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차리고 와이셔츠 다려놓고..남편 출근할때 그래도 배웅 하느라 모닝커피 한잔씩 마시며 버텼는데
오늘은 아이들 학원도 방학이라 늦잠들 잘거고 저도 그냥 자고 싶네요
욕실서 샤워중인데 언능 빨리나와 출근 해라 다시 잠 좀자자
이러고 있는데 좀 미안하네요
무더워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려면 힘들겠다 생각되는데
그냥 전 자고 싶은맘 뿐이네요
다른분들 남편 출근할때 배웅? 하세요?
다 자고 있는데 혼자 출근하면 넘 싫을것 같은데..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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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근전인데요
출근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8-08-02 06:57:45
IP : 211.10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입장바꾸면
'18.8.2 6:59 AM (115.140.xxx.180)답나와요~
2. ..
'18.8.2 7:00 AM (175.115.xxx.188)당연힌거죠.
보내고 주무세요.3. 네
'18.8.2 7:01 AM (211.108.xxx.4)저도 결혼전 출근할때 식탁에 반찬만 차려져 있었고 다른 가족들 다 자고 있었는데 진짜 싫었어요
4. 저도 가끔
'18.8.2 7:26 AM (68.129.xxx.197)아침에 몸이 찌뿌등하고 힘들때 남편 혼자 출근하게 할까? 하는 생각 들지만,
남편이랑 입장바꿔 생각하면
바로 제정신이 나더라고요.5. 그냥
'18.8.2 7:40 AM (175.199.xxx.242)맨날 그러는것도 아니고 아침밥도 차려줬는데 하루 정도는 이해하겠지만 잠 오는거 참고
배웅해주면 내색은 안해도 당연히 남자들은 고맙게 생각하죠
저는 지금 방학이라 출근안하지만 정말 일하러 가기 싫을 때 많아요 ㅎㅎ
부인이 배웅해주면서 더운데 수고해~ 한마디만 해줘도 기운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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