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예뻐하는 분들 한 번 봐주세요
한탄하는 글을 보고 올립니다
전 길에서 데려온 아이만 세마리 키우고있고
현재 집에서 더 이상 키우기는 여력이 안 되거든요
혹시 주변에 강아지 키울 여건이 되는
좋은 분 계시면 한 번 여쭤봐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세요
https://twitter.com/ditto_gray/status/1025037609192501248?s=21
1. ㅠㅠ
'18.8.3 3:02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수 년 전 한국 방문 중 밤에 택시 기다리는데
깜깜한 밤에 중간 크기 잡종 개 한마리가 혼자 걸어오더군요.
인도로 걸어 오다가 제가 서있는 걸 발견하고 흠칫 놀라며
얼른 차도로 내려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던 그 외로운 뒷모습의
실루엣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으며,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싸 해져요.
사람들에게 얼마나 치었으면 인적없는 그 길을 택해서 걷고 있었는지
나를 발견하고 그 놀라던 눈 빛,
그 외로운 뒷모습을 보며 혼자서 중얼거렸어요.
"얘야, 거기 차 달리는 길이다. 얼른 인도로 올라가.
미안하다. 아무 것도 못해줘서.
내일 너에게 먹이라도 내밀 따뜻한 사람 만나기를 빈다."라고
오늘은 곧 왕자에게 좋은 일 있기를 기도합니다.2. 제발
'18.8.3 3:10 AM (220.70.xxx.38)좋은 주인 만나게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트위터를 페이스북으로 올릴수있나요?
가능하다면 방법부탁드립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법도 알려주세요3. 예쁘고 착한 생명
'18.8.3 3:17 AM (180.65.xxx.11)슬퍼요 ㅠ
4. 펌
'18.8.3 3:18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올리신 링크 다른곳에 퍼다 나르겠습니다 제발 왕자가 좋은 보호자님 만나기를..
5. ㅠㅠ
'18.8.3 5:51 AM (122.46.xxx.62)너무 가슴 아프네요..
저도 이런인연으로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마당있는집이 아닌게 너무 아쉽네요..
보고나니 잠이 안와서..ㅠㅠ
여유 되시는분이 꼭 나타나셨으면 좋겠는데..
어쩌나요..ㅠㅠ6. 알사탕
'18.8.3 6:27 AM (211.36.xxx.115)아... 어쩌면 좋을까요
왕자는 이 시간에도 저리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을까요 ㅠㅠ
아파트라서 데려올수도 없고...
지정해서 후원을 해도 안되는건가요... 안락사라니...
저리도 살고 싶어하는데요7. 어쩜
'18.8.3 8:11 AM (211.215.xxx.198)어쩜 저렇게도 선하고 맑고 이쁜지..,
왕자야 꼭 좋은 주인님 만나서 행복하기 바란다!!♡8. 산쵸
'18.8.3 9:08 AM (222.232.xxx.50)저도 유기견 셋 키워요.
지역도 너무멀고 아파트라 힘들지만..
아가야..넘 이쁘구나ㅜㅜ
좋은 가족 만나서 사랑 많이받고
천수를 누리길 기도할께. 힘내렴!!9. ..
'18.8.3 11:51 PM (223.38.xxx.167)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왕자 꼭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어요10. 왕자...
'18.8.10 9:35 AM (180.65.xxx.11)입양이나 임보 됐을까요...
순한 눈망울이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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