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서큘레이터까지 선풍기 4대가 있어요.. 마루에 1, 부엌에 1, 큰애방 1, 안방1
종일 선풍기가 꺼질 새가 없네요.. 장소이동하면 바로 그 자리의 선풍기 안틀면
몸이 뜨끈뜨끈해 지다가 화가 화악 올라와요 ㅠㅠ
에어컨..10년전에 애랑 저랑 냉방병 앓고는 그길로 팔아버리고.. 아쉬운것 몰랐는데
내년에는 꼭꼭 다시 사려구요 ㅠㅠ
산밑이라 시원한 동네인데, 지금 마루 온도가 33도네요...
10시에 참다못해 가족들이 산밑에 주차장가서 돗자리깔고 놀다 왓어요
가는동안은 밤공기를 차타고 가르는 .. 그 바람이 넘넘 좋아서.. 이제 다 살았다 했는데
돗자리에 앉았는데.. 바닥이 뜨끈.. 허니... 못있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텐트에 돗자리에..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능....
오늘은 더위를 먹었는지.. 더워 잠을 못자 그런건지.. 머리한쪽이 안쪽 깊이 넘넘 아파서
낮잠을 다 잤어요.. 그러구 나니 한결 살것 같더라구요
더위가 사람잡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