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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라이프' 수다

...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8-08-03 08:49:29

'비숲'을 워낙 잘 봐서 라이프도 챙겨보고있어요.

아직 본격적인 스토리는 전개되고있지는 않네요.

그래도 조승우 연기 후덜덜하네요.

그런데...문득!

조승우가 변신할거같은 예감이 머리를 쥐어뜯네요.

인정 사정 안보는 대기업 간부에서...

이동욱과 손잡고 의료계 비리를 바로 잡는 투사로...

헛된 촉일가요?ㅎㅎㅎㅎ

IP : 119.70.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 8:56 AM (223.63.xxx.153)

    공조까진 모르겠으나 단순 악역은 아닌듯해요

  • 2. ....
    '18.8.3 9:00 AM (222.106.xxx.172)

    공홈이랑 좀 검색해보니 변신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벌써 일부 의사들 보다는 조승우 말이 맞는 부분들이 나오기도 하구요
    그 땅 문제도 회장 물먹일 일이 생길 것 같고.

  • 3. 원글
    '18.8.3 9:05 AM (119.70.xxx.164) - 삭제된댓글

    음...그렇지요?
    내가 좀 4회를 대충보긴했는데...

    작가의 디테일함은 인정되네요~

    다리 다친동생과 다리 안 다친 동생동생의 등장도 신선하고요~

  • 4. 원글
    '18.8.3 9:06 AM (119.70.xxx.164)

    음...그렇지요?
    내가 좀 4회를 대충보긴했는데...

    작가의 디테일함은 인정되네요~

    다리 다친동생과 다리 안 다친 동생의 등장도 신선하고요~

  • 5. ...
    '18.8.3 9:12 AM (175.223.xxx.154)

    조승우 연기를 넘 좋아해서 신의 선물 부터 쭉 봐온 사람인데 이동욱을 싫어해서 안보고 있어요.
    입소문으로 조승우 연기 칭찬 많이하던데
    이동욱은 비중이 큰가요?

  • 6. 스냅포유
    '18.8.3 9:13 AM (180.230.xxx.46)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조승우가 우리편(?) 했으면 ..^^

    처음부터 조승우쪽에 저는 섰거든요. ㅎㅎ

  • 7. ..
    '18.8.3 9:27 AM (165.246.xxx.104)

    조승우 팬이라 절대 주관적인 시각으로 조승우 잘 합니다.
    위에 점셋님 이동욱도 주인공이라 비중이 큽니다만 아직 둘이 붙는 씬이 많지 않으니 왔다갔다라도 보심이 어떠실른지...

  • 8. ...
    '18.8.3 9:36 AM (175.211.xxx.9) - 삭제된댓글

    2회까지 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잘 모르고
    그룹 회장님이 묘하게 낯이 익어서 누굴까 누굴까 하다가 기억을 해냈습니다.
    슬감에서 교수 때려치고 동생 증인 찾아다니던 유대위 형이라는.
    얼굴선이 굵직해서 변신하기 쉽지 않은데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아요.
    이름이 정문성이라는데 이 배우와 유재명에 눈이 가네요.
    비숲에서 조승우 연기가 90점이었다면 유재명 연기는 93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얼굴 때문에 뜨는데 시간이 좀 걸릴 지 모르지만 유재명은 (외모가) 투박한 김윤석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역할로 보고 싶은 배우입니다.

  • 9. ...
    '18.8.3 9:37 AM (121.190.xxx.139)

    이동욱이 많이 나와요.
    병원이 무대고 병원의 실무쪽이니까요.
    응급실의 조용히 일하는 늘 보던 의사들 같고
    조승우는 표면적으론 악랄한 사기꾼인데
    의료계엔 속시원한 소리하는 매력이 있어요.

  • 10.
    '18.8.3 9:50 AM (112.216.xxx.139)

    지난번에 저도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아직까지는.. 이동욱은 `라이프`의 예선생보다는 `도깨비`의 저승씨가 보여요.
    예선생 캐릭터 자체가 가정사도 그렇고 업무특성상(워낙 업무량이 많은)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그렇게 지냈다가 병원장 죽음으로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는 그러다 구사장(조승우)과 첨예한 갈등을 하는..
    뭐 그런 역할인데 그냥 내도록 우울하기만 하네요.
    저승씨가 써니씨한테 까였을 때 그 우울함..? ㅎㅎㅎㅎ
    아직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예선생은 좀 아쉬움..

    그리고 구사장은.. 우리편도 나쁜편도 아닌.. 지켜봐야 하는 역할이네요.
    아무래도 비숲에서의 드라마 전개가 영향을 미친듯.. 부원장도 구사장도 반전이 있지 않을까.. ㅎㅎㅎ
    2회 엔딩에서 구사장의 그 활짝 웃는 모습이 왠지 100% 악역은 아닌거 같더니만
    4회에서 속 시원한 일갈(암센터장하고 붙었을 때) 날려주시고..

    암튼 본방사수하며 기대중입니다~ ㅎㅎㅎㅎㅎ

  • 11. ..
    '18.8.3 10:43 AM (49.1.xxx.33)

    내용이 곱씹어 봐야 하는 이야기지만 갈 수록 재밌어 지네요. 다들 연기도 좋구요. 본방 사수 중이에요.

  • 12. loveahm
    '18.8.3 1:36 PM (1.220.xxx.157)

    송탄땅도 회사가 시켜서 하긴하지만 그 장관아버지 마음과, 서산개척단 일도 그렇고... 하튼 뭔가 변신을 하긴할거 같아요..
    그나저나 그회사 회장..진짜 너무 야비함.. 근데 회장이 슬감빵 유대위 형이었던 배우에요. 그때는 그리도 선해보이더만,배우는 배우인거죠

  • 13. 재미
    '18.8.3 2:33 PM (112.154.xxx.167)

    또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 만나서 저도 잘보고 있어요
    조승우야 검증된 인물이고 이동욱 별로였는데 여기서 딱 감동을 주네요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고 잘 달리길 기대해봅니다

  • 14. 그 사장
    '18.8.3 3:50 PM (119.192.xxx.12)

    슬감빵에서 유대위 형이었군요..
    거기서는 엄청 착해보였는데 여기서는 진짜 야비... @@

    제 생각에 이동욱은 서양인처럼 눈이 아주 푹 들어가서 그 입체적인 구조적 때문에 눈 부분에 어두운 음영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게 저승사자 느낌 혹은 아픈 환자 느낌을 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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