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 아들과 홍콩 vs 일본 어디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8-08-02 13:00:57

홍콩은 결혼전 자유여행을 했는데 매력적이었지만 애들관점에서는 할만한게 있을지

기억이 안나네요.

일본은 워낙 길어서 어느 도시를 먼저 가야할지

초등2 데리고 기억에 남고 다니기 편한 곳이 어디일까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6.122.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 1:01 PM (116.122.xxx.28)

    여름 휴가 아니고 가을에 갈 예정입니다

  • 2. 일본부터
    '18.8.2 1:04 PM (112.152.xxx.220)

    일본부터 다녀오심 좋을텐데ᆢ
    저흰 십년전 일본 두어번 다녀온후
    자꾸 일본이가고싶은데 ᆢ못가고 있어요

    그외 동남아 홍콩 다 다녔지만 한번보면 그뿐ᆢ
    다시 가고싶은곳은 일본입니다

  • 3. 방사능
    '18.8.2 1:10 PM (218.158.xxx.224)

    잊으셨나요.
    후쿠시마...

  • 4. ,.
    '18.8.2 1:10 PM (180.66.xxx.164)

    일본은 오사카(유니버셜)나 토쿄(디즈니) 가심되겠네요~~가을이라해도 홍콩은 더워요~~

  • 5. ....
    '18.8.2 1:28 PM (211.107.xxx.247)

    방사능,지진 신경 안쓰심 애들이랑 가기엔 일본이 좋죠.
    저라면 홍콩가서 디즈니 가겠지만..

  • 6. 셀러브리티
    '18.8.2 1:33 PM (211.201.xxx.19)

    교토 나라 오사카도 좋고
    번화가 좋아하면 도쿄번화가랑 디즈니랜드 좋아요.

  • 7. ...
    '18.8.2 1:33 PM (59.8.xxx.136)

    홍콩 디즈니 공연들 다 좋아요..공연시간 먼저 체크하시고 다 보고 오심 좋죠. 폐장 시 불꽃놀이도 괜찮았어요.

  • 8. ..
    '18.8.2 1:45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홍콩은 가을도 더워요 5월부터 한 10월까지 찜통더위라고 보시면 돼요
    저는 홍콩 여러번 다녀오고 단기거주도 해봤는데요 선선해서 관광다니기좋은건 12월~3월초 정도밖에 없는거 같아요

  • 9. ..
    '18.8.2 1:51 PM (220.85.xxx.168)

    홍콩은 가을도 더워요 5월부터 한 10월까지 찜통더위라고 보시면 돼요
    저는 홍콩 여러번 다녀오고 단기거주도 해봤는데요 선선해서 관광다니기좋은건 12월~3월초 정도밖에 없는거 같아요 가을날씨만 보면 일본인데..
    그치만 홍콩 일본 장소만으로 따지자면 홍콩에 한표드려요 홍콩 일본 둘다 간 횟수는 비슷한거같은데 홍콩은 일이 없어도 관광으로라도 계속 가고 싶더라고요 뒷골목 중국분위기와 코스모폴리탄 분위기가 공존하고 음식 맛있고 혼자 산책하듯이 하루종일 걷고 돌아다니기에도 편하고 바다도 있고 거기서 20분만 더가면 트레킹으로 유명한 산나오고 게다가 휴양지도있고 제 최애 여행지중 하나에요

  • 10. 마이쮸
    '18.8.2 2:10 PM (121.65.xxx.11)

    저라면 방콕을 가겠어요.
    방콕은 관광과 휴식이 다 충족될 수 있는 곳이구요.
    4학년 아이랑 작녀에 갔다가 좋아서 올해 또 갑니다.

  • 11. 둘다가본자
    '18.8.2 2:40 PM (125.177.xxx.202)

    홍콩은 아이들 3학년, 5학년이었고 도쿄는 올 봄 6학년, 중2 데리고 갔으니 좀 차이가 있어요.
    홍콩 갔을때 옹핑 케이블카나 피크 트램은 아이들 굉장히 재미있어 했었고, 마카오 가서 워터월드쇼 봤는데 그것도 애들 눈높이에 좋았어요.
    다만 오래 걷다가 오후 늦게 되면 작은 아이가 방전되서 그냥 아무데서나 잠이 들었었어요. 다 큰 애를 업고 그랬어요..


