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추천 : 블렛츨리 서클

미드광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8-08-01 10:21:04
어지간한 추천 미드나 영드는 거의 봤거든요. 유명한것들요.
근데 넷플릭스에서 제 취향이라고 꽤 높은 퍼센트로 나온게 있었는데 썸네일 사진이 너무 별로라 저장만 해놓고 안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요~!!
이건 정말 꼭 추천해야겠어서 들어왔어요.
블렛츨리 서클이요.
정말 기대 하나도 안하고 봤는데 재미있어요.
미드처럼 뭔가 대단하게 영웅으로 과장하거나 그러지 않고 정말 있을법한 인물들로 현실적인 캐릭터로 절제된 연출로 셜록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드라마인데요. 셜록은 기괴한 천재인데 반해 여기는 이웃집 아줌마들이 구두신고 총총총 걸어다니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마인드헌터나 그레이스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그 정중동의 매력에 푹 빠지실거에요.
너무 짧고 빨리 끝나서 아쉬움만 남네요. ㅠㅠ
혹시 블렛츨리 써클과 비슷한걸 추천해주실 분들.. 추천도 부탁드려요~
IP : 222.99.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8.8.1 10:31 AM (222.111.xxx.196)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에 볼 작품으로 저장해 놓을께요.

  • 2. 쓸개코
    '18.8.1 10:42 AM (119.193.xxx.153)

    전에 재밌게 봤어요. 넷플릭스까지 올라왔나봐요?
    시즌1만 올라온건가요?

  • 3.
    '18.8.1 10:46 AM (222.99.xxx.137)

    시즌2까지 올라왔어요. ㅠㅠ 시즌이라고 해봤자 3,4화가 끝인 ㅠㅠ

  • 4. 쓸개코
    '18.8.1 10:49 AM (119.193.xxx.153)

    와 시즌2까지..
    저는 kt라 넷플릭스 작품들 볼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재밌게 봐서 다음시즌 기다렸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5. 오오
    '18.8.1 11:00 AM (113.157.xxx.130)

    저도 봤어요. 그 시절 머리좋은 여자들의 고민과 한계같은 것도 느꼈네요.
    아이러니하게 전쟁을 통해 활약하게 되었잖아요.
    머리는 좋지만 FM에 마음속 열정을 담은 주인공도 좋고, 약간 날라리(?) 친구의 패션도 눈이
    즐거웠어요. 가정폭력 당하던 친구는 자립해서 넘 기뻤음

  • 6. 감사
    '18.8.2 10:00 AM (222.111.xxx.196)

    ㅠㅠ
    어제 1,2 시즌 다 정주행 햇어요.
    현망진창 되었네요
    재미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447 강서구 등촌동이나 마곡 김포공항 근처 식당 8 헬프미 2018/08/02 1,484
839446 또 폭염속 40분간 아이 차에 방치한 유치원;;;; 5 ㅡㅡ 2018/08/02 5,224
839445 서리태로 만든 콩국이 훨씬 맛있네요 7 ... 2018/08/02 2,375
839444 '송영무 경질' 보도에 靑 "확인해줄 수 없다".. 4 그버릇으로흔.. 2018/08/02 1,464
839443 전에 여기서 암팩타민 대신 좀 더 저렴한 다른 거 추천해주쎴은데.. 3 ㅇㄹㅎ 2018/08/02 2,033
839442 원래 앉아있을때보다 누웠을때가 더 시원한가요 1 ... 2018/08/01 728
839441 급해요>>>열무김치 담는데 액젓이 없어요..새우.. 7 되나요? 2018/08/01 1,466
839440 청담어학원 레벨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7 햇살가득한뜰.. 2018/08/01 5,372
839439 문재인 정부 보훈 정책 클라스. Jpg 13 불펜펌 2018/08/01 2,285
839438 베이비시터 두신 맘님들~ 이모님 휴가비 챙겨주시나요? 7 ... 2018/08/01 2,812
839437 열정덩어리.. 라는 말을 들었어요 7 mkstyl.. 2018/08/01 1,464
839436 종아리 아프면 어뗜 8 555 2018/08/01 1,609
839435 1994년 서향집에서의 폭염 대처방법 3 무더위 2018/08/01 3,583
839434 아이가 선배한테 발로 머리 차이고 왔는데 좀 도와주세요 25 도와주세요 2018/08/01 4,746
839433 말을줄이면 분쟁이나 다툼 접촉도 줄어들까요 2 삶의지혜 2018/08/01 1,025
839432 우리엄마는 더운 여름에는 늘 77년 여름 얘기해요. 9 .... 2018/08/01 4,111
839431 에르메스, 샤넬 등 샌들은 얼마정도인가요? 20 ... 2018/08/01 6,831
839430 너무 더워서 입맛을 잃고 다이어트성공.. 10 흠흠 2018/08/01 3,789
839429 한살림 오징어 땅콩 회수했던데.아이가 먹었거든요.ㅜㅜ 9 ㅡㅡ 2018/08/01 3,682
839428 돈없고 늙고 아픈 시부모 15 .. 2018/08/01 12,479
839427 전 개그맨 김준현씨가 잘생겨보여요... 24 ^^ 2018/08/01 5,281
839426 공공기관이나 대형마트 실내온도 규정없어졌나요? 8 추운여름 2018/08/01 1,441
839425 이런 여름 휴가 ㅡ 시댁에서 4 이랑 2018/08/01 2,958
839424 아는 와이프 2 가을바람 2018/08/01 3,023
839423 밤11시에 33도라니 15 2018년 .. 2018/08/01 3,807