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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래도 바람난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조회수 : 29,051
작성일 : 2018-08-02 16:49:37

언니님들,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좀 이상한거 같아서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좀..


얼마전에 안 일인데,

작은 사업을 하는 남자친구 사업장 근처에 음식점을 하는 여자 사장님이 계세요.

그 여자 사장님은 이혼 후에 자녀 1명을 키우고 있는 분이고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 여자 사장님과 몇 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남자친구 사업장에 제가 가끔 가서 일을 봐주는데,

그 사이 남자친구는 외출을 하기도 하고 동네를 돌아다니는데

그 음식점에도 자주 갑니다.

제가 가끔 배고프다고 뭐 사달라고 전화를하면,

뜬금없이 그 여자사장님이 직접  배달을 해다 줍니다.

나중에 물어보면 남자친구가 말을 하지 않아도 저희 사업장으로는 직접 가져다 주면서

친절을 베풀어 주더군요.

이때까지만해도 참 친절한 분이시구나,

자기 가게를 비우면서 직접 가져다 주시다니 했습니다.

근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최근에 사업장에 일부분을 변경할 일이 있었는데,

사람을 구해서 하라고 여러번 얘기를 했습니다.

아니면 하지 말라고까지도 했고...

오늘 방문을 했는데 그 부분이 싹 바뀌어져 있고..

직원들이 얘기하기를 낮도 아닌 밤과 새벽시간에 문을 다 닫고 둘이서만 그 안에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다 듣고 나중에 물어보니 남자친구도 그랬다고 하고요.

문을 왜 닫고 했냐고 하니 냄새 때문에 그런거라고 저를 이상하게 말하더군요.

그 여자 사장님은 낮에 하루종일 자기 사업장 운영을 하고 주말 밤에 남자친구 사업장에 와서

또 힘든일..일명 노가다라고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주더라고요.

자기가 직접 와서 이것저것 다 해주고,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소품도 가져다가 챙겨주기도 하고..

저는 진짜 기분이 별론데, 남자친구는 자기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제가 제정신이 아닌거라고 합니다.

방금 전에는 또 직접 자기가 만든거라고 먹을거리를 들고 왔는데,

제가 인사하며 받으니 남자친구한테 제대로 인사도 안하고 '드세요'하면서 갑니다.

그리고 바로 남자친구는 그 사장님한테 전화를 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요.

참고로 남자친구와 그 여자 사장님은 자주 연락을 해오고,

저번에 인테리어 공사할 때도 연락을 했을텐데.

제가 확인해보니 둘이 전화 통화한 내역도 문자나 카톡 연락한 내역도 하나 없더라고요.

왜 없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의미없는 문자나 전화는 바로바로 다 지워버린다고 하네요.

저는 남자친구 사업장에 자주 안오기도 하고,

그 여자사장님은 제가 그냥 직원인 줄 알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정확히 모릅니다.

또 저는 술도 잘 안마시는데, 남자친구와 그 여 사장님은 벌써 여러번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저한테 거짓말까지 하고 밤새 술을 마신적도 있습니다.

그 여자사장님은 저한테 그 사장님은 술마시면 이렇고 저렇고 얘기도 해줬답니다.

결정적인 건 제 앞에서 둘이 술마시고 비틀거리다 부퉁켜 안기도 했고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기분 나쁘다고,

그만 보자도 해도 남자친구는 그런사이 아니라고 아무 관계 아니라고 자꾸 하는데,

저는 너무 거슬기도 하고..

제가 어장관리를 당하는건지, 멍청한 건지..

계속 만나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바람 난건가요?...

IP : 103.226.xxx.165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2 4:5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길어서 안읽어봤는데
    그런거 같으면 그런거예요

  • 2. ...
    '18.8.2 4:53 PM (220.75.xxx.29)

    바람 난 거 같구요 혹여 바람이 아닌데 아무 생각없이 저런 행실을 했다해도 버리시기를 추천드려요. 기본개념이 문제가 있는 남자니까..

  • 3. ㅎㅎㅎ
    '18.8.2 4:54 PM (14.32.xxx.147)

    하유..너무 뻔한 얘기라 뭐라고 해야할지...
    나이든 성인남자가 문닫고 한밤중에? 식당하는 여자가 뭐하러 남친을 그 시간에 도와주나요?
    하려면 여친이 해야죠. 그 남자 너무 이상한 남자고 그 여자랑 갈데까지 당연히 갔죠,
    끼리끼리 어울리는 거니 그냥 빠져나오세요.
    더러워요 너무.

  • 4. ..
    '18.8.2 4:54 PM (223.62.xxx.37)

    네. 누가봐도 이상한 관계에요.
    저라먼 그냥 조용히 정리합니다. 연락끊고 스팸처리 하겠어요.
    화낼 가치도 없습니다. 원글님을 무시하는 처사에요.
    조심도 안하는.

  • 5. ...
    '18.8.2 4:55 PM (61.72.xxx.248)

    그냥 버리시는게 속편할듯

  • 6. 이건 좀 아닌 듯
    '18.8.2 4:56 PM (211.247.xxx.95)

    상식을 벗어나네요.

  • 7. 쓰레기네요
    '18.8.2 4:58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그냥 버리세요

  • 8. 원글입니다
    '18.8.2 4:59 PM (103.226.xxx.165)

    이 문제로 계속 남자친구와 얘기를 했는데, 왜 자꾸 이상하게 생각하냐고, 그냥 그 분이 도와주니 비용도 절감되고 그 마음이 고맙지 않냐고만 합니다. 제가 기분이 별로고 하는건 상관없이 그 여자가 가져다 준 음식을 먹으면서 저보고도 맛보라고 하는데 쳐다도 안보고 글올려봤습니다. 끝내야 하는 시점인가 보네요.

