가 된 와이프랑 바람피는 내용 8 불륜 2018/08/16 7,512
844655 여의도 사는데 점점 더 좋아질 거 같네요 24 섬사람 2018/08/16 6,404
844654 인천 시의회 더민주의원 송영길지지발표 4 불쌍한 친문.. 2018/08/16 411
844653 드루킹 진술 번복에.. '물영장' 내민 특검 7 특검을특검해.. 2018/08/16 1,241
844652 내일 칠십대 후반 부모님과 나들이 제이드 가든 괜찮을까요? 2 내일만 효녀.. 2018/08/16 1,129
844651 지옥불같은 폭염생존의 끝은 냉방병이네요 1 골골골 2018/08/16 1,619
844650 고등학생 전학문제 1 ㅡㅡ 2018/08/16 724
844649 씰리침대 어디서 사야해요? 3 . 2018/08/16 1,306
844648 kbs1에서 주문을 잊은 음식점 나와요~ 2018/08/16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