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에서 의사들 진짜..
의사들도 민낯이 참 불편하네요.
작가 정말 이런 디테일한것들을 어찌 아는걸까요.
지난번 비숲때는 검사들 실상이 너무 디테일 해서 거기 일하는 사람 아니냐고 했었는데 ㅋㅋ
의사들 뜨끔 하겠어요.
1. 의사들
'18.8.2 10:00 AM (59.6.xxx.30)민낯보면 역겹죠....지들만의 세상
심증만 있지 물증대는게 어렵잖아요 일반인이
병원 의사라고 해봤자 결국은 영리추구하는 장사꾼이에요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이나 되야...진정한 의사라 하죠
그외는 그냥 돈독오른 의사들만 득실 득실 환자=돈2. ...
'18.8.2 10:04 AM (61.85.xxx.44)병원종사자였던 제가 보기엔 십분의 일도 안나오는 겁니다. 오히려 환자를 위해서 내 한몸 희생하고 고군분투하는 의사들 모습이 낯설어요.
그들도 그냥 월급쟁이일 뿐이고 한푼이라도 손해 안보려고 아둥바둥하는 사업자들일 뿐입니다.
월급의 단위가 우리랑 다르고 사람목숨이 달려있다는게 다를뿐...
이기주의 극심하고 배려없는 집단이 의사들이예요.
의사들 나름이겠지만요..3. 별로
'18.8.2 10:16 AM (24.102.xxx.13)라이프가 의료종사자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구석 많은 드라마인데.. 작가한테 저는 실망했거는요. 돈만 밝히는 의사가 대학병원 힘든델 왜 남아요 돈도 별로 못 벌고 힘만 드는데. 정치력이 있는 경우면 모를까. 대학병원 의사들이 돈 밝히니 어쩌니 해도 그거 얼마 되지도 않고 노동하는 시간에 비해서.. 정말 의료진 갈아 넣어서 유지하는게 한국 의료계 현실인데 뭐만 하면 의사 욕이네요. 맨날 쪽잠자고 환자한테 폭언 폭행 당하고 일하는 게 대학 병원 의사들이에요. 30시간 이렇게 일 해봤어요?
4. 별로
'18.8.2 10:17 AM (24.102.xxx.13)인간 같지 않은 의사 많지만 그건 어느 직업군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한국에서 고소득에 속 한다고 그냥 물고 뜯고.. 정말 돈이나 벌 의사였으면 사람 살리는 거랑 관계 없는 인기과 개업하겠죠.
5. 돈되니
'18.8.2 10:21 AM (59.6.xxx.30)성형외과 피부과 밀리는거 보세요~~~
의사 검사 판사 변호사 안썩으면 이상할정도
많이 배워서 돈 갈취할 궁리만.....에효6. 의사들도
'18.8.2 10:33 AM (211.245.xxx.178)먹고 살아야하는 직장인일뿐.
선생들도 뭐 참 교육자있나요.
판검사는 어떻구요.
그렇다면 소위 전문직말고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또 얼마나 양심적이고 도덕적으로 살고있나요.
식당 종사자들은 또 얼마나 양심적인지요.
알고보면 속 좋은 직업 있겠어요?
먹고 살자고 하는짓이지, 나 좋자고 하는짓이지 남 위해서 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구요.7. 맞아요
'18.8.2 10:40 AM (59.6.xxx.30)근데 의사등은 가면을 쓰고 있잖아요
선한 가면을......가면뒤엔 시커먼 속물들일 뿐인데
평범한 인간들과 똑같은데 소위 과대포장을 말하는거에요
사회의 기득권은 또 얼마나 많이 취했는데요...8. 별로
'18.8.2 10:44 AM (24.102.xxx.13)의사들이 무슨가면을써요 피해의식 정말 뜬금없네요.. 어느 직종이나 그런 사람 많으니까 우리 일이나 잘 하죠. 과대 포장... 의사한테 억한 심정 있는 분은 그거에 환상이 있어서 그런거죠. 평범한 인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겠죠? 그것도 평범한 사람은 일생 한 번도 못 구할 남의 생명 여러번 구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어디나 있어요 의사만 특출나게 쓰레기가 있는 게 아니라
9. ..
'18.8.2 10:48 AM (175.115.xxx.188)폐쇄적인 조직중 하나는 맞잖아요.
그리고 대학병원 의사를 사명감으로만 선택했겠어요?
작가는 의료진 갈아넣는 구조에서도 변화를 싫어하는 의사집단을 적나라하게 그린다고봐요.10. ...
'18.8.2 10:57 AM (121.169.xxx.176)어느직업이든 사명감 하나로 하는 직업 있어요?
의사는 뭐 신입니까?
사명감하나로 의사하게요? ㅋㅋ11. 별로
'18.8.2 11:05 AM (24.102.xxx.13)사명감만 가지고 의사를 한다면 저 폭탄 터지는 오지 가서 하고 있겠죠. 의사도 그냥 직업일 뿐인데 입에 거품물고 미워하는 사람 많아서 웃기네요.. 라이프 지난 화 틀린 얘기 없죠. 환자 케어 제대로 할수 있게 시스템이 바뀌어야하고 사고 유야무야 넘어가지 말아야겠죠? 조승우는 거기다 대고 적자라고 제일 가난한 사람에게 필요한 과들 없애려고하면서 입바른소리 해대죠 얄밉게. 의사 전출 보내고 더 수 줄여서 응급환자 덜 받고 의사 쥐어짜서 일 시키려고. 그게 맞는 말 처럼 보이던가요?
12. 솔까
'18.8.2 11:22 AM (175.115.xxx.188)그냥 직업인은 아니죠.
범죄를 저질러도 면허 안뺏잖아요.
사회지도 기득권층이죠. 그런의사도 자본앞에선 조아려야 하는게 자존심 상할뿐.13. 의사뿐만 아니라
'18.8.2 11:34 AM (121.162.xxx.21)모든 직종이 마찬가지요. 너무 의사에게 요구하고 거는 기대들이 큰 것 같아요. 금융관계인들도 자기네에게 도움되는 상품 권하지 고객 자산을 자기 것 처럼 소중하게 생각안해요. 법관들도 정관계와 얽혀 비리 많고요.. 공무원들도 자기 집안일 처리하는 것처럼 돈 아끼면서 정책세우거나 일하지 않아요. 이들이 한 일 나중에 잘못되도 아무도 책임 안져요..
남의 일에 대해 너무 함부러들 말씀하세요... 전 의사들 그 돈 받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그정도 일하기 쉽지 않은 것 같던데요... 물론 비양심적인 의사들도 있지만요..
드라마는 허구적인 요소도 가미되고 상황을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14. 의사만너무특별대우하시는듯
'18.8.2 1:25 PM (221.152.xxx.139)영양사 범죄 저지르면 면허 뺏나요?
미용사 범죄 저지르면 면허 뺏나요?
치과 기공사, 물리치료사, 조산사, 간호사, 방사선사 다 면허 뺏나요?
도대체 왜 의사가 범죄 저지르면 면허를 뺏나요?
뭐 대단한 직업이라구
너무 혜택을 주는 것도
너무 처벌 하려는것도 다 특별대우에요
법 앞에 평등해야죠 안그래요?15. .....
'18.8.2 3:32 PM (118.47.xxx.109)피해의식 오지네요
성직을 재외하면 모든 직업이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지 봉사하려고 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본인 남편 자식들부터 먼저 젤 돈 못벌고 위험한 3D 업종에 취업 시켜놓고 남글한테 봉사 희생 운운해야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