  • 9. 둘이 잤네
    '18.8.2 4:59 PM (14.41.xxx.158)

    이미 둘이 열라 몸으로 자빠져잤는 그림임 나같으면 식당냔 머리끄쟁이 걍 잡아버림 이랬을때 남자새키가 반응이 재밌겠는데 그냔과 떡이 한참 좋을때는 편들겠지 님을 확 뿌리치겠는데 미친년놈들

  • 10. 그남자
    '18.8.2 5:00 PM (223.39.xxx.13)

    그여자한테 주세요
    이런게 힌트예요
    절대 결혼해서는 안되고 연애도 해서는 안될 남자

  • 11. 비용대신
    '18.8.2 5:00 PM (118.223.xxx.155)

    다른 걸 줬나보네요

  • 12. 소망
    '18.8.2 5:01 PM (203.170.xxx.150)

    아직 결혼 전이니 다행이네요 남편이 그랫음 어떻겟어요 ㅠㅠ

  • 13. 바람이든 아니든
    '18.8.2 5:01 PM (211.245.xxx.178)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 버리세요.
    영 아닙니다.

  • 14. 직원들이
    '18.8.2 5:02 PM (118.223.xxx.155)

    굳이 왜 그런말을 님에게 했겠어요

    바보같이 속고 있으니 힌트 준거지~

  • 15. ...
    '18.8.2 5:03 PM (110.70.xxx.159)

    날새서 술마시고..
    노래방 가고..
    볼장 다 본 사이같네요..에휴.

  • 16. 에효
    '18.8.2 5:04 PM (1.229.xxx.197)

    고민할 가치도 없어요 둘이 불타오르고 있잖아요 지금 눈에 뵈는게 없는 시기에요

  • 17. 답답
    '18.8.2 5:05 PM (211.58.xxx.168)

    그 이혼녀분에게 님이 여자친구라는걸 확실히 어필하세요..
    글쓴 내용으로는 심상치 않은 사이 같네요.

  • 18. 님 빼고
    '18.8.2 5:05 PM (118.223.xxx.155)

    주변인들은 다 아는 사이~

  • 19. 이혼 보다 이별
    '18.8.2 5:05 PM (112.216.xxx.139)

    어차피 결혼한 안사람도 아니고, 뭘 찾아가서 머리끄덩이를 잡고 말고 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 사람 결혼하면 한눈 안팔꺼 같아요?

    이혼보다 이별이 나아요.
    언능 뻥- 차버리세요.

  • 20. 직감
    '18.8.2 5:06 PM (39.7.xxx.30)

    백프로..이백프로..
    둘이 잤네요.
    원글 참 바보같네요.

  • 21. viv
    '18.8.2 5:08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버리세요. 읽기만 해도 더럽네요.
    써글놈.

  • 22. 헤라
    '18.8.2 5:11 PM (119.204.xxx.245)

    눈꼭감고 헤어지세요
    미련때문에 정때문에 질질끄려 시간만 버리고 결국에는 끝나는 관계

  • 23. 둘이
    '18.8.2 5:11 PM (119.193.xxx.164)

    사귀네요. 버려요. 싹수가 없음.

  • 24. 여사장이
    '18.8.2 5:12 PM (139.193.xxx.104)

    유혹하는데 거절하기 싫나보네요
    님이 얼른 발 빼세요
    아닌건 아니죠
    미련 갖지 마요

  • 25. ...
    '18.8.2 5:15 PM (112.148.xxx.75)

    에그 순진한 처자 속았네...
    그런인간 뭐하러 만나요
    그둘은 이미 부부같은 사이에요.

  • 26. 더러운 것들
    '18.8.2 5:19 PM (211.215.xxx.107)

    직원들이 얘기하기를 낮도 아닌 밤과 새벽시간에 문을 다 닫고 둘이서만 그 안에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직원들도 이미 다 알아요.
    님만 바보 됐음

  • 27. ..
    '18.8.2 5:20 PM (125.132.xxx.167)

    이혼녀랑은 결혼까진 아니고 엔조이
    님과는 결혼생각하는 여친
    듈다 안놓칠라구 하는 ㅆㄹㄱ

  • 28. 저것들이 잔 시점이
    '18.8.2 5:22 PM (14.41.xxx.158)

    사무실 문 닫고 그것 훨씬 전에 이미 섹스한거 남자가 돈 좀 버는 거 같고하니 이혼녀가 욕심을 가진거지 작정하고 몸을 흘리면서 작업 들어간거고 그니까 님존재를 훨씬 전부터 무시하고 능욕한거지

    그 이혼녀가 섹스 스킬 좀 있겠구만 님과 섹스할때와는 다른 짙은 농도를 구사할거고 그새키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거고 뭔가 일탈스런 재미가 얼마나 짜릿하겠나 지금 둘이 한창 좋아죽지

    난 이런경우 조용히 헤어져라 하고 싶지 않음 솔까 끝장을 봐
    님 부모형제를 동원하던지 해서 그둘을 잡아 족쳐야 그냥 조용히 가기엔 그것들이 님을 능욕한 시간이 너무나 아깝잖음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남자한테 피해보상조로 얼마라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냥 조용히 님만 떠나는건 누구 좋으라고 조용히 가나 싶다는
    남자새키도 지가 한 죄에 대해 아무리 연애라지만 이정도면 일정부분 책임지야 한다고 봄

  • 29. 원글입니다
    '18.8.2 5:27 PM (103.226.xxx.165)

    제가 글을 남친에게 보여줬더니, 자꾸 팩트를 빼고 써서 그렇다고 합니다. 남친이 밤에 그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안써서 지금 댓글들이 안좋다고 합니다. 사업장이 규모도 100억정도 되고 이 주변에서 어디 하면 아! 할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영업을 중단하기는 그래서 밤에 뿐이 시간이 안되니까 그 때 한건데 저보고 자꾸 토끼몰이 하듯이 한다고 하네요. 제가 이상하다고 방방뛸때는 저만 이상하다고 하다가 댓글들이 다 한곳을 가르키니 한다는 말이 제가 밤에 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확하게 쓰지 않아서라고 하네요. 그 외에 다른 것 중에 팩트 아닌게 있냐고 하니 가만히 있고.. 이대로 헤어지면 저만 이상한 의부증 환자 될거 같아서 지금 기분이 별로인지만 글을 쓴건데..헤어져도 의부증 환자는 아니게 됐네요.

