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이 사주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8-08-02 01:01:28
수능점 보러 많이 간다던데요.
대학이랑 과도 맞춘다하더라구요..
맞다면 저도 보고싶어서요.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못가겠어요ㅠㅠ
가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04.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8.2 1:11 AM (116.124.xxx.173)

    대부분 틀려요
    그냥
    let it be~ 하세요

  • 2. 그래도
    '18.8.2 1:17 AM (112.152.xxx.220)

    궁금하시면 한번 봐 보셔요
    전 여러군데 가봫는데
    다 틀렸어요

    저랑같이 갔던 엄만 맞았어요

  • 3.
    '18.8.2 1:28 AM (211.204.xxx.23)

    잘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잘 못 보는 곳에 가서 마음 다칠까 겁이 나요..

  • 4.
    '18.8.2 1:38 AM (116.124.xxx.173)

    압구정 삐삐도사요~
    저렴한데 유명은 해요

  • 5. ~~
    '18.8.2 2:02 AM (220.120.xxx.169) - 삭제된댓글

    수험생 사주 유명하다는데 고3초반에 갔어요
    그분 왈 대놓고 얘기 안하는 스탈인데 어쩌냐고ㅠ
    학교운 없다고 이렇게 저렇게 해도 못간다고 하니 일년내내
    찜찜하고 과로웠어요. 애가 굉장히 성실하고 성적도 탑권이었거든요. 옆에서 보니 너무 안쓰러웠죠 저리 고생하는데 못간다뉘 ㅠㅠ
    결과는 원하는데 합격해었어요~
    결론은 가지마세요

  • 6. 안맞아요
    '18.8.2 2:19 AM (211.186.xxx.176)

    모의 41112인데 점집 세군데서 다 의대간다고...

  • 7. ...
    '18.8.2 6:04 AM (117.111.xxx.117)

    역삼동 반지연

  • 8. 철학관
    '18.8.2 7:13 AM (175.121.xxx.145) - 삭제된댓글

    저희애 작년수능보고 갔습니다
    아이에관한거 외모 성격 합격여부까지 다 말하는데 다 맞았어요 아이는 공부를 열심히했고 시험을 못본건 아니나 성에 안찬다 서울로갈 운이없다 내년에는 연고대간다 그랬어요
    작년에 저희 아이는 서성한 떨어지고 그밑으론 절대 안간다믄서 재수하겠다고 할때였는데 어떻게든 성적에맞게 보내려 하던 제가 철학관 다녀오고서
    재수결정하게했어요ㅠㅠ

    올해 저희 둘째가 학교를 자퇴하려고해서 다시 갔는데
    학업 단절운이 있다고하네요ㅠ성격이 강한다고...
    모두 맞아요 지금까진...

  • 9.
    '18.8.2 9:45 AM (175.193.xxx.150)

    아는 분들이 봐줬어요.
    성적은 잘 안나오는데 합격운은 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수능 성적 평소보다 훨씬 안나왔는데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두군데가 붙어서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다 해보는 구나... 했어요..

  • 10. 사주
    '18.8.2 9:54 AM (1.229.xxx.197)

    사주를 믿게 된 계기가 고등 아이땜에 힘들어서 처음 갔는데 대부분 성향은 다 맞추고 제 느깜으론 90퍼이상이 맞았어요 그 사주 듣고 와서 인력으로 안되겠다 싶어 아이에 대해 많이 내려놓고 살아요
    다 자기 인생이 있지 않을까 싶고 억지로 되는 일이 아니겠구나 깨닫고 왔어요

  • 11.
    '18.8.2 9:58 AM (211.204.xxx.23)

    댓글 보니 궁금해서 정말 가보고 싶네요
    철학관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2. 비추ㅡㅠ
    '18.8.2 10:25 AM (14.46.xxx.165)

    작년고3딸아이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내신관련 억울한일 당하면서 방황이 심했어요. 수능100일 앞두고 불안한마음에 가봤다가 지옥을 경험했어요.인서울 안정권인 아이인데 올해 힘든한해라며 지방대라도 합격하면 다행이라는둥 내년도 힘들꺼라여 재수도 안된다고했어요. 결과는 수시 상위권 대학2군데 합격했어요. 같이간 다른엄마한테는 아이 올해운 상당히 좋다며 상향으로 수시지원하라고했지만 수시모두 떨어지고 정시로도 만족할만한데 못갔어요.비관적인 말 듣고오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더라구요ㅡㅠ

  • 13. ---
    '18.8.2 11:36 AM (59.28.xxx.57)

    큰애 작은애 둘다 고3 들어가자마자 철학봣어요....

    근데 80%정도는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838 이미 고인이 되신 친정아버님과 작은아버지의 형제관계를 입증하는 .. 3 masca 2018/08/17 4,922
844837 알러지가 찬바람부니 완전 난리도 아닌데 ᆢ 1 갑자기 바람.. 2018/08/17 1,002
844836 서울 어젯밤에 추워서 창문닫고 1 더위 2018/08/17 684
844835 역시 유시민이네요!!! 32 ㅇㅇ 2018/08/17 6,793
844834 수액을 실비로 맞으려면 어떡해야하나요?ㅜㅜ 11 .. 2018/08/17 6,393
844833 김어준과 이들에게 이재명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39 털보♡혜경궁.. 2018/08/17 1,056
844832 주택임대 너무 급해요 도와주세요 오피스텔 2018/08/17 588
844831 불법 촬영을 산업화하는 주범들 1 oo 2018/08/17 331
844830 교정장치 요즘에 어떤걸로 하세요? 3 치아 2018/08/17 1,035
844829 고등 아이 아직도 넘 이쁜거 맞는거죠? 14 푸르른물결 2018/08/17 3,138
844828 통계 갖고 장난치지 마라 3 샬랄라 2018/08/17 496
844827 이낙연 총리님 기사 검색하다가 나온 사진보고... 눈물 왈칵 2 단무지 2018/08/17 1,246
844826 비정상 그리고 한국은 2 외국인 2018/08/17 560
844825 [18.08.17 뉴스신세계]-라이브 1 ㅇㅇㅇ 2018/08/17 272
844824 교포와의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조언 3 info 2018/08/17 2,231
844823 에어 프라이어 써보시니 좋은 제품요 7 닭튀김 2018/08/17 2,199
844822 무기력.... 남편과의 문제 어쩌나요 3 .. 2018/08/17 1,957
844821 콘서트용 망원경 필요한지요? 7 ... 2018/08/17 1,581
844820 대출약정서 쓰면 거의 대출확정인가요? ㅇㅇㅇ 2018/08/17 378
844819 다산 택배 근황 18 .... 2018/08/17 4,101
844818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 상처주는.. 3 ........ 2018/08/17 3,639
844817 7월 취업자 수 증가 5천 명 그쳐..6개월째 '고용쇼크' 5 슈퍼바이저 2018/08/17 460
844816 전문대 자동차학과 11 학과 2018/08/17 2,684
844815 제육볶음만 하면 비린내가 어김없이 나요ㅠㅠ 15 한돈인데 2018/08/17 4,740
844814 사무 보조 알바 시급이 어느정도 하나요? 1 .... 2018/08/17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