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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해주고 싶은 동네엄마가 있는데요 ㅡㅡ

동네 조회수 : 24,335
작성일 : 2018-08-02 13:32:32

신도시로 이사와서 진짜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잘 살 생각에 행복했는데 진상중의 진상 집안을 만나
화가나네요.

1년전에 아이들 문제가 심각해져 (왕따,폭력) 서로
밥도 먹고, 술도 마신 적 있는 부부동반 모임이기에
저희 남편이 그쪽 남편한테 전활 했습니다.

대화좀 하시자고요.
학교 선생님까지 사안을 심각하게 보시고,
심층 상담까지 들어가셨고,
결론은 상대 아이가 남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고학년 여자아이처럼 질투심에서 비롯된
왕따와 폭력(언어,신체 포함)이 지속되어 저희 아이가
피해를 받은 상황이었어요.

그외에도 그 아이란 애가 제게 할 말이 있다며 귓속말로
"이모, 오늘 이모 아들(=저희 아들) 빼고 누구누구랑 놀러가려고요. 아~ 이 얘기 알면 이모아들이 속상해할텐데.."
하면서 아주 상상할 수 없는 질이 나쁜 행동들도
어른인 제게 서슴없이 했던 아이였구요.

암튼 학교에서도 이런 문제로 심각해져서 대화좀 하자고 전화한 저희 남편한테 그아이 아빠라는 사람은 자기가 뭔짓을 할지 모른다는둥, 대화를 안한다는둥 난리를 치고,

몇 일 후 전화를 해서 고속도로 운전하는 퇴근하는 남편에게 이를 갈고, (운전중이다 나중에 통화하잔 얘기도 무시)
자기 아이한테 훈계한 거 사과하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무려 30분가량  자기가 동네에서 엄마들에게 얼마나 평판이 좋은지 아냐 일장연설 포함해 난리를 치더군요. 녹음기록 있습니다. 정말 한심하고 상대하기 싫었습니다.

진짜 사과하란 말도 어이가 없었지만  이런 집안과 계속 만나지 말자, 인연 끊자는 심정으로 억지로 사과를 해준 것을 끝으로 인연을 아예 끊고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만나도 같은 학교에서 만나도 무시하면서 지내고 있었죠.

그런데.

이 엄마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빠들끼리 얘기좀 하자고 전화한 저희 남편 흉을 그렇게 보고 다닌다고 합니다. 일종의 짜집기 편집으로 자기들이 했던 행동들은 쏙 빼고 말이죠.
대화하자고 먼저 손내민 저희 남편을 이상한 사람으로 둔갑시켰더군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던 그 남편도 용서하기 힘든 마당에 부부가 쌍으로 동네에 그런 소문을 퍼뜨리고 다닌다는 게 너무 열이 받고 괘씸하네요.

당시 정황이 담긴 녹음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 상담 내역도 다 갖고 있고요.

조용히 입 다물고 있으라고 경고를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천벌 받을것이다 믿고 그냥 가만히 지켜보는 게 좋을까요?



IP : 183.97.xxx.13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8.2 1:34 PM (211.201.xxx.19)

    에그 상대하면 안될 인간이네요.
    화는 나시겠지만 어쩌나요.
    상대하면 에구
    어쩌나요.

  • 2. ....
    '18.8.2 1:35 PM (39.121.xxx.103)

    역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군요.
    단호하게 말하세요. 자꾸 그런식의 소문내면 당신아이와 당신들이 한일로 퍼지게 될거라고.

  • 3. . . .
    '18.8.2 1:37 PM (223.38.xxx.75)

    열받겠지만 똥은 피하세요

    요즘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서요

    엮이지 마세요

    글쓴이가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 입니다

  • 4. 아니요
    '18.8.2 1:38 PM (221.159.xxx.16)

    그냥 무시하세요
    그런 인성인 사람은 결국 제 발길질에 수렁으로빠져요

  • 5. 다행히
    '18.8.2 1:40 PM (210.178.xxx.53)

    다행히 저희 가족 그쪽 집안 인연끊고 평화롭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나 제 남편 이야기를 괴상하게 하고 다닌다는 얘기듣는다거나
    가끔 얼굴도 보고 싶지 않지만 학교일로 엮이거나
    직접 면상을 보게 되면 구역질은 좀 나지만요...ㅡㅡ

  • 6.
    '18.8.2 1:42 PM (211.114.xxx.192)

    그런 상종못할인간들 애도 지부모 보고 배워 그모냥이죠 진짜 사악한인간들과 엮이면 피말라요 한마디 경고 퍼붓고 상종마세요 쓰레기들하고 엮이면 힘들어져요 진짜 사람이 젤 무섭네요

  • 7. 원글
    '18.8.2 1:43 PM (210.178.xxx.53)

    진짜 한마디라도 경고를 하는 게 좋을까요?
    그 한마디도 엮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는 게 좋을지 고민중이에요..

