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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이 사주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18-08-02 01:01:28
수능점 보러 많이 간다던데요.
대학이랑 과도 맞춘다하더라구요..
맞다면 저도 보고싶어서요.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못가겠어요ㅠㅠ
가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04.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8.2 1:11 AM (116.124.xxx.173)

    대부분 틀려요
    그냥
    let it be~ 하세요

  • 2. 그래도
    '18.8.2 1:17 AM (112.152.xxx.220)

    궁금하시면 한번 봐 보셔요
    전 여러군데 가봫는데
    다 틀렸어요

    저랑같이 갔던 엄만 맞았어요

  • 3.
    '18.8.2 1:28 AM (211.204.xxx.23)

    잘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잘 못 보는 곳에 가서 마음 다칠까 겁이 나요..

  • 4.
    '18.8.2 1:38 AM (116.124.xxx.173)

    압구정 삐삐도사요~
    저렴한데 유명은 해요

  • 5. ~~
    '18.8.2 2:02 AM (220.120.xxx.169) - 삭제된댓글

    수험생 사주 유명하다는데 고3초반에 갔어요
    그분 왈 대놓고 얘기 안하는 스탈인데 어쩌냐고ㅠ
    학교운 없다고 이렇게 저렇게 해도 못간다고 하니 일년내내
    찜찜하고 과로웠어요. 애가 굉장히 성실하고 성적도 탑권이었거든요. 옆에서 보니 너무 안쓰러웠죠 저리 고생하는데 못간다뉘 ㅠㅠ
    결과는 원하는데 합격해었어요~
    결론은 가지마세요

  • 6. 안맞아요
    '18.8.2 2:19 AM (211.186.xxx.176)

    모의 41112인데 점집 세군데서 다 의대간다고...

  • 7. ...
    '18.8.2 6:04 AM (117.111.xxx.117)

    역삼동 반지연

  • 8. 철학관
    '18.8.2 7:13 AM (175.121.xxx.145) - 삭제된댓글

    저희애 작년수능보고 갔습니다
    아이에관한거 외모 성격 합격여부까지 다 말하는데 다 맞았어요 아이는 공부를 열심히했고 시험을 못본건 아니나 성에 안찬다 서울로갈 운이없다 내년에는 연고대간다 그랬어요
    작년에 저희 아이는 서성한 떨어지고 그밑으론 절대 안간다믄서 재수하겠다고 할때였는데 어떻게든 성적에맞게 보내려 하던 제가 철학관 다녀오고서
    재수결정하게했어요ㅠㅠ

    올해 저희 둘째가 학교를 자퇴하려고해서 다시 갔는데
    학업 단절운이 있다고하네요ㅠ성격이 강한다고...
    모두 맞아요 지금까진...

  • 9.
    '18.8.2 9:45 AM (175.193.xxx.150)

    아는 분들이 봐줬어요.
    성적은 잘 안나오는데 합격운은 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수능 성적 평소보다 훨씬 안나왔는데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두군데가 붙어서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다 해보는 구나... 했어요..

  • 10. 사주
    '18.8.2 9:54 AM (1.229.xxx.197)

    사주를 믿게 된 계기가 고등 아이땜에 힘들어서 처음 갔는데 대부분 성향은 다 맞추고 제 느깜으론 90퍼이상이 맞았어요 그 사주 듣고 와서 인력으로 안되겠다 싶어 아이에 대해 많이 내려놓고 살아요
    다 자기 인생이 있지 않을까 싶고 억지로 되는 일이 아니겠구나 깨닫고 왔어요

  • 11.
    '18.8.2 9:58 AM (211.204.xxx.23)

    댓글 보니 궁금해서 정말 가보고 싶네요
    철학관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2. 비추ㅡㅠ
    '18.8.2 10:25 AM (14.46.xxx.165)

    작년고3딸아이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내신관련 억울한일 당하면서 방황이 심했어요. 수능100일 앞두고 불안한마음에 가봤다가 지옥을 경험했어요.인서울 안정권인 아이인데 올해 힘든한해라며 지방대라도 합격하면 다행이라는둥 내년도 힘들꺼라여 재수도 안된다고했어요. 결과는 수시 상위권 대학2군데 합격했어요. 같이간 다른엄마한테는 아이 올해운 상당히 좋다며 상향으로 수시지원하라고했지만 수시모두 떨어지고 정시로도 만족할만한데 못갔어요.비관적인 말 듣고오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더라구요ㅡㅠ

  • 13. ---
    '18.8.2 11:36 AM (59.28.xxx.57)

    큰애 작은애 둘다 고3 들어가자마자 철학봣어요....

    근데 80%정도는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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