  • 30. ..:
    '18.8.2 5:32 PM (1.102.xxx.12)

    지금 시점에서 난리 쳐봤자 님한테 뭐가 이득이예요?
    그냥 조용히 헤어지세요. 따지고 남친한테 확답 얻어내려 할 필요도 없어요. 아님 믿고싶지않은건가요 현실을?
    나이 많은 남자 붙잡아 뭐해요? 남친은 절대 인정안할거예요 앞으로도

  • 31. ...
    '18.8.2 5:33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직원들이 얘기하기를 낮도 아닌 밤과 새벽시간에 문을 다 닫고 둘이서만 그 안에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이래놓고 여친을 바보로 아나???
    결혼 전이라 천만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 32. 새옹
    '18.8.2 5:33 PM (223.33.xxx.56)

    섹파 느낌 물씬 나요...그 이혼녀야 외로우니 총각 남친하나 두는거고 님 남친도 그냥 몸 섞는 여자인 친구처럼 만나는거 같네오..그럼서 님은 왜 계속 만나는건지...
    더럽고 치사하면 님이 떠나야죠 뭐 어쩌겠어요 저런 의심 들게 하는 남자 만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세오 님은 소중해뇨

  • 33. 남자
    '18.8.2 5:36 PM (223.62.xxx.90)

    결혼한거 아니죠?
    그럼 남자는 헤어지고 그 여자랑 사귀면 되는데 왜 님을 놔두고 바람을 피우죠? 골치아프게?
    그건 아마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인거라 그래요.
    다른 여자를 만나도 또 다른 여자를 만날거구요.
    밤에 만나서 일을 도울수도 있지만 방문은 왜 닫아요.

    밤에 만날수 있는 이유가 있으면 바람이 아니에요? 남친 웃긴다 ㅋ 그냥 헤어지고 바람상대녀랑 사귀라 하세요.
    몰래 노는거 좋아하는 남자라 그여자만 가지고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둘이 결혼할수도 있죠.

    놓아주세오.
    그리고 바람피우는 남편들은 일단 먼저 상대를 의부증환자로 만들고 시작해요.

  • 34. 남친에게
    '18.8.2 5:36 PM (175.123.xxx.2)

    확인해 볼 필요도 없네요.이유야 어떻든 팩트는 둘이 밤새워 함께 문닫고 있었다는 거에요. 술먹고 노래방가고..둘이.잔게.확실하네요.팩트는.이거에요

  • 35. 남친 변명이 참
    '18.8.2 5:38 PM (211.215.xxx.107)

    구차하네요.
    어느 영업장은 낮에 사람 안 온답니까?
    자산이 100억이나 된다면서 하루 쯤 매출 포기하고
    낮에 인부 불러 공사하면 될 일을
    왜 꼭 야밤에 옆집 이혼녀랑 문 꼭 닫고 해요?
    여친을 완전 바보 취급하네욪

  • 36. ㅇㅇ
    '18.8.2 5:39 PM (117.111.xxx.159)

    좀 짜증나네요. 여친있으면서 둘이 술먹고 추태부리고,
    밤에서 새벽에 같이 있었다는 소문이
    들려오게나 하고..
    순진하게 남자말에 휘둘리며 바보취급 당하느니
    당장 나오세요 휴..

  • 37. 레인아
    '18.8.2 5:39 PM (115.86.xxx.194)

    나이든 성인남자가 문닫고 한밤중에? 식당하는 여자가 뭐하러 남친을 그 시간에 도와주나요?
    하려면 여친이 해야죠 22222

  • 38. !!
    '18.8.2 5:42 PM (223.33.xxx.30)

    아니 그러니까요~~~

    작업을 밤에 하건 새벽에 하건
    그게 문제가 아니고요~~~

    왜 둘이서만 문닫고 하냐고요~~~~

  • 39. nnn
    '18.8.2 5:44 PM (125.132.xxx.167)

    둘이 설사 안잤다고 해도
    작업을 왜왜 그 여자가 돕나요
    이 부분이 이상해요
    그 여자는 이미 사실혼이라 생각하는중~

  • 40. 미친놈
    '18.8.2 5:46 PM (211.201.xxx.173)

    밤에 작업할 수 있죠? 근데 여친도 있고 직원들도 있고 인력도 있는데
    왜 하필 옆집 이혼녀랑 하냐구요? 그건 그 작업만 한 게 아니잖아요.
    얼마나 아가씨를 우습게 봤으면 저걸 변명이라고 하나요? 나쁘네요.
    100억이든 200억이든 아무 여자나 껄떡대는 남자때문에 병걸리지말고
    어여 도망가요. 그 남자 인생에 여자가 원글님과 이혼녀만 있지 않아요.

  • 41. 무슨
    '18.8.2 5:46 PM (61.102.xxx.181)

    그 여자가 전문가도 아니고
    100억규모나 되는 사업장 가진 사람이 뭘 어떻게 바꾸는지 몰라도
    그런 아마추어 불러서 야밤에 둘이 꽁냥거리며 작업할게 무엇이랍니까??