  • 8. 어차피
    '18.8.2 1:45 PM (223.38.xxx.192)

    강을 건넌 사이인데
    저라면 명예훼손 고소를 염두에 둘 것 같아요 ....

  • 9. 네네
    '18.8.2 1:45 PM (223.62.xxx.33)

    대응하는게 방법같지만 똥은 피하는게 최고랍니다.
    다른 사람들도 바보 아니고요. 시간지나면 다 알게 돼요.

    일단 뭐라도 하면 시원할것 같지만 복수는 또 복수를
    부릅니다. 님이 한방 먹인다 해도 저쪽 인성을 보세요
    어떤 일을 어떻게 저지를지 어떻게 압니까.
    진흙탕 싸움이 되면 님네도 결국 똑같은 취급 받아요
    윗분 말대로 님 아이가 잘되는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 10.
    '18.8.2 1:45 PM (110.15.xxx.249)

    미친집구석이네요.
    억울하고 속상해도 더이상 상종하지마세요.
    부모도 이상하지만 애가 소름끼쳐요.

  • 11. 원글
    '18.8.2 1:47 PM (210.178.xxx.53)

    네 사실 그 집안도 소름끼치지만 애가 소름끼치게 싫습니다.
    살면서 아이가 싫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질이 너무 나쁘고 어른에게 귓속말하는 애가 진심 소름끼치도록 싫으네요..

  • 12. ㅇㅇㅇ
    '18.8.2 1:53 P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이글도 어떻게 편집 되었는지 알수가 없는게
    상대아이에게 어른인 님네가 다이렉으로
    훈계를 한거죠?
    그게 가장 큰잘못 같은데요
    어른이 아이랑 맞붙는게 말이 되나요
    흉본거는 혼내주는게 맞지만
    그집애가 또라이라고 할지라도
    어른이 직접 대면해서 훈계한건
    어른답지 못한거죠

  • 13. ....
    '18.8.2 1:54 PM (110.70.xxx.107)

    어차피 진짜 진상이면 주변에서도 다 알아요
    복수할 필요 없어요

  • 14. 원글
    '18.8.2 1:57 PM (210.178.xxx.53)

    네. 윗님. 훈계를 어떻게 안할 수 있을까요?
    그 부모에게 어떻게 아이가 어른에게 그런 귓속말을 할 수 있냐 했더니
    뭐라고 했는줄 압니까? 자기 아이가 해맑아서 그렇다고 이해를 하랍니다.
    그리고 이후 그 아이는 계속 저희 아이에게 오늘 너빼고 어디어디 누구누구랑 갈꺼다
    매일매일을 괴롭혔어요.
    가만히 두고 보라구요?
    그 집 부모도 대책이 없는데 가해아이는 당하기만 해야합니까?
    그만하라고 말도 못합니까?

    어른답지 못하다뇨.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자기 자식 방치한 부모들이 안하무인이고 무식자들인데요.

  • 15. 저도
    '18.8.2 2:05 PM (220.123.xxx.111)

    읽다가 님네 부부가 그 아이를 상대로 어느수준의 훈계를 했는지가 중요포인트 같아요. 그 쪽 부모를 분노케 하는 수준이었는지.

    아무튼 지금은 상대측과 안 얽히는 게 최고의 선택일듯

  • 16. 해품달
    '18.8.2 2:05 PM (211.206.xxx.102)

    저는 어떤식이든 복수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마주치지않고 만나지않는선에서
    자근자근 밟아주면좋겠는데요

  • 17. .....
    '18.8.2 2:0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원글 읽으면서 어쩌나, 싶었는데

    댓글 어투 보니
    원글님네 가족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댓글님한테 따박따박 따지듯이
    상대에게도
    그렇게 한방 더 세게 박아버리세요.

  • 18. 원글
    '18.8.2 2:10 PM (210.178.xxx.53)

    훈계의 수준은 CCTV가 있는 아파트 안에서 했습니다.
    CCTV바로 아래에서요..

