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정덩어리.. 라는 말을 들었어요

mkstyle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8-08-01 23:33:00
일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저런말을 들으니 민망스럽더라구요


나의 어느점에서 저런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해요


전 그냥 퇴근시간 큰 상관없이 늦은시간에도
불만없이 일한것 뿐인데.


아무튼 저도모르는 저의 모습을 저렇게 확인받으니
희한한 느낌들고 신기해요



불과 반년전만해도
우울이 심해서 종일 한마디말없이 시체놀이한적도 있고 그랬는데..
그때 에너지가 많이 축적된 것일까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면
사람이 이렇게 돌변할수도 있는걸까요?

IP : 66.249.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 11:34 PM (39.121.xxx.103)

    그냥 무시하세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못됀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불쌍한거죠.

  • 2. //
    '18.8.1 11:36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저게 욕인가요? 칭찬같은데......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좋으신대로 하세요...

  • 3. 저도 칭찬
    '18.8.1 11:38 PM (211.229.xxx.88) - 삭제된댓글

    같아요 열정없는 사람보다 훨씬 좋은 말인데‥

  • 4. ..
    '18.8.1 11:38 PM (119.64.xxx.178)

    단순 무시할말이 아닌거 같은데요
    혹시 본인일외에 안해도 되는업무나
    남의 일까지 도와주면서
    야근하신적 있으신가요?

  • 5. 윗사람이
    '18.8.2 12:17 AM (58.124.xxx.39)

    한 말이면 칭찬이고
    동급이 한 말이면 공격

  • 6. 퇴근시간
    '18.8.2 12:26 AM (119.69.xxx.28)

    선배들이 싸워가며 쟁취해낸 월급장이들이 권리입니다. 지킬수있으면 지키는게 좋아요.

  • 7. ..
    '18.8.2 1:29 AM (116.120.xxx.77)

    엄청난 칭찬이에요~

  • 8. 원글
    '18.8.2 6:02 AM (66.249.xxx.181)

    상사분이 하신 말씀이예요

  • 9. 레인아
    '18.8.2 12:52 PM (115.86.xxx.194)

    칭찬이라고 생각하세요
    빈덩거림이 들어있다 생각되어도
    니들은 한 번이라도 뜨거웠던 적은 있나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우울함 떨치고 좋아하는 일 찾으신 것 같은데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147 공대쪽 엔지니어, 전기과등은 어디 취업하나요? 3 여쭤요 2018/08/02 1,829
840146 [팩트체크]탈원전 때문에 22조 규모 원전수주 제동? 3 샬랄라 2018/08/02 805
840145 6살 아이가 상상도 하나요 8 fjkjj 2018/08/02 1,840
840144 폰 몇 년 쓰셨어요? 8 .. 2018/08/02 2,089
840143 17평에서 이사 고민 2018/08/02 1,407
840142 선풍기 밤새 켜놓아도 괜찮나요? 13 선풍기 2018/08/02 4,632
840141 원피스 몇 개 사려다가 4 ... 2018/08/02 3,325
840140 은행원이면 대출받을때 유리한가요? 7 궁금 2018/08/02 2,437
840139 9월 2일 즈음 날씨 어떨까요 4 프렌치수 2018/08/02 1,120
840138 승진인맥을 좀 만들고 싶은데요. 교회 어떨까요? 7 이대아러 2018/08/02 2,614
840137 송도 맛있는 삼겹살집 추천요~ 2 외출 2018/08/02 852
840136 왜 요즘엔 남량특집같은 드라마는 안할까요? 12 2018/08/02 3,060
840135 언제부터 시원해집니까? 5 셀러브리티 2018/08/02 2,742
840134 133,500 명 입니다, 더 달려요. 8 여보~참지말.. 2018/08/02 1,129
840133 출퇴근길에 보이는 강아지가 불쌍해요 8 원심 2018/08/02 2,275
840132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막방합니다 31 2018/08/02 2,056
840131 회찬이형이 완벽한 사람이라 좋아한게 아니고 15 ㅇㅇㅇ 2018/08/02 2,330
840130 국가주의 비판하던 김병준.."박정희 성공 신화 다시 만.. 8 샬랄라 2018/08/02 825
840129 안싸우는 형제자매들도 있죠? 14 거너스 2018/08/02 3,069
840128 우리나라 여름에 소나기가 사라졌네요. 10 덥다 2018/08/02 3,017
840127 아랫집 개들이 너무 심하게 짖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3 바람 2018/08/02 1,015
840126 아이스팩 베고 누우니 시원하네요 10 .. 2018/08/02 1,846
840125 초등아이 백혈병 치료 22 .. 2018/08/02 5,339
840124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9 제사 2018/08/02 3,951
840123 찬바람 한번만 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5 .. 2018/08/02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