    그 여자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던가 그 비슷한 직업이면 이해가 되겠지만요.
    그리고 그럴거면 원글님 불러서 같이 해도 되고 하지 그걸 왜 둘이 문 닫고 해야 해요??

    그리고 남녀 노래방 같이 가는거 아무 사이 아닌데도 가나요?
    저는 전혀 그래본적이 없고 그런 이야기는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썸 타는것도 아닌데 왜? 남녀 둘이서 노래방을 가요??

    뭐 믿거나 말거나 100억규모 사업하는 남친이라 버리기 아까우십니까?
    저라면 돌아볼것도 물어 볼것도 없이 아웃 입니다.

  • 42. ..
    '18.8.2 5:50 PM (125.132.xxx.167)

    밤에 꼭꼭 문닫고 해야할 이유가 100가지여도
    왜 그여자랑 하냐고요
    다른 직원들도 이상하게 생각하는걸

  • 43. 홍이
    '18.8.2 5:51 PM (211.192.xxx.137)

    이보세요
    남친씨
    문닫고 일한건 이상하지않지만
    하루종일 일한 옆집 이혼하 여사장님이
    당신일을 그밤에 같이한건 이상하죠
    님 여친이 옆집 이혼한 남사장하고
    문닫고 일하고
    노래방가고
    껴안고 그럼 안이상해요?

  • 44. 아고
    '18.8.2 5:53 PM (88.98.xxx.245)

    100억 규모 사업인데... 옆집 음식점 사장이랑 새벽에 둘이 작 업한다구요? 이건 무슨 개뼈따구 같은 말인가요ㅎㅎㅎ
    둘이 엔조이겠죠 외로운 이혼녀와 젊은 남자ㅎㅎ
    뭐 둘이 심각하게 생각하겠어요 좀 지나면 아무렇지 않게 여친이랑 결혼 하자 그러겠죠
    근데 이게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둘이 진짜 아무사이 아니더라도)
    사업하는 사람이 (여친도 있는 사람이) 젊은 이혼녀랑 가깝게 지내고 (직원들이 알 정도로) 새벽이 둘이 만나고 술 마시고 놀고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남편감으로 너무 아니에요

  • 45. 이상함
    '18.8.2 5:56 PM (110.11.xxx.111)

    돈 잘 버는 총각 붙잡고 싶나 보네요.. 그 여자가
    남자 친구가 바보네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더러워질까봐.. 정말 이상한 2인 맞아요

  • 46.
    '18.8.2 6:00 PM (223.62.xxx.76)

    남친말이 100% 사실이라도 별로인 남자에요

  • 47. 댓글들이
    '18.8.2 6:01 PM (61.109.xxx.121)

    너무 달려드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드는데요.
    남친이 당당? 하게 우기는것은
    잠잔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썸탄걸수도 있어요.

  • 48. ..
    '18.8.2 6:06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난 이 글이 낚시같음
    백억대 규모의 사업장에서 인건비 아끼려고
    비전문가인 옆집여사장이 매장을 손대나요?
    그 정도 사업규모면 한 번에 돈 들여서 통일되게 손 보지 어설프게 쪼물딱거리지 않아요.

  • 49. 다 있을수있다고 쳐도
    '18.8.2 6:07 PM (39.116.xxx.164)

    남자 대응방식을 보면 이런 남자는 안돼요
    의심받을짓해놓고 의심하는 니가 이상하다고
    뻔뻔하게 나오는게 가장 큰 문제예요
    그럴때 정말 떳떳하거나 제정신인 남자는
    여친이 기분나쁠짓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안그래야겠다
    그런데 정말 니가 오해했다하고 그여자를 멀리해요
    상대의 기분을 그런식으로 무시하는 남자 절대적으로
    조심해야됩니다

  • 50. ㅡㅡ
    '18.8.2 6:18 PM (115.23.xxx.69)

    섹파네요
    이혼녀는 자식에게 돈많은 새아빠 만들어주고 싶어
    온힘을 다해 노력중
    남친넘은 그걸 즐기며 이용중
    이혼녀와 그 자식까지 책임 지긴 싫고 즐기곤 싶고
    왜 원글과 헤어지진 못하냐
    원글이 너무 좋아서가 아니고 아직 다른 대안이 없기때문
    원글도 이혼녀와 비교해서 조건이 낫다는거지
    아마 더 어리고 괜찮은 여자 나타나면
    뒤도 안돌아볼 넘임
    그 여자와 아무사이가 아니라고 끝까지 우긴다면
    아직 여친인걸 그여자가 모른다하니
    그 여자에게 원글을 제 여친이에요 라고 당당히 소개해보라해봐요 바로 그자리에서. 미리 밑밥깔고 작업할 시간
    주지말고 . 저런인간들은 그 상황에서도 온갖 거짓말과
    감언이설로 위기를 넘기겠지만 원글이 매달리는거다
    곧 헤어질거다 등등등
    아휴 댓글 쓸수록 쓰레기 ㅅㅋ 그냥 헤어져요
    젤 쓰레기가 지 여친.부인과 안면있는 여자와
    바람피는거라 생각됨 아무것도 모르고 바람녀를
    얼굴보고 상대하게 만드는거

  • 51. 행복한모모
    '18.8.2 6:35 PM (211.211.xxx.60)

    남자가 바람둥이네요.
    결혼전에 알아서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정리하세요.

  • 52. 백퍼거짓말
    '18.8.2 6:42 PM (183.100.xxx.154) - 삭제된댓글

    의미없는 전화나 문자는 바로 지워버린다?
    쓰레기같은 넘.