    가까이도 가지 않았죠. 한 1.5미터 떨어진 위치에서 아이의 눈을 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무개 이제 욕하거나 왕따시키는 행동 그만해라.
    자꾸 나쁜 행동들을 계속하면 부모님들끼리 선생님들끼리 다같이
    만나야 하는 일이 생긴다. 라고요.

  • 19. .........
    '18.8.2 2:19 P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심리학자 범죄학자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싸이코 패스는 무조건 피해라.입니다.
    이유가 뭐든 엮이지 마세요.
    정상인이 상대할 수 없어요.
    무시하세요.
    직접적으로 공격들어오면 증거 모아서 (형)법적으로 처리하시고요.

  • 20. 신도시라하시니...
    '18.8.2 2:28 PM (222.117.xxx.200)

    아는 사람이 오버랩 되네요..
    저위 댓글처럼 다른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듯하다 본색 드러나면 또 다른 사람이랑 쌩~
    새로 누가 이사옴 달라 붙었다가 또 쌩~
    내비두세요 그리 살다 죽을꺼에요 ㅎㅎㅎ

  • 21. 근데 이런건 보복 안하면
    '18.8.2 2:28 PM (49.174.xxx.41)

    가슴에 불이 나고,홧병같은게 나던데요?

    님도 그 증거 있으니,증거 내밀면서 협박하지 마시고,다른분들에게 그 사람들이 쏙빼놓고 했던 행동을 이야기하는건 어때요?

    맞불 작전인데,근데 양날의 검같은거라서 님도 피볼 생각은 하셔야 할거예요.그쪽에서도 가만 있지 않을거고,진흙탕 싸움될테니~

    그냥 넘어가도 내가 홧병날수 있고(억울해서),맞불을 놓으면 나도 뜨거워질수 있고..

    어차피 데미지는 똑같다면,저는 끝까지 한번 가볼거 같아요.누가 이사를 가든 그정도는 각오하고 덤비세요.

    아줌마들 다 모인자리에서.내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블라블라 사실 확인만 해줘도,듣는 사람들은 알아서 판단합니다.

    동네에 빅마우스를 이용해 보시길~

  • 22. ...
    '18.8.2 2:29 PM (223.52.xxx.93)

    제정신아닌이들은 피할거같아요

  • 23. 지금
    '18.8.2 2:38 PM (220.73.xxx.75) - 삭제된댓글

    평화롭게 살고 있다면서 무슨 복수를 하시려 하나요?
    복수 만큼 커다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 또 있을까요?
    또다시 얽혀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절대절대 상종하지 말아요

  • 24. 2개를 기억하세요.
    '18.8.2 2:40 P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과 복수한다고 엮이는 순간 그들의 먹이가 된다.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

  • 25. ㅇㅇㅇ
    '18.8.2 2:43 P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해맑네 어쩠네 씨부린 그 또라이 아이의 부모를 직접 대면하고서 훈계를 해야지 성인이 될라믄 아직도 먼 아이에게 그ㅈㄹ을 했으니 결국 님이 질수밖에 없는거죠
    상대방이 쎄게 나오니 울며겨자먹기로 사과했다믄서요
    그게 등신 인증이지 뭐유
    강한자엔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하고

    그집 아이한테는 똑바로 사과를 하고
    그집 부모 쌍것들을 잡으라구욧

  • 26. ....
    '18.8.2 2:45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저렇게 속삭이던 애가 있었어요.
    나이는 아주 어려요. 그 나이에 이런 행동이 가능한가 싶고
    직접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같은 학교 다니는데 얼굴만 봐도 소름끼쳐요.
    그 부모도 비슷해요. 상식적인 수준으로는 안 통해요.
    괜히 엮여봐야 님이 이겨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똥이니까 그냥 피하시고 아이 문제가 심각해지면 법대로 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런 아이와 부모는 아무리 가면을 써도 다 알게 되요. 님 가정은 갈 길 가시면 될 것 같아요.

  • 27. 원글
    '18.8.2 3:11 PM (183.97.xxx.135) - 삭제된댓글

    네 맞습니다.
    법적으로 가도 증거들 다 모아놓은 거 서류들 기록들
    다 있겠다 진행하면 되니까요.

    아직은 우아한 가면쓰고 행동하고 있지만
    알음알음 그 집안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사람들 얘기도
    많이 들리는데 본인들만 모르겠죠..

