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그래 조회수 : 4,750
작성일 : 2018-08-02 22:25:20
제가 소갈딱지라서 그럴수도 있고 ..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럴수도 있고 ..

남편에게
자식들에게
친구들에게 ..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지 않으려면 ..

기대를 말아야 하겠죠 ?

....

IP : 58.148.xxx.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 10:26 PM (27.1.xxx.155)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것도 없죠..슬프지만..

  • 2. 한때 저의 좌우명
    '18.8.2 10:28 PM (66.249.xxx.177)

    서운하다 하지 말고
    그전에 내가 하고싶은말을 했는지를 생각해라

    서운해하기전에 상대에게 요청하는 말을 자꾸 할것.

  • 3. 원글
    '18.8.2 10:28 PM (58.148.xxx.69)

    네 , 슬프네요 ..

    남편도
    자식도
    기대없이 산다는게 ....

  • 4. ....
    '18.8.2 10:33 PM (39.119.xxx.239)

    그들도 나한테 섭섭한것 많겠거니 돌려 생각하면 섭섭함이 좀 누그러져요.

  • 5. ....
    '18.8.2 10:34 PM (216.40.xxx.240)

    한편으론 본인인생에 낙이 없어서 그래요.
    나의 행복을 남한테 기대하는건 위험해요.
    각자의 삶이 있어요.

  • 6. 원글
    '18.8.2 10:37 PM (58.148.xxx.69)

    댓글들 좋습니다 ~~
    요즘 가족들 친구들에게 섭섭한 맘이 부쩍 드는게
    제 문제인거 같아요 .

    많이 외롭거나 , 스트레스가 많거나 ...

    많이 힘이 듭니다 ..
    삶이 단조롭기도 하고 ..

    남편은 잘삐지고 ..

    뭐 이래저래 맘이 그러네요

  • 7. ...
    '18.8.2 10:46 PM (216.40.xxx.240)

    취미나 소일거리, 알바, 운동을 해보세요.
    이미 직장 다니는 분이면 취미 댄스 학원 발레 요가 이런것도 배워보세요. 몸을 움직이는거요.

  • 8. 계산하는 버릇
    '18.8.2 10:47 PM (175.193.xxx.206)

    그냥 계산을 하려거든 전생에 진 빚이 있겠거니....여기소서.

  • 9. 원글
    '18.8.2 10:49 PM (58.148.xxx.69)

    퇴근하고 밥을 해야 해요 .
    몸이 힘드니 더 그런거 같아요 .


    전생애 진 빚 .. 이생에 다 갚으면 담생애엔 나을까요 ?

  • 10. 꽁알엄마
    '18.8.2 10:59 PM (218.146.xxx.195)

    "그러려니하고 살자"란 글이있죠
    저도 그런마음이들때면 검색해서 읽어보곤 마음을 다스리곤합니다

  • 11. 원글
    '18.8.2 11:01 PM (58.148.xxx.69)

    얼굴도 모르는 댓글들이 위로를 주네요 .. ㅠ
    아 .. 제가 맘이 좀 많이 그런가봐요 ..

    그러려니 ~
    그러려니~~

  • 12. 저도
    '18.8.2 11:13 PM (221.141.xxx.186)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이렇게 살지말자
    빚 다 갚고 간다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ㅎ
    사실 다음생이 있다고 믿진 않는데
    그냥은 억울해서
    전생에 내가 진빚갚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그냥 좀 낫더라구요

  • 13. ..
    '18.8.3 12:18 AM (114.205.xxx.161)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잘해주세요.
    내가 가진 시간 역량 경제력을 초과해서 잘해주면 희생했으니 기대치가 커집니다.

  • 14. say7856
    '18.8.3 7:53 AM (223.39.xxx.52)

    저도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070 빨간색 립스틱이 어울리려면.... 16 메이크업 2018/08/03 5,737
840069 김어준, 조선일보 가짜뉴스에 팩트폭행!!! 0803 24 ㅇㅇㅇ 2018/08/03 2,057
840068 유진·슈 '걸그룹 도박 연예인 아냐..출산·육아에 바쁜데 황당'.. 2 아니래요 2018/08/03 5,315
840067 초등 아이 점심으로 냉장고에 두고 갈만한 것 뭐가 좋을까요? 7 아이점심 2018/08/03 1,271
840066 중고등 화장문화 5 ... 2018/08/03 1,106
840065 딸아이 고민 2 zzz 2018/08/03 964
840064 인견깔개와 1인1선풍기 해보셨어요? 9 신세계 2018/08/03 2,043
840063 관에 들어가 사후체험하던 40대 여성 숨져 11 2018/08/03 11,212
840062 참모 무시한 히틀러, 군대 못믿는 文정부..결과는 추락 뿐이다 12 샬랄라 2018/08/03 1,280
840061 아침에 몸무게보고 좌절입니다 ㅠㅠ 15 bb 2018/08/03 4,468
840060 1년도 안된 차를 남편이 벽에다가 긁었네요 7 ,,,, 2018/08/03 1,944
840059 김경수 휴대폰 2개 "직접" 제출했네요. 8 당당하니까... 2018/08/03 1,281
840058 인덕션 2구? 1구? 선택 고민 8 인덕션 고민.. 2018/08/03 1,805
840057 고3 수험생 기프티콘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3 뭐가 좋을까.. 2018/08/03 1,422
840056 휴가지 지금 저는 천국이네요 8 레디스 2018/08/03 6,073
840055 3일만에 나타난 고양이 얼굴이 4 고양이들 .. 2018/08/03 2,613
840054 미국여성작가 알려주세요,, 2 기억이.. 2018/08/03 712
840053 레테는 82와많이 다르네요 19 .. 2018/08/03 7,407
840052 직거래로 부동산에서 계약서만 쓰신분 계세요? 8 전세 계약 2018/08/03 1,793
840051 사춘기 자녀들 집에서 말 몇마디 하나요? 6 2018/08/03 1,546
840050 식샤 1,2도 재밌나요? 15 .... 2018/08/03 1,514
840049 미국에 언니가 이불좀 부쳐달라 하는데.. 23 이불구함 2018/08/03 7,258
840048 락스로도 안지워지는 흰옷의 얼룩 뭐로 지울까요? 15 얼룩 2018/08/03 8,548
840047 [단독]‘뇌물 판사’ 청 관심 돌리려 ‘이석기 선고’ 앞당긴 대.. 4 특검해야한다.. 2018/08/03 639
840046 엑셀고수님 sos ~원하는 열만 복사해서 붙이고싶은데 안되네요 .. 5 가고또가고 2018/08/03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