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개들이 너무 심하게 짖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바람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8-08-02 22:52:05
아파트 아니고 전원주택인데 10미터쯤 떨어져 있는 아랫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이 집안에서 큰개 작은개 대여섯마리쯤 기르는데 많이 짖어요. 낮에 주인있을 때도 그렇지만 어쩌다 주인이 밤에 늦게 들어오면 깜깜한 집에 남겨져 있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몇 시간이고 계속 짖어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붙어있는 집은 저희집 밖에 없거든요. 이사왔다고 인사도 안 온 집이라 찾아가서 말하기가 더 어려운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IP : 211.114.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웃집
    '18.8.2 11:00 PM (121.154.xxx.40)

    개 짖어대면 참기 힘들죠
    저도 옆집 여자가 담옆에 개를 묶어 놓고 출근하면서 집을 비우면
    개가 하루종일 짖었어요
    미칠거 같아서 얘기 했더니
    자기네 개는 안짖는데요
    개가 멀리서 주인 자동차 소리가 들리면 거짓말 처럼 안짖더라구요
    말도 안통하고 지옥 같았는데
    다행히 1년 살고 이사 갔어요
    그뒤로 저는 우리 진돗개가 밤에 짖으면 현관안에 들여 놓고 잤어요
    이웃들이 우리개로 인해서 말도 못하고 얼마나 괴로울까 샆었거든요

  • 2. 그 개들이 불쌍하네요
    '18.8.2 11:57 PM (175.213.xxx.182)

    옆집에 가서 조용히 정준하게 말하세요.
    외출시 불 켜놓고 가능하면 티비나 음악도...그리고 개들을 집안에 들여놓으시라고.

  • 3. 바람
    '18.8.3 9:16 PM (59.9.xxx.197)

    개들은 안에서 키워요. 밖에서 키우는 개라면 그렇게 오랫동안 짖지는 않을걸요
    어려워도 찾아가서 말해 봐야겠어요
    개를 많이 키우는집은 보통 훈련도 잘시키고 그렇던데 이집은 많이만 키워요. 낮에도 짖으면 주인이 엄청 짜증스럽게 고함을 지르더라구요. 안주인이나 바깥주인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016 출퇴근길에 보이는 강아지가 불쌍해요 8 원심 2018/08/02 2,347
839015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막방합니다 31 2018/08/02 2,119
839014 회찬이형이 완벽한 사람이라 좋아한게 아니고 15 ㅇㅇㅇ 2018/08/02 2,386
839013 국가주의 비판하던 김병준.."박정희 성공 신화 다시 만.. 8 샬랄라 2018/08/02 894
839012 안싸우는 형제자매들도 있죠? 14 거너스 2018/08/02 3,141
839011 우리나라 여름에 소나기가 사라졌네요. 10 덥다 2018/08/02 3,083
839010 아랫집 개들이 너무 심하게 짖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3 바람 2018/08/02 1,084
839009 아이스팩 베고 누우니 시원하네요 10 .. 2018/08/02 1,920
839008 초등아이 백혈병 치료 22 .. 2018/08/02 5,417
839007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9 제사 2018/08/02 4,046
839006 찬바람 한번만 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5 .. 2018/08/02 1,341
839005 특검 ..개그감충만 3 ㅇㅇ 2018/08/02 1,618
839004 지인이 결혼할 남친이 심하게욱하는성격인데 도망가야되나요? 17 ㆍㆍ 2018/08/02 5,613
839003 친구. 22 혼돈. 2018/08/02 7,921
839002 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보신분 계세요? 16 쭈니 2018/08/02 2,494
839001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14 그래 2018/08/02 4,816
839000 친한 아이친구엄마한테 빈정 상하네요. 14 ... 2018/08/02 7,590
838999 올해 정말 더운데 1994년에는 어느 정도로 더웠나요? 23 엘살라도 2018/08/02 5,769
838998 다리 휜 경우 다리가 더 잘 붓나요? 2 ... 2018/08/02 1,133
838997 오늘 밤은 어제에 비해 어떠신가요? 1 비야내려라 2018/08/02 1,198
838996 먼길 못가고 왔어요 82 약해빠진년 2018/08/02 21,992
838995 저한테 애착인형 사줬어요 2 어른 2018/08/02 2,444
838994 지금 kbs에서 노회찬이 남긴 질문이란 스페셜 합니다. 22 지금 2018/08/02 2,238
838993 남편이 시부모님 생일을 모른대요 6 ... 2018/08/02 2,318
838992 7월초에 아이 방에 에어컨 설치하기 잘했어요 6 ... 2018/08/02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