  • 28. .....
    '18.8.2 6:08 PM (1.246.xxx.40) - 삭제된댓글

    그때 학폭으로 가시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경험상 내버려두면 님이 이사가야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남들은 내버려두면 소문이 잠잠해진다 그러는데 절대 아니예요. 어떻게든 행동으로 하셔야되요

  • 29. 원글
    '18.8.2 7:43 PM (183.97.xxx.13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잠잠해지길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그쪽 집안이 이상한 소리 더이상 계속 하고다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는 일들이 될테니 지켜보려고요. 저희가 이사는 안갑니다. 진짜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이동이 아닌 이상요~

  • 30. 원글
    '18.8.2 7:56 PM (183.97.xxx.135) - 삭제된댓글

    근데 제가 왜 이사를 가야한다고 하시는지..?
    전 떳떳하고 잘못한게 없어서요 이사는 고려대상에 없어요.
    진짜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 아닌 이상요~

  • 31.
    '18.8.2 8:42 PM (183.100.xxx.15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과 대화를 자꾸 하려고하고
    지금은 뒷얘기 하고다녔다고 흥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왕따정황이 있으면 학폭을 여시고 폭력이 있었다면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신고하고 진행하셔야죠.
    감정적으로 대응할수록 꼬이고 더 괴로운 관계예요.
    공동체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동을 했으니
    학폭열고 제대로 처벌받아야 저 아이도 깨닫는게 있지
    부모들 싸움 수준으로 해결하려하면 달라지는게 없어요.
    아이를 직접 훈계하는건 역으로 당할수있어서 해선 안되는 행동입니다.

  • 32. 그리고
    '18.8.2 8:49 PM (183.100.xxx.15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간과하면 안되는게 원글님부부의 감정보다
    아이가 겪는 괴로움을 그대로 놔둬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아이가 계속 그 아이랑 엮이고 부딪치는 상황은 어떻게든 막아야하는거잖아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은지
    게시판 검색 한번 해보세요. 여기 그런 글들 많습니다.
    중요한건 아이에게 왕따나 폭력으로 인한 상처가 남지 않도록 잘 해결될수있도록
    부모가 그 상황에서 얼마나 아이편에 서서 지켜줬느냐입니다.

  • 33. ㅇㅇ
    '18.8.2 9:18 PM (220.89.xxx.241)

    경고는 한 번 하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4. ㅇㅇ
    '18.8.2 9:31 PM (61.106.xxx.237)

    저집은 사악하고
    님네부부는 너무 순둥이시네요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세요
    그냥 두면 계속 그러고 다닐거에요
    그리고 아직 같은학교면 지난일이라도 상관없어요 학폭위여시고요ㆍ

  • 35. 그런데
    '18.8.2 10:13 PM (218.50.xxx.154)

    너무 질이 안좋아서 님이 어떤 조치를 취하면 해꼬지를 하고도 남을 인간들같아요..
    그냥 똥밟았다 하고 상종을 하지 않는게 좋을듯요..
    다른 동네로 이사가시면 모를까..

  • 36. 저라면
    '18.8.2 10:31 PM (58.120.xxx.80)

    똥한번 제대로 밟았구나 하고 학군좋고 남편회사 가까운 동네로 이사갑니다. 이사를 두려워마세요.

  • 37. 원글
    '18.8.2 11:28 PM (183.97.xxx.135)

    답글들 감사합니다.
    이사 조언 주신 분들 계신데 전 제가 잘못한 거 없고
    떳떳하기에 이사갈 생각이 1도 없어요. 진짜 투자가치나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움직일 거고요.

    혹시나 이 글을 그 상대 집이 보게 된다면 입 조심히
    놀리고 잘못 걸리면 그땐 예전처럼 조용히 넘어가는 일
    우리쪽에서 절대 없고 경고하니 자중하며 살라고 남기고
    싶네요. 다음번엔 인터넷이 아닌 전면으로 만나게 될거라고요.

    암튼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겠습니다.

  • 38. ///
    '18.8.2 11:53 PM (58.234.xxx.57)

    애가 정말 대단하네요...
    지들끼리 무슨 짓을 하든...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어른이 얼마나 안무서우면 대놓고 자기가 니 자식 이렇게 왕따 시킬거야..하고 예고를 하며
    어른을 비웃나요
    소름 끼치네요...
    사실 부모나애나 그정도면 정상 아니고 주위 사람들도 겉으로야 티 안내도
    다들 별로 안좋아할거 같은데...

