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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에서 의사들 진짜..

..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18-08-02 09:53:41
어느 사회 조직이나 다 똑같겠지만
의사들도 민낯이 참 불편하네요.
작가 정말 이런 디테일한것들을 어찌 아는걸까요.
지난번 비숲때는 검사들 실상이 너무 디테일 해서 거기 일하는 사람 아니냐고 했었는데 ㅋㅋ
의사들 뜨끔 하겠어요.
IP : 175.115.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들
    '18.8.2 10:00 AM (59.6.xxx.30)

    민낯보면 역겹죠....지들만의 세상
    심증만 있지 물증대는게 어렵잖아요 일반인이
    병원 의사라고 해봤자 결국은 영리추구하는 장사꾼이에요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이나 되야...진정한 의사라 하죠
    그외는 그냥 돈독오른 의사들만 득실 득실 환자=돈

  • 2. ...
    '18.8.2 10:04 AM (61.85.xxx.44)

    병원종사자였던 제가 보기엔 십분의 일도 안나오는 겁니다. 오히려 환자를 위해서 내 한몸 희생하고 고군분투하는 의사들 모습이 낯설어요.
    그들도 그냥 월급쟁이일 뿐이고 한푼이라도 손해 안보려고 아둥바둥하는 사업자들일 뿐입니다.
    월급의 단위가 우리랑 다르고 사람목숨이 달려있다는게 다를뿐...
    이기주의 극심하고 배려없는 집단이 의사들이예요.
    의사들 나름이겠지만요..

  • 3. 별로
    '18.8.2 10:16 AM (24.102.xxx.13)

    라이프가 의료종사자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구석 많은 드라마인데.. 작가한테 저는 실망했거는요. 돈만 밝히는 의사가 대학병원 힘든델 왜 남아요 돈도 별로 못 벌고 힘만 드는데. 정치력이 있는 경우면 모를까. 대학병원 의사들이 돈 밝히니 어쩌니 해도 그거 얼마 되지도 않고 노동하는 시간에 비해서.. 정말 의료진 갈아 넣어서 유지하는게 한국 의료계 현실인데 뭐만 하면 의사 욕이네요. 맨날 쪽잠자고 환자한테 폭언 폭행 당하고 일하는 게 대학 병원 의사들이에요. 30시간 이렇게 일 해봤어요?

  • 4. 별로
    '18.8.2 10:17 AM (24.102.xxx.13)

    인간 같지 않은 의사 많지만 그건 어느 직업군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한국에서 고소득에 속 한다고 그냥 물고 뜯고.. 정말 돈이나 벌 의사였으면 사람 살리는 거랑 관계 없는 인기과 개업하겠죠.

  • 5. 돈되니
    '18.8.2 10:21 AM (59.6.xxx.30)

    성형외과 피부과 밀리는거 보세요~~~
    의사 검사 판사 변호사 안썩으면 이상할정도
    많이 배워서 돈 갈취할 궁리만.....에효

  • 6. 의사들도
    '18.8.2 10:33 AM (211.245.xxx.178)

    먹고 살아야하는 직장인일뿐.
    선생들도 뭐 참 교육자있나요.
    판검사는 어떻구요.
    그렇다면 소위 전문직말고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또 얼마나 양심적이고 도덕적으로 살고있나요.
    식당 종사자들은 또 얼마나 양심적인지요.
    알고보면 속 좋은 직업 있겠어요?
    먹고 살자고 하는짓이지, 나 좋자고 하는짓이지 남 위해서 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구요.

  • 7. 맞아요
    '18.8.2 10:40 AM (59.6.xxx.30)

    근데 의사등은 가면을 쓰고 있잖아요
    선한 가면을......가면뒤엔 시커먼 속물들일 뿐인데
    평범한 인간들과 똑같은데 소위 과대포장을 말하는거에요
    사회의 기득권은 또 얼마나 많이 취했는데요...

