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질페스토 파스타 해먹으면 맛있나요?

ㅇㅇ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8-08-02 15:59:32

피자할 때 쓰려고 바질페스토 한 병 샀는데

쉽사리 줄어들거 같지 않네요

링귀니 파스타 있는데, 어떻게 버무려 먹으면 맛날까요?

그냥 파스타 삶아서 소스 버무려 먹으면 크게 맛있을 거 같진 않아서요^^;;;

IP : 222.110.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 4:02 PM (221.165.xxx.155)

    저 어제 첨 해서 애들한테 토마토 스파게티랑 시식평 부탁했는데 애들이 평소먹던 토마토 스파게티보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정작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ㅜㅜ
    전 미트볼하고 새우 그리고 치즈 두가지랑 마늘 추가해서 넣었어요.

  • 2.
    '18.8.2 4:03 PM (222.110.xxx.73)

    아 그럼.. 올리브유에 마늘 볶다가 면 넣고 페스토 넣고,
    마지막에 치즈 깔아 뿌리면 될까요?
    맛있을 거 같아요 ㅎㅎ

  • 3. ...
    '18.8.2 4:06 PM (112.214.xxx.60) - 삭제된댓글

    시판 바질 페스토는 너무 맛 없고 직접 신선한 바질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잣, 마늘 갈아서 만들면 끝내줘요.
    그나마 나았던건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장 바질 페스토가 젤 낫더라구요.
    전 보통 버섯, 양파 따로 볶고 파스타 삶아서 바질 페스토에 같이 버무리고 허브로 마리네이드해서 구운 닭가슴살 올려서 먹어요. 데친 아스파라거스나 브로콜리도 잘 어울려요.

  • 4. 그냥
    '18.8.2 4:07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국수만 삶아 페스토랑 비비면 되요.
    빡빡할지 모르니 면 삶은 물 몇 수저에 올리브유 좀 넣고요.
    요즘같은 날씨엔 펜네 혹은 푸실리, 파르팔레 같은거랑 섞어 냉장고에 차게 식혀 먹어도 좋아요.

  • 5. ...
    '18.8.2 4:08 PM (112.214.xxx.60)

    시판 바질 페스토는 너무 맛 없고 직접 신선한 바질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잣, 마늘, 파마잔 치즈 갈아서 만들면 끝내줘요.
    그나마 나았던건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장 바질 페스토가 젤 낫더라구요.
    전 보통 마늘, 버섯, 양파 따로 볶고 파스타 삶아서 바질 페스토에 같이 버무리고 허브로 마리네이드해서 구운 닭가슴살 올려서 먹어요. 데친 아스파라거스나 브로콜리도 잘 어울려요.
    마지막에 파마잔 치즈 팍팍 뿌리고요.

  • 6. ...
    '18.8.2 4:10 PM (221.165.xxx.155)

    바질 페스토가 생소스라 저도 마지막에 그냥 비볐어요. 면은 미트볼하고 볶다가 파마산치즈랑 생치즈 듬뿍 넣었고요.

  • 7. ......
    '18.8.2 4:51 PM (223.39.xxx.174)

    바질페스토 맛이 궁금해서 개중 비싼거 샀는데도
    맛없더라구요. 먹고 방치하다 버렸음.
    근데 잣이 생겨 집에서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 뒤로 바질 비싸서 초록잎 이것저것 넣고 만들어요.
    시금치, 부추 최근엔 깻잎.
    원글님 꼭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베이컨, 새우, 마늘칩 넣고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 8. ㅡㅡ
    '18.8.2 4:56 PM (112.150.xxx.194)

    오일파스타 최소 양념으로 만들어. 비벼먹어요.

  • 9. 페스토는
    '18.8.2 4:57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가는아면 가열 안 하는게 좋아요.
    바질은 가열하면 별로거든요.

  • 10. 원래
    '18.8.2 9:3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유럽 살때 그 스파게티를 젤 좋아했어서 그리웠는데
    마트에서 병에든 바질페스토 보고 기뻐서 구매후 만들었는데 그냥 다 버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71 아이스팩 베고 누우니 시원하네요 10 .. 2018/08/02 1,935
838870 초등아이 백혈병 치료 22 .. 2018/08/02 5,434
838869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9 제사 2018/08/02 4,068
838868 찬바람 한번만 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5 .. 2018/08/02 1,350
838867 특검 ..개그감충만 3 ㅇㅇ 2018/08/02 1,641
838866 지인이 결혼할 남친이 심하게욱하는성격인데 도망가야되나요? 17 ㆍㆍ 2018/08/02 5,635
838865 친구. 22 혼돈. 2018/08/02 7,936
838864 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보신분 계세요? 16 쭈니 2018/08/02 2,520
838863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14 그래 2018/08/02 4,838
838862 친한 아이친구엄마한테 빈정 상하네요. 14 ... 2018/08/02 7,614
838861 올해 정말 더운데 1994년에는 어느 정도로 더웠나요? 23 엘살라도 2018/08/02 5,795
838860 다리 휜 경우 다리가 더 잘 붓나요? 2 ... 2018/08/02 1,151
838859 오늘 밤은 어제에 비해 어떠신가요? 1 비야내려라 2018/08/02 1,220
838858 먼길 못가고 왔어요 82 약해빠진년 2018/08/02 22,014
838857 저한테 애착인형 사줬어요 2 어른 2018/08/02 2,462
838856 남편이 시부모님 생일을 모른대요 6 ... 2018/08/02 2,345
838855 7월초에 아이 방에 에어컨 설치하기 잘했어요 6 ... 2018/08/02 3,288
838854 욱하는다혈질남편vs.말안통하는 남편 6 ㆍㆍ 2018/08/02 1,913
838853 유리컵이나 사기 그릇 버릴 때요 2 .. 2018/08/02 4,529
838852 건강검진 결과나왔는데 종합병원..내자신의행복을 찾고싶네요 4 도오리 2018/08/02 2,784
838851 누룩 없이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막걸리 2018/08/02 1,887
838850 아는와이프=고백부부인가요? 6 2018/08/02 4,805
838849 지금 무서운꿈 꿨어요ㅠ (꿈 얘기 추가 ) 11 자취녀 2018/08/02 2,295
838848 짝사랑 남 꼬시는데 성공했어요ㅜㅜ 19 99 2018/08/02 12,241
838847 노각무침이 써요 ㅠㅠ 9 ㅠㅠㅠㅠ 2018/08/02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