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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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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낳고 조리원에서 몸조리중인데요...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8-08-02 07:27:26
첫째 30개월..
둘째낳으니 4일...

지금 조리원인데요
첫째를 엊그제 병실에서 할머니랑 봣을땐 씩씩하게 돌아갔는데
어제 조리원에서 면회시간에 첫째 만나고 애가 돌아가면서 엄청 울고 그랬다네요 저도 폭풍오열 ㅠㅠ 한번도 엄마를 떨어져서 자본적이 없어서....

담주에 집에 돌아가는데 갈때까지 첫째는 면회 안하는게 좋을까요???.ㅠㅠ
IP : 117.111.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8.2 7:31 AM (39.7.xxx.72)

    자주 보세요 그게 더 나아요

  • 2. ///
    '18.8.2 7:33 AM (58.231.xxx.66)

    엄....같은 또래 사촌아이 없을까요. 또래가 있어서 같이 노느라고 쓸쓸해할 시간이 없었어요.

  • 3. ㅠㅠ
    '18.8.2 7:48 AM (211.36.xxx.87)

    어찌해야할지,, 지금 친척집에서 할머니랑 있어서 아이가 노느냐 정신은 없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예 너무 안보면 나중에 충격받을까봐 자주 만났는데
    애아빠는 차라리 안보는데 낫지 않을까 하네요

  • 4. 산후조리
    '18.8.2 8:37 AM (110.13.xxx.240)

    아이고..
    제가 그래서 몸조리 못했어요
    갑자기 큰애가 밤에 열이 오른데요
    걱정이 얼마나 되고 눈물이 나는지
    갓난이는 조리원에 놔두고 집이 가까워서
    택시타고 밤에 집에 와서 아이옆에서 자고
    새벽에 다시 산후조리원 들어갔어요
    눈 퉁퉁 부어서 모자쓰고 조리원 식당에서
    다른산모들과 밥먹고 했어요

    젖이 저절로 말라서 둘째에게 초유도 못먹였죠
    일주일동안 그렇게 했어요
    이상하게 열이 밤에만 나고 낮에는 멀쩡..
    엄마보고 싶었나봐요

    이럴때는 아빠나 전담마크해서 잘 봐주면 좀 나아요
    엄마얼굴 자주 봐야하지 않을까요
    니동생이란 인식도 있어야 하구요
    어린아기가 얼마나 충격이겠어요

  • 5. ..
    '18.8.2 11:51 AM (1.234.xxx.72) - 삭제된댓글

    자주 봐야 엄마가 동생 때문에 날 소홀히 한다는 느낌 안받지 않을까요?
    폭풍 오열해도 엄마도 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조금만 참자, 곧 엄마가 집으로 간다 믿음을 심어주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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