  • 8. 별로
    '18.8.2 10:44 AM (24.102.xxx.13)

    의사들이 무슨가면을써요 피해의식 정말 뜬금없네요.. 어느 직종이나 그런 사람 많으니까 우리 일이나 잘 하죠. 과대 포장... 의사한테 억한 심정 있는 분은 그거에 환상이 있어서 그런거죠. 평범한 인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겠죠? 그것도 평범한 사람은 일생 한 번도 못 구할 남의 생명 여러번 구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어디나 있어요 의사만 특출나게 쓰레기가 있는 게 아니라

  • 9. ..
    '18.8.2 10:48 AM (175.115.xxx.188)

    폐쇄적인 조직중 하나는 맞잖아요.
    그리고 대학병원 의사를 사명감으로만 선택했겠어요?
    작가는 의료진 갈아넣는 구조에서도 변화를 싫어하는 의사집단을 적나라하게 그린다고봐요.

  • 10. ...
    '18.8.2 10:57 AM (121.169.xxx.176)

    어느직업이든 사명감 하나로 하는 직업 있어요?
    의사는 뭐 신입니까?
    사명감하나로 의사하게요? ㅋㅋ

  • 11. 별로
    '18.8.2 11:05 AM (24.102.xxx.13)

    사명감만 가지고 의사를 한다면 저 폭탄 터지는 오지 가서 하고 있겠죠. 의사도 그냥 직업일 뿐인데 입에 거품물고 미워하는 사람 많아서 웃기네요.. 라이프 지난 화 틀린 얘기 없죠. 환자 케어 제대로 할수 있게 시스템이 바뀌어야하고 사고 유야무야 넘어가지 말아야겠죠? 조승우는 거기다 대고 적자라고 제일 가난한 사람에게 필요한 과들 없애려고하면서 입바른소리 해대죠 얄밉게. 의사 전출 보내고 더 수 줄여서 응급환자 덜 받고 의사 쥐어짜서 일 시키려고. 그게 맞는 말 처럼 보이던가요?

  • 12. 솔까
    '18.8.2 11:22 AM (175.115.xxx.188)

    그냥 직업인은 아니죠.
    범죄를 저질러도 면허 안뺏잖아요.
    사회지도 기득권층이죠. 그런의사도 자본앞에선 조아려야 하는게 자존심 상할뿐.

  • 13. 의사뿐만 아니라
    '18.8.2 11:34 AM (121.162.xxx.21)

    모든 직종이 마찬가지요. 너무 의사에게 요구하고 거는 기대들이 큰 것 같아요. 금융관계인들도 자기네에게 도움되는 상품 권하지 고객 자산을 자기 것 처럼 소중하게 생각안해요. 법관들도 정관계와 얽혀 비리 많고요.. 공무원들도 자기 집안일 처리하는 것처럼 돈 아끼면서 정책세우거나 일하지 않아요. 이들이 한 일 나중에 잘못되도 아무도 책임 안져요..
    남의 일에 대해 너무 함부러들 말씀하세요... 전 의사들 그 돈 받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그정도 일하기 쉽지 않은 것 같던데요... 물론 비양심적인 의사들도 있지만요..
    드라마는 허구적인 요소도 가미되고 상황을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 14. 의사만너무특별대우하시는듯
    '18.8.2 1:25 PM (221.152.xxx.139)

    영양사 범죄 저지르면 면허 뺏나요?
    미용사 범죄 저지르면 면허 뺏나요?
    치과 기공사, 물리치료사, 조산사, 간호사, 방사선사 다 면허 뺏나요?
    도대체 왜 의사가 범죄 저지르면 면허를 뺏나요?
    뭐 대단한 직업이라구

    너무 혜택을 주는 것도
    너무 처벌 하려는것도 다 특별대우에요

    법 앞에 평등해야죠 안그래요?

  • 15. .....
    '18.8.2 3:32 PM (118.47.xxx.109)

    피해의식 오지네요
    성직을 재외하면 모든 직업이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지 봉사하려고 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본인 남편 자식들부터 먼저 젤 돈 못벌고 위험한 3D 업종에 취업 시켜놓고 남글한테 봉사 희생 운운해야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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