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1시간 거리 친정 5시간 거리에서 살때 (거의 4년간)
친정 일년에 딱 한번 갔네요...
그것도 딱 추석때 한번요
시댁은 아버님생신 어머님생신 어버이날에 여름휴가까지 시댁식구들 시누이며 동서네들이며 같이 가고 설날 가고 추석 가고
기타 행사 있으면 가고 입원하셨다고 하면 또 가고...
그러면서도 친정은 일년에 한번...
시댁에선 툭하면 너무 멀어서 다니기 힘들다고 한번정도 가면 된다고 ㅎㅎㅎ
이제는 사정이 뒤바뀌었어요
친정 1시간 거리 시댁 5시간 거리
친정 부모님 생신때랑 어버이때 가고... (그래도 휴가는 친정과 안가요)
그래도 시댁이라고 일년에 설 추석 2번은 가는데
시댁이나 남편이나 불만이 많네요
특히나 정신나간 시누이가 일방적으로 또 여름휴가 시부모님 모시고
다같이 가자는데 대놓고 싫다 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같은 사정에선... 시댁 일년에 두번방문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8-08-02 13:25:05
IP : 211.36.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샬랄라
'18.8.2 1:26 PM (125.176.xxx.243)잘 하셨어요
2. Ok
'18.8.2 1:27 PM (39.118.xxx.15)충분합니다!!
3. .....
'18.8.2 1:28 PM (110.11.xxx.8)어차피 욕 먹는거 똑같은데 그냥 한번만 가세요. 명절 한번은 남편만 보내고 원글님은 친정으로 고고~
4. 자업자득
'18.8.2 1:30 PM (58.230.xxx.110)다 늙어서 받더군요...
지극히 상식적...5. 셀러브리티
'18.8.2 1:32 PM (211.201.xxx.19)남편만 가도 됩니다.^^
솔까
아는 언니들 며느리 봤는데
아들만 보고싶지
며느리는 보고싶지 않다고 말하더라구요.
전 어떨지 모르겠어요. 다 사람차이가 있겠지요.6. 그러게...
'18.8.2 1:34 PM (58.231.xxx.66)남편만 보내세요.
7. .....
'18.8.2 1:54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친정 한 번 정도 가면 된다셔서 한 번씩 다녔는데
이젠 시댁을 한 번씩 다닐게요. 끝.8. ....
'18.8.2 2:29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아들이 가고싶어하면 아들만 보내세요.
문제는 지 남편이라고 아들 가는것도 싫어하는겁니다.
진정 요즘같은 시대엔 며느리손님 안오면 좋아요.9. 시누이는
'18.8.2 2:33 PM (222.117.xxx.200)자기 시댁이랑 휴가 안가나요~~
10. 아들 몸종이 따라 와야
'18.8.2 2:34 PM (211.247.xxx.95)장가간 아들 밥해 주기 싫어서.
11. 세상효부라는
'18.8.2 2:40 PM (223.62.xxx.229)시누이는 우째 맨날 친정에만 기어오는겨?
12. 와잘했다
'18.8.2 3:47 PM (58.232.xxx.241)날도 더운데 사이다네요. 남편한테도 잘 얘기하세요. 친정 멀리 살땐 1년에 한번 가지 않았냐구, 정 시가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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