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8-08-03 01:16:48
답글 달아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내일 개시해야겠네요.
IP : 49.165.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3 1:20 AM (122.35.xxx.170)

    그 돈을 왜 갚아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두고두고 말 나올 게 뻔하면 갚아야죠.
    설마 삼촌들이 저 돈 갚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듯 하고, 친정아버지의 노파심으로 보여요.

  • 2. 계산을 하지 마시구요.
    '18.8.3 1:22 AM (68.129.xxx.115)

    이건 그때에 빌린 돈을 갚자. 가 아니고요.
    그렇게 내가 힘들때 턱하니 천만원 주셨던
    할머니가
    힘들고 아프시니까
    그 시절 생각해서 도의적으로 그 마음을 되갚자. 라는 뜻으로 친정부모님이 갚자고 하시는 건데
    그걸 이해 못 하고,
    할머니가 주신 돈을 왜 갚냐. 식으로 오해 하고 있네요.

  • 3.
    '18.8.3 1:24 AM (39.112.xxx.193)

    친정쪽 마인드가 특이하네요.
    남편은 뭔죈가요?

  • 4. ................
    '18.8.3 1:24 AM (211.247.xxx.93)

    10년전의 천만원이면 크지요.
    할머니가 아프시다면 병원비가 많이 나갈텐데
    갚아야 하는 것이 도리인데 남편이 관건이군요.
    친정아버지의 노파심이라기 보다는 형제들로 부터 무언의
    압력이 들어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5. ......
    '18.8.3 1:29 AM (216.40.xxx.240)

    천만원이면 큰돈이죠.
    그리고 지금 직장다니시면 오백정도는 융통해 드려야 할듯요.
    도의적으로 드려야 할거 같아요.

  • 6. 원글
    '18.8.3 1:30 AM (49.165.xxx.192)

    할머니는 이제 괜찮으신데 아버지의 효심이 남다릅니다. 병원비 걱정은 없구요. 저도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 7. ......
    '18.8.3 1:32 AM (114.200.xxx.117)

    갚자고 하신다면 오히려 부모님이 드려야 할 돈 아닌가요 ??
    내자식 유학비용을 부모님이 보태셨는데 갚아드리고 싶다고
    정작 원글님에게. " 너도 갚아라 " .....이건 아니죠 .
    원글님 남편 반응 충분히 이해하고요 .
    오히려 친정부모님이 이해가 안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551 집 청소를 해야하는데 늘 마음이 이래요... 10 눈꽃빙수 2018/08/16 3,315
844550 이혼후에 친정가서 살려는거 많이 민폐인가요 85 .. 2018/08/16 25,633
844549 버스기사 신고 할수 있나요? 5 신고 2018/08/16 2,323
844548 손학규"이해찬 후보가 대표되면 민주당 분열 시작될 것&.. 47 ... 2018/08/16 1,427
844547 너무 다른 아들과 딸 10 샬롯 2018/08/16 2,498
844546 허리디스크... 연골이 거의 닳았다고 심하다는데 ㅠㅠ 4 연골 2018/08/16 3,225
844545 대입에서 자소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가요? 17 수험생맘 2018/08/16 2,668
844544 .. 이 트렌디한 장바구니, 어디껀지 아시는분?? 10 qweras.. 2018/08/16 3,551
844543 시집을 왜이렇게 보내려고 했는지.. 11 .... 2018/08/16 4,913
844542 작년과 올해 더위차이 4 와우 2018/08/16 1,878
844541 “이효성 방통위원장, 자유한국당 개입에 굴복 시인” 7 언론적폐청산.. 2018/08/16 896
844540 춘천 하루 놀기 - 뭐할까요? 10 견뎌BOA요.. 2018/08/16 2,476
844539 저는 요리하는게 세상에서 젤 행복해요 54 2018/08/16 5,644
844538 서울분들~ 딱 하루 당일치기로 여행간다면 어디가시겠어요? 7 여행 2018/08/16 2,610
844537 운동 배울때 너무 자신없어져요. 7 소심함 2018/08/16 1,388
844536 안희정 김지은 주고 받은 문자.jpg 45 2018/08/16 27,536
844535 공무원이신 분-사주 관련 10 ㅠㅠ 2018/08/16 3,292
844534 인생 바지 2 Fit 2018/08/16 1,868
844533 여름내내 식구들 밥 사먹고 지내신분 계신가요 15 찜통 2018/08/16 4,066
844532 간만에 배꼽 잡고 웃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7 웃겨드립니다.. 2018/08/16 4,301
844531 생인손 같은데요.. 병원가야하나요 4 아파요 2018/08/16 3,864
844530 무적의 벌꿀오소리 1 ... 2018/08/16 494
844529 아주 얇은 돈까스나 비후까스 집 아세요 ?? 7 프렌치수 2018/08/16 1,071
844528 쌍화탕 넣고 수육하면 어떤가요? 6 ㄷㅈㅅ 2018/08/16 2,167
844527 백반 토론 14 읍읍이 제명.. 2018/08/16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