  • 53. 뻔한 거짓말
    '18.8.2 6:54 PM (211.36.xxx.227)

    남자가 너무 찌질하네요..이걸 변명이라고.이런 남자가 자기 여자가 저러면 개거품물고 죽일듯이 덤벼들껄요?? 미련두지마시고 얼른 뻥 차버리세요!

  • 54. 직원
    '18.8.2 7:43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직원들이 대놓고 말은 못하고 님에게 힌트 준거예요
    결혼도 안했는데 이런 남자 일찌감치 버리세요
    결혼해도 다른 여자하고라도 바람핀다에 100원 겁니다

  • 55. 애엄마가
    '18.8.2 7:55 PM (223.39.xxx.174)

    애엄마가 미쳤다고 애도안보고 밤에 아무이득도없는일을 도울까요?
    회사직원들은 이미 다아니 님한테 힌트준거예요..
    남들이 더 잘알아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하세요..

  • 56. Ming
    '18.8.2 8:17 PM (223.62.xxx.150)

    자 남녀관계 떠나서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원글님이 좋은 감정으로 동업하게 된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자꾸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만들어서
    동업자인 원글님의 신뢰를 의심하게 하고, 힘들게 합니다.
    이런 사람,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나요?
    이런 사람과 같이 미래를 바라보고 동업할 수 있는지요?

    여자든 남자든 간에 나를 해롭고 힘들게 하는 사람은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고, 설득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중엔 결국 그 사람이 나를 해치거든요.
    그러다 잘못되면 멀리하지 않은 원글님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 57.
    '18.8.2 8:38 PM (221.141.xxx.186)

    이혼녀와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그 남자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힘든 남자 스타일로 보입니다
    다 포기하고 돈잘버는것만 보고 결혼하겠다 하면
    모르지만
    원글님 남자친구는
    임기응변에 강하고
    도덕심이라든지
    가족의 개념이라든지 이런게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 자식이라면 절대 결혼 안시킵니다
    그런사람은 또 그런 비슷비슷한 사람들과 결혼해서
    서로를 속여가며 그렇게 사는게 더 나을겁니다

  • 58. 천만번 양보해서
    '18.8.2 8:44 PM (112.153.xxx.164)

    그 여자가 인테리어업을 하는 사람이면 돈 아끼려는 구두쇠가 남들이 수군대든 말든 여자친구 기분나쁜 것조차 아랑곳않고 그렇게 한다지만... 식당하는 사람을 일부러 불러서 단둘이, 밤중에, 문잠그고... 그게 말이나 되는지? 남친은 행실도 더럽지만, 님을 너무 무시하고 모욕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의심하는 님을 단순 의부증 환자로 몰아버리다니, 바람피고 발뺌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짓이라지만, 그래도 핑계를 대려면 좀 그럴 수도 있나 하게끔 상식선에서 대야지, 성의도 없고 창의력도 없고, 가운데에 그것만 있나 보네요.
    구구절절 변명 듣고 그게 맞나 어쩌나 고민하는 것조차 아까워요. 버리세요!

  • 59. ㅎㅎㅎ
    '18.8.2 8:46 PM (1.224.xxx.8)

    여자들은 보면 다 눈치채는데, 남자는 현장만 안 잡히고 발뺌하면 없는 걸로 되는줄 아네요.
    아니, 왜 이혼한 여자와 술 마시고 같이 꽁냥대고 그러냐고요~
    님이 목격한 것만으로도 눈치가 아주 수상한데
    님이 못 본 건 얼마나 많겠어요.
    거기 직원들은 이미 다 알아요.
    그래서 대충 둘러대고 '새벽에 둘이 작업했다'는 식으로 님에게 '팩트'를 전달한 거에요.
    뭘 했는지는 님에게 고대로 말할 수 없으니까.

    아마 뻔질나게 드나들고, 뻔질나게 붙어다닐 겁니다.
    뭐 먹고 싶다하면 얼른 해다 바치고...
    그걸 이 남자는 철저히 이용해먹네요.
    아주 달겨드는 이혼녀, 잘 이용해먹고 님에게는 발뺌하고 양다리 재미나게 타네요.

    저런 인간은 그냥 버려요.
    뭘 따지고 확인하고 그래요?
    그냥 님이 저기 쓴 그 사실만으로도 ㅆㄹ ㄱ 입니다.
    아마 이 이혼녀가 없었으면 그 본색을 님이 알 일이 없었을 거에요. 결혼한 후에야 알았겠죠.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덤벼들고, 집에 있는 와이프에게는 발뺌하는 인간입니다.

    더이상 시간 낭비 마세요.

  • 60. 게다가
    '18.8.2 8:48 PM (221.141.xxx.186)

    좀 멍청하다 싶게 순진해서
    뭐 모르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원글님 남자친구는
    간교하면서 대담합니다
    저위 댓글중 하나처럼
    원글님에게 사랑에 빠져 너 아니면 안된다도 아닙니다
    그냥
    결혼해서 아내는 애장품정도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집에 하나 마련해두고
    밖에서 바람도 많이 피울 인간으로 보입니다
    그 이혼녀와 아무 관계도 아니라 말할수 있는것도
    외도의 의미해석이 다르기 때문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원글님은 다른여자와 자는것 자체를 외도로 보고
    원글님 남친은 스포츠정도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 돈벌고 즐기고 살거나
    꽃뱀같은 여자에게 돈만 벌어다 주고 맘대로 살거나 해야
    무리없이 살수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원글님이 이게 정상이냐 물어볼만큼의 범주 밖의 사람으로 보입니다
    원글님 수준을 고수하고
    그사람과 함께 인생길을 걸으려면
    인생 자체가 가시밭길이 될겁니다

  • 61. 으이구 화상아
    '18.8.2 8:51 P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남친씨
    문닫고 일한건 이상하지않지만
    하루종일 일한 옆집 이혼하 여사장님이
    당신일을 그밤에 같이한건 이상하죠
    님 여친이 옆집 이혼한 남사장하고
    문닫고 일하고
    노래방가고
    껴안고 그럼 안이상해요?222222

  • 62. ...
    '18.8.2 9:24 PM (1.236.xxx.239)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여자친구분이 문 닫아걸고 동네 이혼남이랑 밤에 작업하고 같이 밥먹고 밤새 술마시고 한다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상관없다 하면 여자친구분도 똑같이 해주고 걷어차 버리세요...남보다도 못한 놈이에요..

