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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여행 이야기를 보니

비자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8-08-02 00:19:19
친구랑 정말 재미있게 여행하는 분들 부러워요..
인스타 보면 다들 너무 즐거워 보이는데 사진 속 다른 사정들도 있겠죠??

작년에 친구라 해야할지 지인이라 해야할지 모르겠는 친구와 여행을 갔어요.
1박 2일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 속이 불편한지....
성질대로 못하고 운전해서 가야할 친구 생각해서 참고 왔는데 시간이 지나도 지금도 화가 나는거 보면 여행 괜히 갔나 싶고..
또 웃긴건 화는 저만 난게 아닌지 그친구도 연락 없어요.
저는 제가 더 참았다고 생각했는데 걔는 또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여.

틈만 나면 SNS 하길래 여행을 왜 왔을까 생각했어요.
손에 핸드폰을 쥐고 살길래 길도 알아서 찾겠지 싶었어요.
저는 길 찾을때 계속 보는게 아니라 큰길 보며 방향잡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어디 위치 까지는 그냥 가고 거기서 또 확인하고...
헤맬때도 있지만 잠시 돌아가면 어떻고 다른길 나오면 어때요.정해진 시간이 있는 여행이 아닌데 꼭 그길만 가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계속 켜서 보면서 가야 했던 친구는 본인이 핸드폰 들고 다니며 찾는게 싫었나봐요.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딴짓하더니 나중에 용량 없다고 저보고 지도 켜라 하드라구요
얘도 화났구나 싶었죠...
서로 말은 안하지만 서운한것들이 있었으니 여행 후 연락이 없는 거겠죠??
이렇게 짧은 시간도 많은걸 알게 되는데 해외여행은.....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싶기도 하지만 안맞으면 진짜 지옥이겠다 싶기도 하고....인스타 보믄 너무 부럽기만 한데요...ㅎㅎㅎ



IP : 211.202.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 12:40 AM (122.34.xxx.106)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같이 와서 핸드폰만 만지더라구요. 뚱하게 아무말 안 하기도 하고. 그쪽도 서운한 게 있나본데. 친구는 지도를 잘 못보길래 어느 순간 길 찾는 게 제가 됐는데 저도 많이 헤맸어요. 근데 그 헤메는 게 짜증이 났나봐요. 제탓도 아니잖아요. 뭐 지도부터 주도하는 걸 제 약할이라고 생각한 듯 하고 길 헤메다 쉬지도 않는 걸 불만으로 여긴 거 같아요. 암튼 저도 상대가 말도 않고 뚱하게 있으면서 핸드폰만 보고 사람 눈치보게 만드니 기분 나쁘더라구요. 여행지에 와서 왜 내가 눈치를 보나 싶고.

  • 2. ....
    '18.8.2 12:41 AM (39.121.xxx.103)

    저도 몇번 지옥을 경험해봤기에 가족이 아니면 그냥 혼자 떠나요.
    여행가서 서로 피곤하니 서로 불만이 쌓이는거죠.
    누구 잘못도 아닌데 감정의 골 깊어지고...

  • 3. .......
    '18.8.2 12:51 AM (39.117.xxx.148)

    전 가족아니면 혼자 갑니다.
    제 역마살을 남편이 이해해 줘서 혼자도 떠나요.
    혼자 여행해 보면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어요.
    단점은 돈이 좀 많이 든다는 것...택시를 타거나 호텔비등등...맛집에서 여러가지 못 시키는 것...
    그 외엔 다 장점이예요.

  • 4. ...
    '18.8.2 1:33 AM (125.177.xxx.43)

    친구랑은 패키지 아니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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