  • 39. 음..
    '18.8.2 11:55 PM (222.107.xxx.154)

    이사가시지.똥은 피하는게 좋아요 억울하시겠지만 이렇게 꼬인상황은 일단 피하는게 좋고 그런인간들 상종하는게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듯해요 아이도 힘들것같은데요

  • 40. 이사댓글러인데요
    '18.8.3 12:40 AM (58.120.xxx.80)

    원글님 그런 아집으로 버티다가 겉으론 의기양양 속으론 골병든다구요... 골병들며 살아온 그 소중한 시간 아무한테도 보상못받구요. 소확행은 이럴때 하라고 있는겁니다.

  • 41. 원글
    '18.8.3 12:44 AM (183.97.xxx.135)

    네. 걱정해주시는 마음 잘알아요.
    그래도 다행히 제 마음 알아주는 사람들만나
    동네에 정붙이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줘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42. 에고..
    '18.8.3 12:53 AM (222.106.xxx.156)

    신경쓰지말고..
    남편 아이 챙기면서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사시는 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원글님이 뭐라고 안해도 소문 듣는 사람들은 다 걸러서 듣고 있을 거예요.

    그런 사람 상대하느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질필요없어요.

  • 43. 원글
    '18.8.3 12:56 AM (183.97.xxx.135)

    네 윗님. 늘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는데
    불현듯 억울하고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 44. ........
    '18.8.3 1:07 AM (39.117.xxx.148)

    제 주변에도 복수해주고픈 여자들이 몇이나 있네요.
    전생에 무슨 복을 그리 지었는지..남들 뒷담화를 그리 해대면서 상처주는데도 잘 사니 신기해요.
    입으로 짓는 죄 부메랑으로 돌아가길 빈답니다

  • 45. ..
    '18.8.3 1:13 AM (121.136.xxx.219)

    아 이걸 어떻게 참아요?
    저같으면 절대 안참아요
    저는 제 정신건강을 해치는년놈들이 있으면 바로 응징합니다
    피하기는 왜 피해요
    그리고 중요한건 내아이가 상처받았는데?

  • 46. 그때
    '18.8.3 6:25 AM (114.201.xxx.175) - 삭제된댓글

    일을 터뜨리셨어야지 왜 사과를 하셨어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한게 되었잖아요?
    저런 진상들은 경고같은거 통하지도 않을것 같네요.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피튀기게 싸울 준비를 하시고
    부딪혀야지요.
    애가 하는짓보니 악마같네요.

  • 47. 글만 봐도
    '18.8.3 7:25 AM (175.223.xxx.99)

    글만 읽어도 열불나네요.
    비상식적인 부모 밑에 또라이 아들.
    괜한 에너지 들여 복수 할 가치조차 없어요. 그럼 똑같은 사람 되는거니까.
    아들이 지금처럼 그대로만 자라준다면 알아서 그쪽 부모 미치게 만들듯요. 그냥 즐기면서 지켜보세요.

  • 48. 참...
    '18.8.3 7:29 AM (122.37.xxx.188)

    이미 그들 사는 모습이 참 초라하네요,,,

    세상 젤 한심한 사람이 남 험담하는 사람인데,,,
    그걸 떠벌떠벌,,,자기 얼굴에 똥칠하는지 아마 모르겠죠,

    그런 사람은 냅두면 알아서 다른 일에 엮이며 제발에 넘어질 사람들이에요,

    말섞지도 마세요,

  • 49. 같은 학교
    '18.8.3 7:56 AM (61.98.xxx.215)

    중고등 같은학교 갈 상황이라면 아이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답니다.
    부모야 상대아이 볼 일 없지만ㅠ
    상대 아이도 없는 이야기 만들어 소문낼겁니다 ㅠ

  • 50. 같은 학교
    '18.8.3 7:57 AM (61.98.xxx.215)

    처음에 강하게 학폭열었어야해요 ㅠ

  • 51.
    '18.8.3 8:30 AM (182.229.xxx.41)

    저 쪽 말도 들어봐야...

  • 52. ....
    '18.8.3 8:56 AM (125.137.xxx.253)

    저라면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꺼면
    나중에 중고등때 마주칠껄 생각해서 아주 끽소리도 못하게 밟아 줄텐데

  • 53.
    '18.8.3 9:53 AM (121.137.xxx.120)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 54. 정유정
    '18.8.3 11:14 AM (112.170.xxx.36)

    아이가 귓속말로 약올린 부분보니까 정유정소설 이 떠올랐어요. 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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