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산소 가보면 가장 좋겠지만.. 기일이 가장 더울 때인데다 정말 산을 올라야 하는 곳이라 가기가 힘들어 추석에만 가요.
그동안은 쭉 제사를 지냈었는데 이제 제사 지내지 말자는 말이 나와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다른 분들은 혹시 어떻게들 보내시는지 궁금해 글올립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샬랄라
'18.8.2 10:46 PM (125.176.xxx.243)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이상할 것 같지만
좀 지나면 괜찮아집니다2. 친구
'18.8.2 10:46 PM (223.39.xxx.187)친구네 시댁보니..
기독교라고 그전주 주말에 밖에서 만나 밥먹고 헤어진대요..
다들 회사다니고 멀리살고..한다고..
시어머니가 주말에 만나 밥먹고 끝내자고했다네요..
그게 젤좋은듯..3. ....
'18.8.2 10:48 PM (39.121.xxx.103)1. 절에 모신다
2. 제사음식을 사서 모신다
3.아예 없애고 주말에 가족끼리 식사하며 아버지를 기린다.
4.그냥 없애고 만나지도 말고...각자 집에서..4. ..
'18.8.2 10:53 PM (112.170.xxx.133)서로 만나기 싫어서 그런거면 그냥 각자 집에서..
음식준비나 이런게 싫고 만나는건 괜찮으면 기일날이든 그 바로 전주 주말이든 만나서 밥한끼 외식하고 헤어짐..5. ᆢ
'18.8.2 10:54 PM (115.22.xxx.188)첫기일은 모여 추도 예배했구요. 다들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아서
올해부터는 기일 전 주말에 성묘하고 거기서 간단히 예배보고 근처에서 식사하고 헤어져요.
명절엔 큰집에 모여요.6. ..
'18.8.2 10:59 P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만나면 같이 의식하며 돌아가신분에 대한 추억 되돌아보기 좋네요
7. 원글
'18.8.2 11:10 PM (211.109.xxx.76)네 제사 안지내도 가족끼리 만나서 외식은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빠랑 관련된 걸 아무 것도 안하는 것 같아 허전해서요..^^ 뭔가 추억할만한게 없을까 고민되어서요. 엄마는 포랑 과일놓고 절하라는데 허전한 상놓고 절하기도 살짝 민망하고.. 그냥 외식하고 집에와서 놀다 헤어지자 해봐야겠네요^^
8. ,,,
'18.8.3 12:32 AM (125.177.xxx.43)추억하는걸로 충분할거 같아요
9. 아버지 앨범이나 비디오
'18.8.3 12:59 AM (211.186.xxx.126)보시죠.다같이 앉아서..
지난 이야기도 하시고.
그렇게 추억하는거죠.
그나저나 아버지 좋은분이었나보네요.
부럽습니다.10. ᆢ
'18.8.3 1:11 AM (121.167.xxx.209)더워도 등산 간다 생각하고 다녀 오세요
공원 산소면 차가 거의 산소까지 들어 가고 조금만 걸어도 되는데요
문중 산소면 가시기 힘들고요
절하고 내려 와서 나무 그늘에서 쉬시고
식사는 식당 가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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