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세 7세 아이 두신 맘들중 맞벌이 하시는 맘 계세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8-08-02 08:59:01
애 하나 였을땐 3세때도 일했었는데


애둘에 3세 동생이 은근 손이 가고
첫째가 엄마 의지를 합니다.

너무 돈 벌고 싶은데

친정에 맡기고 일하시는 분들 노하우 알고 계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44.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8.8.2 9:00 AM (216.40.xxx.240)

    보면 아에 애들을 친정에서 키우다시피 하더라구요. 같은동 아파트 얻어서요.

  • 2. 세살터울딸둘
    '18.8.2 9:12 AM (39.115.xxx.42)

    저도 윗 댓글처럼 친정엄마가 같은 아파트 살면서 애기들 케어해주세요. 엄마에게 너무 죄송스럽죠. 근데 그렇게 안하고 오롯이 부부의 힘으로만 애기들 돌보고 회사다니기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제 친구네는 양가 도움 못 받으니 회사 근처(집에서 회사까지 10분이내)에 집 얻었고, 시터 계속 쓰더라고요. 믿을 수 있는 시터이모님 만나면 그나마 낫고 휴가를 그나마 잘 쓸 수 있더라고요.

  • 3. 맞벌이 하다가
    '18.8.2 9:30 AM (182.253.xxx.2)

    아이들 그나이 때 결국 사직했어요.

    점점 감당이 안되더군요.
    집안일 엉망인건 눈 감고 살고 아이들 돌봄이 부족한 것도
    조금만 더 크면...하는 맘으로 어찌어찌 달래지는데

    회사에서 점점 덜떨어지게되니 제가 못 견디게 되더라구요.
    직급 올라가서 관리자되니...초급관리자 주제에 실무를 놓을 수도 없고 관리 업무인 각종 보고 회의 참석하다보니 업무시간에 도저히 일을.못 마치고..야근을 하다하다 빕에 싸와서 하는 것 까지도 울며 했는데..
    출장 많아지는 답이 없더라구요..친정이나ㅜ시댁과 떨어져 살아서 오로지 저희 부부와 도우미만으로 해나가다보니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결국 제가 관뒀어요. 저는 남편이.더 발잔 가능성이 많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832 26개월 조카 말과 행동 좀 봐주세요. 16 루비 2018/08/02 3,803
839831 서초진흥 근처 미용실 문의 ㅇㅇㅇ 2018/08/02 376
839830 친한 후배를 보러 지방에 내려가는데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5 00 2018/08/02 538
839829 직장맘 방통대 유아교육과 3 ... 2018/08/02 1,601
839828 에어프라이어 샀는데 돈까스 만두 감자만 생각나요. 22 드디어 2018/08/02 4,369
839827 이해찬이 문통을 위해 한게 뭐죠? 46 ㅇㅇㅇ 2018/08/02 1,373
839826 제주도 주부사건요,,, 13 2018/08/02 6,237
839825 시댁식구들과 여행날짜 다가올수록 스트레스네요 16 ... 2018/08/02 3,912
839824 엠팍글보다가 깜짝놀랐네요.. 1 ㄴㄴ 2018/08/02 1,382
839823 박찬민아나 늦둥이아들 있었네요 17 .. 2018/08/02 6,955
839822 키피잔 세트 선물 1 ㅁㅁ 2018/08/02 897
839821 특검 이것들 미쳤나요. [단독] 특검, 김경수 공직선거법 위반 .. 32 deb 2018/08/02 3,248
839820 옷차림 2 ㅇㅇ 2018/08/02 1,302
839819 알려주세요 2 너무 더워요.. 2018/08/02 593
839818 이재명 까면 삼성알바 부르짖는 알밥들 보세요. 11 알밥들 보아.. 2018/08/02 415
839817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 고사한 이유가 뭔가요? 21 재미지다 2018/08/02 10,950
839816 아파트저층이 고층보다 좀 시원할까요? 12 ... 2018/08/02 4,106
839815 김어준, 주진우.. 상을 줘도 모자랄 판에.. 64 .. 2018/08/02 1,876
839814 꽈리나무 화분 파는 것. 2 못 보겠네요.. 2018/08/02 547
839813 기밀 폭로 군인권센터 소장.. 헬기사고 조문 땐 장관 엄호 8 ........ 2018/08/02 1,505
839812 다이슨 v10 써보신분 1 다이슨 2018/08/02 823
839811 인덕션에 일반 냄비나 후라이팬 사용안되나요? 13 어쩌나 2018/08/02 20,598
839810 라이프에서 의사들 진짜.. 15 .. 2018/08/02 5,112
839809 간병인보험 1 .. 2018/08/02 1,132
839808 김 경수 지사님 전화번호 아시는 분 (수정) 35 힘내요! 2018/08/02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