    도쿄는 이제 애들이 완전 다 크고 나니 하루종일 지치지 않더군요. 어른이 애들한테 끌려 다녔고요, 애들이 일본 만화 너무 좋아해서 만화나 게임 테마 위주로 애들 따라 다녔어요.
    디즈니는 물론 갔고요, 엄청 넓어서 아이가 어린 경우 하루종일 끌려다니면 힘들듯요. 그래서 아이 어린집은 디즈니 호텔에서 자더군요.

    그래서 저라면 2학년 데리고는 홍콩이에요. 일본은 디즈니 빼면 아이가 재밌어할 포인트가 우리 처럼 좀 큰애 위주일거 같아요.
    아이가 다리 아파도 택시비 비싸서 무조건 전철 타야 하는 것도 그렇고요.

    홍콩은 9월 말까지도 야외 수영 가능하니 옥상 수영장 있는 호텔 잡아서 사이사이 수영도 좀 시키고 너무 일정 타이트하게 안잡으면 좋을거 같아요.

  • 12. ..
    '18.8.2 6:10 PM (116.122.xxx.28)

    정성스런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82 오랜만에 글올렸는데 역시나 싶네요
    홍콩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696 큰일이네요. 기업회생 파산신청 역대 최고치 경신 하아.. 05:52:29 145
1616695 르카프카라티 홈쇼핑 05:48:30 58
1616694 삼성AS는 당일인데, LG는 열흘가까이 걸린대요 22 비교됨 05:35:54 410
1616693 저는 전생에 2 짐싸 05:33:39 212
1616692 조국 “尹, 종부세 없애려 안간힘…20억 넘는 집 살면서 80만.. 9 !!!!! 05:11:47 661
1616691 공기소총 표적지 보셨나요? 1 ..... 04:54:09 435
1616690 요양원에서 손톱 잘못깍아 손톱에 피가 났을때 4 Oo 04:32:53 501
1616689 크아~~300번째 메달이 금메달!! 4 ㅇㅇ 04:25:53 1,606
1616688 펜싱 결승 보는 중이에여 12 힘내요 04:10:16 1,498
1616687 서울역 지하도 새벽 3 버스 04:10:06 822
1616686 문고리닷컴에 이어 바보사랑도 파산 ..... 04:06:36 961
1616685 윤석열..뉴라이트와 짰네요... 8 ... 03:52:44 1,337
1616684 미 연준 "인플레 진전" 금리 인하 예고 2 드디어 03:49:41 558
1616683 차벌인지 봐 주세요. 5 .. 03:43:27 466
1616682 만일.... 1 ㅇㅇ 03:27:26 433
1616681 미국 간호사 생활 11 Lee 03:23:54 1,433
1616680 서진이네는 왜 그렇게 동양인이 많은 거죠? 3 중국유학생 03:07:37 1,351
1616679 김제덕 선수 경기는 비로 연기됐다네요 ㅇㅇ 02:58:17 1,072
1616678 엔비디아 오늘은 또 대박오르네요. 새벽 3시엔 FOMC 5 ㅇㅇ 02:27:59 1,206
1616677 박성재 법무부장관 왜 저래요? 2 미친건가? 02:25:21 923
1616676 제가 옹졸한 건지.. 너무 속상해요 19 ㅇㅇ 02:24:13 2,578
1616675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 발목이랑 발등이 따가와서 왜이러나 했더니 1 ... 02:00:14 793
1616674 자다깨서 샤워했어요~ 3 샤워 01:59:12 1,813
1616673 올림픽 체조를 보며 4 ... 01:57:29 947
1616672 루이 후이가 백신 맞고 반응이 재밌어요 2 ㅇㅇ 01:38:2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