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미니파프리카가 너무 많아요

..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8-08-02 13:40:06
생으로 먹는 건 저나 가족들이 안 좋아하고 썩기 전에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너무 많은 건 아니고 두 봉지 정도 있는데 다들 안 먹어서 너무 많다고 느껴지네요
좀 오래되서 나누기엔 무리예요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 버리긴 죄스러워서요
아이디어 좀 나눠 주세요 ㅠ ㅠ
IP : 117.111.xxx.2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 1:41 PM (220.75.xxx.29)

    과일 갈 때 섞어서 갈아서 마셔요...

  • 2. ㅅㅇ
    '18.8.2 1:41 PM (58.230.xxx.177)

    볶아서 냉동. 볶음밥에 넣으세요

  • 3. ..
    '18.8.2 1:48 PM (14.47.xxx.189)

    양배추샐러드(모닝롤에 넣어 먹기), 궁중 떡볶이, 닭불고기(다리살이나 안심살) 등 만들 때 영양 균형 및 색깔 내려고 파프리카 넣어요.

  • 4. 야채
    '18.8.2 1:52 PM (211.222.xxx.58)

    그냥은 잘 안먹혀도 채썰어 월남쌈먹는데 많이 넣으면 좋던데요 샐러드나..
    카레할때도 넣어도되요 볶음밥에도 좋고요

  • 5. 저도
    '18.8.2 2:05 PM (223.39.xxx.174)

    채썰어 월남쌈.
    아님 오이고추다 생각하고..쌈장에 찍어먹어요..

  • 6. ㅂㅇ
    '18.8.2 2:16 PM (113.10.xxx.29)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필요할때 쓰면 돼요. 생으로는 못먹지만 볶음 요리할 때 쓰면 돼요.
    또는 파프리카잼으로 만들어도 되고..

  • 7. ㅇㅇ
    '18.8.2 2:18 PM (121.182.xxx.214)

    초계냉채, 월남쌈

  • 8. 불 켤 용기가 있다면...
    '18.8.2 2:22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후라이퍈에 통째로 조르륵 눕혀 약불에 그슬리듯, 뭉근히 익혀요.
    거뭇하게 탈듯말듯하면 뒤집어서 똑같이 다른 면도
    탈듯말듯할때까지 익히고 불끄고 뚜껑덮어 식혀요.
    식으면 탄 껍질이 술술 벗겨져요.

    껍질 벗기고 남은 ‘살’ 은 파스타 만들때 넣거나 소금, 올리브유 살짝 둘러서 샐러드로 먹어요.
    고기 먹을때 같이 먹어도 좋아요.
    저는 여름에 시골가서 장작불에 한가득 구워 일년치 만들어요.
    얇게 펴서 냉동하거나 한달 내에 먹을건 올리브유에 절이듯 보관해요.

  • 9. 각종 볶음에 색넣음
    '18.8.2 2:24 PM (58.231.xxx.66)

    불고기 할 때 채썰어 넣음.
    볶음밥 할 때도 색별로 썰어넣음 보기 이쁨.
    비타민이 많다네요. 고추 못먹어서 파프리카로 대용하네요.
    각종 반찬 볶을 때도 썰어넣음 색이 이쁨.

  • 10. ..
    '18.8.2 2:41 PM (218.148.xxx.195)

    토마토랑 갈아드세요

  • 11. 가스파쵸
    '18.8.2 5:17 PM (112.186.xxx.45)

    가스파쵸, 또는 가스파초
    이거 검색하시면 요리법 나와요.
    믹서기에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를 주재료로 하고
    여기에 소금, 식초, 올리브오일, 마늘 넣고 갈아서 먹는건데
    알갱이를 식감이 있을 정도까지 가는게 맛있어요.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게 해서 마시면 요즘처럼 더울 때 아주 좋습니다.

  • 12. 승승
    '18.8.2 5:45 PM (125.140.xxx.192)

    기름 살짝 두르고
    그냥 구워 드세요. 껍질이 벗겨질 정도로 노릇하게 구워요.
    뜨거울때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있는대로 다 먹어요

  • 13. ㅇㅇ
    '18.8.2 7:01 PM (116.47.xxx.220)

    스파게티나 카레에 넣어드시거나
    키위나 파인애플같이 달콤한과일이랑
    갈아드시길 추천
    저희집은 그냥 생으로 매일먹어요

  • 14. happy
    '18.8.2 8:37 PM (115.161.xxx.254)

    피클 담아요.
    아삭아삭 알록달록 얼마나 이쁘고 맛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030 와이라인 방지 속옷이요 4 ㅇㅇ 2018/08/02 2,347
840029 김경수지 pc는 국회의원관 일제 업그레이드 때 포맷됨 3 ㅇㅇㅇㅇ 2018/08/02 864
840028 방학이 2주라 참 괜찮네요.ㅎㅎ 9 ..... 2018/08/02 2,739
840027 김경수님 걱정할 것 없답니다 25 김정호님 페.. 2018/08/02 3,647
840026 삼성의 변화는 주진우가 아니라 김상조위원장님이 이끕니다. 42 0ㅇㅇ 2018/08/02 1,898
840025 전여옥 또 헛소리했나요 4 ㅈㄷ 2018/08/02 1,797
840024 서울 서머셋펠리스호텔이요 2 아정말 2018/08/02 1,746
840023 은행에 가서 예금인출할 때 한도없나요? 13 ... 2018/08/02 2,998
840022 며칠전 시어른 임종관련 문의드린 후기 ㅇㅇ 2018/08/02 2,760
840021 오늘저녁메뉴 14 8월 2018/08/02 2,888
840020 경매사이트 어디가 좋은가요? 3 하자 2018/08/02 1,103
840019 빨간머리 앤 배경지 9 어떤 날 2018/08/02 2,917
840018 여러분! 김경수 지사를 외롭게 하지맙시다! 14 김진표 2018/08/02 963
840017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종영, 기무사 계엄문건 끝까지 판다 18 목요일 2018/08/02 1,952
840016 설거지 몇 살 때 처음 해보셨나요? 9 설거지 2018/08/02 1,394
840015 만화책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4 2018/08/02 1,677
840014 남편들은 처가 가난해서 정말 싫다는 말을 안하고~ 24 남자들은 2018/08/02 11,509
840013 물금쪽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8/08/02 679
840012 집 창문을 꽁꽁 잠궈뒀는데 괜찮겠죠? 8 폭염 2018/08/02 1,995
840011 신문볼 때 현금준다는데? 2 ^^ 2018/08/02 1,149
840010 이별후 재회 유료상담해주는 사이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5 123 2018/08/02 2,881
840009 오늘 에어컨 온도 몇도로 해두셨어요? 20 ㅡㅡ 2018/08/02 4,183
840008 먹고 싶은거 참으려면 어떻게해요 8 No 2018/08/02 1,917
840007 이런 것도 다단계의 영업방식인가요? 3 .. 2018/08/02 1,037
840006 [영상] 이재명 통화 녹음 모아보니, 총 2시간 39분 중 4분.. 20 ... 2018/08/02 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