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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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검색하다가.. 마터스....보셨나요?
보신 분 계시려나요? 무서운건 둘째치고 영혼이 황폐해진다고 말리는 분도 있어요. 간이 음청 작아서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어느 분은 공포영화 매니아인데 이 영화를 본 이후 공포영화를 접었다네요.
그나저나 공포영화 잘 보시는 분들...부러워요.
이 더위에 공포영화 하나만 보고 있으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것같네요.
1. 하드코어
'18.8.2 2:06 PM (223.62.xxx.166)단순한 공포물이 아닙니다.
상상이상으로 끔찍하고 잔인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한 고어물도 아니죠.
보고나면 영혼이 찢어발겨 짖이겨지는 경허을 하시게 될겁니다.
기분을 더러워지게하는...
왜 옛날에 인터넷초창기 혐오물 사진 연꽃사진이라고 있었죠?
그게 시각적으로 시작한 심리적 테러였다면
이건 시각적 정신말살 테러영화라고 보시면됩니다.2. 스냅포유
'18.8.2 2:06 PM (180.230.xxx.46)그래서 전 그런 슬래셔 무비는 절대 안봐요..-_-;;
그냥 귀신 나오고 하는 공포물은 보는데
쏘우 같은 그런류 영화들은 저랑 안맞더라고요3. 별로요
'18.8.2 2:27 PM (182.227.xxx.216)그렇게 공포스럽지도. 끔찍하지도. 잔상이 남지도 않아요.
오히려 결말 보고 뭔 용두사미?했는데 ..
원글님 글 보고 그게 그리 대단한 영화였나 당황스럽네요 ;;;;;
난 뭘 본거지 ㅜㅜ4. 저도
'18.8.2 2:28 PM (211.48.xxx.170)줄거리 검색해 보고 포기했어요.
귀신 나오거나 마구 죽이고 다니는 건 보겠는데
사람 고문하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근데 연꽃 사진은 뭔가요?
궁금한데 무서워서 검색을 못 하겠어요.5. ..
'18.8.2 2:30 PM (218.236.xxx.152)보지마세요
좋은 음식 먹어야 몸이 좋듯이 그냥 좋은 것 보세요6. 연꽃사진
'18.8.2 2:55 PM (182.227.xxx.92) - 삭제된댓글엉엉...몇 년간 트라우마 있었는데 다시 살아났어요...간신히 잊고 살고 있었는데..언급만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진 ㅠ,ㅠ 제가 환공포증이 있어서 더해요.
7. ㅌㅌ
'18.8.2 3:06 PM (42.82.xxx.201)제가 공포마니아인데
마터스 본다음 한동안 공포영화 안봤어요
올해들어 자주보는데 마터스만큼 임팩트들은 없네요
재밌다 좋은쪽의 임팩트가 아닙니다
공포영화 많이 안보신분들은 보지마시구요
어느정도 보신분이면 추천드려요8. 검은집
'18.8.2 3:06 PM (175.193.xxx.206)황정민, 유선 나오는 영화였을거에요. 공포와 반전, 스토리도 있고 나름 재밌는 공포물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9. 저두
'18.8.2 3:16 PM (211.36.xxx.29)스틸컷 봤어요...며칠전 공포영화 추천하신분이 언급하셨길래 알게 됬는데 진짜 돈많은 싸이코패스가 있다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누가 썼던데 말만 들어도 무섭더라구요
그정도로 심약하면 보지 마세요 저도 그래서 안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