  • 63. ...
    '18.8.2 9:25 PM (1.236.xxx.239)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여자친구분이 문 닫아걸고 동네 이혼남이랑 밤에 작업하고 같이 밥먹고 밤새 둘이 술마시고 한다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상관없다 하면 여자친구분도 똑같이 해주고 걷어차 버리세요...남보다도 못한 ㄴ이에요..

  • 64. 미친
    '18.8.2 9:28 PM (61.84.xxx.134)

    그냥 년놈들이 그거 하고싶어 발정난 쓰레기들이예요.
    그냥 깔끔하게 버리심 됩니다.

    솔직히 지가 떳떳하다면 여친이 이것땜에 신경쓴다면
    바로 사과하고 다시는 그여자와 어떤 관계도 안할거예요.전화도 만남도 그녀의 호의도 단칼에 거절하는게 좋은 남자일텐데...지금 그넘은 계속 님을 미친년 만들고 변명만 하잖아요. 아주 쓰레기예요. 결혼 안한걸 감사히 여기시고 그 발정난 아줌마에게 분리수거하세요.

    이혼한 여자행실이 딱 그넘과 어울리네요. 애들은 어떻게 하고 한밤중에까지 남자랑 있나요? 에휴~~~

  • 65. 원래
    '18.8.2 9:35 PM (182.161.xxx.51)

    바람피다가 들키면 화내고 의부증으로 몰고 하는게 인간이예요.그 남친은 딱 그 이혼녀가 맞는 사람이예요.
    님의 가치를 높이세요.그런 쓰레기랑 엮이지 말고요.

  • 66. 어이쿠
    '18.8.2 9:48 PM (112.152.xxx.220)

    원글님
    남친 믿고싶은가봐요

    바람 안 났어도 행동보아하니
    여기 물어볼 필요도 없이 아웃인 사람인데ᆢ

  • 67. ...
    '18.8.2 9:58 PM (175.119.xxx.68)

    남편이 아닌걸 다행으로 아세요 헤어지면 그만 아인교

  • 68. 남친에게 돈을 빌려줬나요?
    '18.8.2 10:14 PM (42.147.xxx.246)

    100억대라는 사업장을 전문가를 안부르고 자기 맘대로 고치나요?
    매상 떨어지게요.

  • 69. 여보세요
    '18.8.2 10:36 PM (172.56.xxx.227)

    아가씨~ 댓글달러 로긴해요.
    당장 헤어지세요. 싸우고 말고할 필요도 없어요. 붙잡고 늘어져도 마음 단단히 먹교 뒤도 돌아보지 말아요. 돈 많이 벌면 뭐하나요? 잤지만 백번 양보해서 자지 않았다고 해도 여자친구두고 저러는거 싹이 보여요. 남편이 아닌걸 천우신조라 여기고 지금 당장! 저 더러운 관계에서 나오세요. 아니면 인생 정말 뭐 되는거예요

  • 70. 사람이
    '18.8.2 11:01 PM (211.33.xxx.25)

    자기 일은 판단이 이렇게 흐리네요.
    믿고 싶은 맘이 큰나머지 남자친두 거짓말에 휘둘리네요.
    싶어서 자꾸 들어주네요
    옆에서 보면 너무나 뻔하고 명백한 수작인데...
    멍청한년 내가 말하고도 말이 안되는데도 그걸 믿네 하면서
    님을 비웃고 있는 쓰레기에요.
    왜 그런 종류의 인간에게 당하세요.
    얼릉 버리세요.
    사람 고쳐 못써요

  • 71. 바람둥이
    '18.8.2 11:11 PM (103.252.xxx.11)

    아주 나쁜 자식이네요!!!!!!!!!!!! 그 이혼녀하고 잤잖아!!!!!!!!!!!!

  • 72. 좋겠다
    '18.8.2 11:46 PM (180.68.xxx.94)

    낚시글 올려두고 만선이라서 ㅠㅠ

  • 73. ..
    '18.8.3 12:30 AM (114.205.xxx.161)

    사실이라는 전제로
    이 댓글들 읽고도 관계유지하는 바보는 아니시길

  • 74. ㅎㅎ
    '18.8.3 1:04 AM (180.65.xxx.11)

    남자 완전 찌질하고 구려요.

  • 75. ss
    '18.8.3 1:07 AM (59.24.xxx.198) - 삭제된댓글

    남친이 돈이 너무 많나 보네요
    사업장을 싸구려로 만들어 돈을 조금 적게 벌고싶은가 봅니다

  • 76. ..
    '18.8.3 1:19 AM (1.250.xxx.67)

    친구남편이 바람났을때...
    남편 본인과 상간녀만 아무도 두사람관계 모른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친구만 자기남편 바람난줄 모르고 주변사람들은 거의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하던데...
    결국 맨 나중에 친구가 알게되고~~
    회사 직원들에게 전부들 알고있음에도
    누구도 친구에게 귀띔 안해줬냐고 화를냈더니....
    은근 티를 내줬는데도 친구가 못알아챈거라고~~
    왠지 그 친구랑 오버랩 되네요.

  • 77. ..
    '18.8.3 1:20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

    이혼녀에.밀린 것 같아 분한 마음이 들지 모르지만
    손절매 하실 터임 입니다.
    인생 길고 좋은 남자도 많아요
    ㅡㅡㅡㅡㅡㅡ
    이혼녀와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그 남자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힘든 남자 스타일로 보입니다
    다 포기하고 돈잘버는것만 보고 결혼하겠다 하면
    모르지만
    원글님 남자친구는
    임기응변에 강하고
    도덕심이라든지
    가족의 개념이라든지 이런게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 자식이라면 절대 결혼 안시킵니다
    그런사람은 또 그런 비슷비슷한 사람들과 결혼해서
    서로를 속여가며 그렇게 사는게 더 나을겁니다
    222222222

  • 78. ㅎㅎㅎ
    '18.8.3 1:49 AM (37.139.xxx.205)

    원글은 절대 저 남자 못 차요~ㅎㅎㅎ

    이미 답은 나왔는데 이러고 있는 거 보면 뻔하죠... 돈때문에 나이 많아도 만난 건데요

  • 79. 님은 할 수 있는 건
    '18.8.3 2:41 AM (125.184.xxx.67)

    헤어지자고 말하는 거 밖에 없어요.
    남친이 님을 잃기 싫으면 그 관계를 정리할 거예요.
    말을 안 하면 계속 저러고 님은 상처 받고,
    저 사이도 더 깊어지겠죠.
    모르는 척 넘어가는 거 곪아 터질 때까지 두는 거고,
    그 때는 사태가 더 걷잡을 수 없어서 수습도 안 됩니다.
    절대 없었던 일처럼 다시 못 사겨요. 마음이 지옥이라서.

    그러니까 지금 도박 거셔야 해요.
    이 남자 찾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해야합니다.
    그 헤어짐에 남자가 응하다면, 그건 이미 마음 떴다는거니 오오오히려 지금 빨리 안 걸 다행으로 아세요.
    이런 남자는 님 행복하게 못해줍니다.

  • 80. 원글님이 그 남자 많이 좋아하고 빠져있는 상태라
    '18.8.3 2:41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저 남친이 자꾸 거짓말하네요.
    남친 자신이 자신을 속이고 있어요.

    남친이 원글을 믿게 할려면 당장:

    그 음식점 여사장과 모든 관계를 끊는다...입니다.

    여기 댓글들 보고도 남친이 정신 못 차리면 이 관계는 깨지는거죠.
    원글이 이런 남자랑 결혼하게 되면 평생 마음고생합니다.

    "남자 대응방식을 보면 이런 남자는 안돼요
    의심받을짓해놓고 의심하는 니가 이상하다고
    뻔뻔하게 나오는게 가장 큰 문제예요
    그럴때 정말 떳떳하거나 제정신인 남자는
    여친이 기분나쁠짓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안그래야겠다
    그런데 정말 니가 오해했다하고 그여자를 멀리해요
    상대의 기분을 그런식으로 무시하는 남자 절대적으로
    조심해야됩니다"

    평생 갈거예요. 원글이 잘 판단하세요.

  • 81. 백억?
    '18.8.3 2:45 AM (125.184.xxx.67)

    그거 남친 말이죠? 푸하하

    님은 그걸 믿어요?

  • 82. 주옥같은 댓글들
    '18.8.3 6:10 AM (69.243.xxx.152)

    하나도 버릴 댓글이 없어요.

  • 83. 저기
    '18.8.3 7:14 AM (1.235.xxx.144)

    남친 입장은 그 이혼녀가 양다리 ( 또는 섹파 & 음싣고 얻어 먹고 노동력도 착취하고 )고
    그 이혼녀는 잘 되어보고 싶어서 순정과 노동력을 바치는 것 같은데요.
    남친이 쓰레기네요.
    아님 원글님이 섹파??

    왜 그 이혼녀에게 원글님이 여친이라고 당당히 안 밝히는 거지요?
    혹시 원글님과의 카톡이나 문자도 지우나요?? 그 이혼녀에게 들키지 않게.

  • 84. 이 시간부로
    '18.8.3 7:20 AM (122.37.xxx.188)

    최대한 고급스럽게 헤어집니다
    기승전결은 그들이 행동으로 보여줬어요,
    생각이 반듯하면 행동도 빈틈을 보이지 말아야해요,
    남녀관계는,
    남친을 님 한라므로 만족할 사람이 아닙니다,

    남친이 구차한 변명 하는것도 꼴 사납네요,

    사업장 일을 동네 식당하는 아줌마가 돕냐고
    그게 상식이냐고 하고 그냥 잠수타세요,

    식당을 혼자 하는 사람이면
    일하고 골아떨어지는게 정상이에요
    식당 혼자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 85. 이 시간부로
    '18.8.3 7:21 AM (122.37.xxx.188)

    님 한라므로;;;; --->님 한사람으로

  • 86. ㅇㅇ
    '18.8.3 8:20 AM (125.180.xxx.185)

    말죽거리 떡볶이집 아줌마 생각나네..

  • 87. 바람끼
    '18.8.3 8:31 AM (116.39.xxx.163)

    지맘대로 고쳐지는거 아닙니다!! 평생갑니다 빨리 정리 하세요 !!

  • 88. 원글도 이혼녀도
    '18.8.3 8:44 AM (124.197.xxx.211)

    결국 둘다 이 남자 포기안해요
    남자한테 돈 떨어지기 전엔
    어차피 둘다 남자돈보고 만나는걱남자도 알고요
    원래 동물 의 세계는 winner takes all
    고민할 필요 없어요

  • 89. 남자만 박터진거ㅎ
    '18.8.3 9:36 AM (14.41.xxx.158)

    원글녀나 이혼녀나 남자 포기안해222222 남자만 원글녀에 가서 잤다가 이혼녀에게 가서 잤다가 그날그날 입맛따라 양다리 타며 박터졌네요ㅎ

    여자들이 보면 돈 좀 버는 남자 포기를 못하더라구요

  • 90. 원글님아!!!!!!
    '18.8.3 9:52 AM (124.50.xxx.85)

    원글님 남친 뭐가 좋아요? 이미 답은 다 나와있는데 왜 목을 메고 댓글들을 남친에게 보여주나요?
    사업장 규모 100억대 어쩌구 하는데요. 그정도 사업장 운영하는 사람이 인건비 줄인다고 둘이 문닫고
    내부 공사하는게 말이 되나요?
    칠 공사 두당 20만원이면 다 와서 해줘요. 두명이면 40만원만 쓰면 되요. 그런걸 뭘 식당 아줌마를 써요.
    직원들이 원글님에게 힌트 준건데 그것도 못알아 듣고 왜 목메고 앉아 있는지...남친 돈때문에 그래요?
    님 자존감좀 지켜요. 돈 몇푼에 님 인생의 황금같은 시기를 저런 쓰레기때문에 낭비하나요?
    그 시간이면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 책도 많이 읽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요즘 괜찮은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나요? 세상에 좋은 남자 많아요.
    저런 쓰레기랑 실랑이 하지 말고 깔끔하게 끝내요.
    저런 사람은 결혼해도 저런짓 계속 합니다.
    님이 어쩌구 저쩌구 싸워서 행동을 고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결혼 선배들이 남자란 어떤 존재인지 위에 쭉 댓글 달아줬는데 아직도 뭘 원하는건지 이해 불가네요.
    헤어져요.
    헤어지고 후기 올려요.

  • 91. 영화
    '18.8.3 10:05 AM (119.69.xxx.28)

    성인영화 한편 보는거 같군요. 둘다 정조관념 약하고 남녀관계 선이 흐리네요. 샐러리맨 아니고 사업한다니..결혼하면 님이 속 썩겠네요.

  • 92. ...
    '18.8.3 11:16 AM (152.99.xxx.114)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분이요.
    그 여자가 엔조이겸 일꾼으로 부려먹는 상여우거나
    혹은 이혼녀한테 작업당하고도 모르고 편드는 등신이거나
    둘 중 하나예요.

    둘 중 어떤거든 가치 없는 남자니 버리세요.

    전자면 인성이 썩었구요
    후자면 어차피 그 여자가 곧임신해서 책임지라하던가 불쌍한척하던가 해서 가져갈거예요.

    세상에 좋은 남자 많습니다.

  • 93. ...
    '18.8.3 11:19 AM (152.99.xxx.114)

    남자친구분이요.
    그 여자를 엔조이겸 일꾼으로 부려먹는 상여우거나
    혹은 그 여자분한테 대놓고 물주로 작업당하고도 모르고 편드는 등신이거나
    둘 중 하나예요.

    전자면 인성이 썩었구요
    후자면 어차피 그 여자가 곧임신해서 책임지라하던가 불쌍한척하던가 해서 가져갈거예요.
    그 여자 아니라도 나중에 업소여자한테라도 당할 스타일이라 피곤할겁니다.

    둘 중 어떤 쪽이든 가치 없는 남자니 버리세요.
    세상에 좋은 남자 많습니다.

    결혼하고 당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혼전에 알았으니
    조상이 도우셨네요.

    주변분들도 힌트주는거보니 원글님 품성도 좋은거 같아요.
    얼마나 아까우면 그리 대놓고 힌트를 줬겠어요.

  • 94. ..
    '18.8.3 11:21 AM (223.62.xxx.5)

    헤어져먀 마땅한데 돈보고 들러붙어서 지옥의 결혼생활을 할듯~남자는 님 맹하니까 계속 속이고. .

  • 95. ...
    '18.8.3 11:21 AM (152.99.xxx.114)

    참고로..

    그 이혼녀분은 대놓고 쇼잉했네요.
    같이 술먹고 부둥켜 안는것도 보여주고 여친 있는데 자기가 음식만든것도 갖다주고요.
    보고 좀 떨어져라 라고 대놓고 과시하는거예요.
    숨어서 섹파할 성격은 아니고 뺏을 작정한 여잡니다.

    상식있는 일반인 여자분은 저런 여자 못당해요.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니고 엮이면 더러워서 피하는거예요.
    얼렁 도망가세요.

  • 96. ...
    '18.8.3 1:26 PM (211.44.xxx.248)

    남친분,,여친님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좋고
    그 식당녀는 식당녀대로 좋은가보네요 ㅂㄷㅂㄷ
    남친분이 원글님한테 이상하다고 할게 아니라
    오해할만한 행동을 했으면 미안하다..앞으로 조심하겠다 해야지.........

    그리고
    원래 둘이 꽁냥꽁냥 묘한 분위기면
    그 주위 사람들이 벌써 눈치채죠,.,뭔 시츄에이션이지?,,이런식으로
    둘은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도 ㅍㅍㅍㅍ

  • 97. 바람끼
    '18.8.3 3:34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남자가 지조가 없으니 여자한테 흔들리네요. 남자만 여자 꼬시는거 아니더군요. 이상한 여자들도 총각 유부남 가리지 않고 작업걸어대요. 여친있어도 이혼녀한테 흔들리는게 보이네요. 저런 남자 결혼하면 백퍼 바람끼 때문에 힘들게 할 스타일입니다. 맘정리 하라는 힌트네요

  • 98. 답정너
    '18.8.3 4:48 PM (218.50.xxx.154)

    별로 헤어지고 싶지 않은가봐요.. 두둔하는 댓글을 올리고..
    여튼 사생활이 별로예요. 그리고 식당 여주가 상식외로 친절한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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